이제 필요한 장,채비가 없는데도 이틀에 한번 꼴 오는 낚시 택배 중 머털 세일에
땡겨 온 물품을 공개합니다.
요로코롬 구입하였습니다.
배스랜드 리얼 핀 지그 땜에....
11월말 퇴직하여 한달 쉬고 1월달에 다시 복귀하게 되어
제일 추운 계절에 일하여 내복 대신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발토시를 구입했습니다.
한개 있지만 하나로는 부족할 거 같아서...
쿨 토시라서 감촉이 싸늘함에 조금 후회스럽네요.
동계용이 아니고 하계용이라서...
그래도 착용하면 괜찮겠지 싶어서 포장 뜯었습니다.
요새 비싼 텅스텐 헤드를 자꾸만 땡기네요.
푸른 광채가 나는 눈이 헤드가 쓸만한 거 같아서...
라인 키퍼도 손색없네요.
근디... 너무 동그란 형태이네요.
리트리브 시 어떠한 액션이 될 지 궁금합니다.
1.8인치 걸프 라이브웜.
형광컬러가 있어서 핑크 모셨습니다.
괴기들이 삘간컬러에 반응이 좋은거 같아서..
요거 많이 확보하였는데도 두마리 더 땡기고..
짧은 기럭지의 에기 등에 학꽁치포 업게하는 에기로
먼바다 심해갑오에 기용하고 싶습니다.
요거 때문에 이거저거 질렀네요.
아주 리얼한 지그로 보여서..
홍보 그림보다 못하지만 괴기들이 마구 씹어먹을 거 같은 느낌이 드는 지그입니다.
훅 튜닝할것도 없네요.
꼴랑지가 특이합니다.
운없이 부시리,방어가 물리면 작살나지 않을까 우려되는 부분이네요.
블레이드와 훅이 장착되어 반응이 좋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표피 도금이 양호하여 아주 리얼한 지그이네요.
세일 마지막날이기에 여유있게 추가 주문 넣었습니다.
외수질 박스, 타이라바박스, 외줄박스에 농어,붉바리용으로 지그 몇마리씩 살려 놓으려고..
근디.. 잘못 포장의 헤드를 발견하였습니다.
포장뜯어 무게별로 타이라바박스에 추가로 넣다가 앞포장에 120g으로 표기되었는데..
뒤에는 80g으로 되어있고 내용물의 헤드도 80g이네요.
80g 주문했는데 120g이 들어있드라면 땡이로구나~~하고 좋아할낀데
차액이 4,700원이나 손해보기에 머털 고객센터에 동영상으로 올려 놓았네요.
여차하면 소비자고발센터에 올린다고 엄포를 하고..
그냥 적립금으로 예치하라고 했네요.
이거 주문한 앵글러님은 포장과 내용물을 잘 확인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