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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산악회 산이 아닌 동강으로...썸머 쿨 래프팅으로 더위 날려
어라언코스 짜릿한 체험을
물살 가른 노 젓는 소리로
동강의 새들 날개 짓 하다
여름을 즐기는 방법 중에 하나인 래프팅을 빼놓을 수 없다. 올여름은 유난히도 무덥고 길다. 40도가 웃도는 날씨에 더욱 생각나게 한 것은 강.바다다. 이 곳을 찾아 래프팅이나 서핑을 즐기는 일이 최고로 친다.
그래서 이 매력적인 여름나기 방법으로 추천을 하고 있는 래프팅에 도신산악회는 산으로 떠나지 않고 강으로 떠났다.
썸머 쿨 래프팅
국내 래프팅 최적 장소로 한탄강, 동강(영월), 내린천(인재), 홍천강을 꼽는다. 도신산악회는 그중 강원도 영월에 있는 〈동강〉 에서 래프팅을 즐겼다. 여름이면 이곳에서 쿨한(시원한)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로 인파를 이룬다. 산악회는 산에서의 메아리를 8월에는 강에서의 영차로 증폭시켰다.
동강 래프팅을 경험하자
썸머 쿨 래프팅, 동강 어라언 코스 래프팅에 빠져보자고 즐거운 래프팅은 동강에서 라는 말에 그만 그 유혹에 빠져 동강 래프팅에 필이 꽂혀버렸다.
동강은 중국 비경지대인 구이란에 비견할 정도로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전형적인 석회암지대의 감입 곡류형 하천으로 조양강이 동남천을 만나는 서강(평창강)과 영월군까지의 강을 동강이라 부른다. 이런 동강은 래프팅 체험장으로 인가가 높다. 동강 래프팅이 유명한 이유는? 동강은 유속이 느리고 비교적 하천 폭이 넓은 편이라서 가족부터 연들들까지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산나루터에서 섭세나루터까지 12,Km, 문산나루터에서 삼옥나르터까지 20Km의 코스가 상류코스이며, 고씨굴에서 북벽까지의 남한강이라 불리는 하류 코스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주위 경관으로는 국내 10대 경승지로 손꼽히는 동굴바위, 만지, 돈꼬까리, 어라연, 황새여울, 나래소, 파랑새절벽, 백룡동굴 등이 있다. 이런 경관을 갖춘 동강에 최근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래프팅과 함께 고씨돌굴이나 고수동굴 등 동굴탐사를 겸하면 1박2일 동강투어가 더욱 값진다.
대표적인 수상 레포츠 래프팅이 급류 타기로 얼려진 수상레포츠로 한배에 6~12명까지 한 조를 이루어 호흡을 맞추어 거친 물살을 해쳐나가며 천연 자연경관을 직접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모험 레포츠다. 래프팅이 수상훈련을 통한 상황변화 대처능력과 단결심, 협동심을 길러주며, 스트레스 해소 및 판단력과 인내력 등이 배양되어 개인 레포츠뿐만 아니라, 단체 기업연수나 국기훈련 등에도 많이 애용되고 있어 도신산악회도 이점에 염두하고 8월은 산이 아닌 강으로 떠났다.
동강 시원하고 짜릿한 스릴을 만끽하는 래프팅
동강은 시원하고 짜릿한 스릴만점인 ‘어라언 코스’ 가 있다. 도신은 영월 동강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연대천 어라언 코스를 선택해 래프팅 체험 시간 오전 9시, 10시, 오후 1시, 3시, 4시 중에 오전 10시를 선택해 어라언 코스 약 13Km, 체험시간은 약 2~3시간 정도 즐겼다.
천천히 나아가는 보트 앞쪽으로 하얀 물거품이 인다. 물보라 치는 장면에 멋지고 시원하다. 군데군데 바위도 솟아있고, 보트에는 순간 긴장감에 감돈다. 스릴, 짜릿함이 떠오르는 순간들...
“양현 앞으로!”
가이드의 구령이 떨어지지가 무섭게 보트는 급류에 휘말려 뒤집힐 듯 요동친다. 요동이 쳐야 제 맛이라는 래프팅이 아니던가?
감수하고, 겁먹지 않은 상태로 유지한 채 노를 젓는다. 크게 일이난 물보라는 시야까지 가로막는다.
“아우 시원해라!”
같은 보트를 타면서 하나가 된 탑승자들이 사력을 다해 노를 젓는다.
“영차! 영차!”
보트기 허공으로 치솟았다. 떨어질 때마다 물의 표면장력이 엉덩이에 전해진다. 그 충격은 척추를 타고 머리까지 오르면서 짜릿함으로 변한다.
“오예!”
느낌에 따라 별의 별 소리를 지르며 급한 물살을 헤치고 나오면 모두 물에 뺘진 생쥐 꼴이다.
“어이 추워!”
하지만 얼굴엔 웃음이 가득하다. 이게 래프팅의 매력임을 알게 된 사람들의 표정은 더위에서 온 짜증난 얼굴이 아닌 물속에서 뛰어오른 물고기처럼 활달한 표정들이다.
보트를 타고 급류를 헤쳐 나가는 스릴을 즐기는 래프팅, 더위를 식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여름철 대표적인 레포츠다.
‘동강 래프팅, 도신 레포츠’
이런 슬로건을 만들어낸 도신산악회가 참 멋져 보인다. 그저...
래프팅의 가장 큰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배에 탄 사람이 〈운명공동체〉 가 돼 급류를 헤쳐 나오면서 느끼는 스릴이다. 하지만 물살이 약한 곳이라고 제매가 없는 것은 아니다.
동승한 가이드가 마음 약한 사람은 혼이 빠질 정도 갖가지 물놀이를 시도하기 때문에 매력이 있다.
“쪼아! 쪼아!”
“쿨쨈! 찐찐이야!!”
롤링, 팀을 갈라 뱃전에 서서 널뛰기하듯 보트를 좌우로 뒤흔드는 롤링이 짜릿했다. 탑승자들이 모두 보트 뒤쪽에 모여 서서 보트 앞쪽을 높이 들어 올리는 바이킹 등의 게임으로 사람들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보트 밖으로 나가떨어지는 이 장면이 기억에 남게 했다.
“하나 둘! 셋 넷!!”
“돼지! 꿀꿀!!”
“쭉쭉! 빵빵!!”
이런 가이드가 선창하는 구호에 알맞은 후렴구를 붙이면서 게속 노를 젓다보면 쉴 새 없이 힘을 써야하는 보트를 젓는 노예의 기분도 알 수 있고, 가이드에게 찍혀 어쩔 수 없이 혼자서 라이브 쇼를 하는 가수나, 물속으로 투신하는 심청이가 된 다른 사람을 보는 재미도 적지 않다.
“동강의 래프팅 솔솔한 재미 니들이 알어!”
영월 동강은 국내 대표적인 래프팅 명소로 수량이 가장 풍부하다. 10여 군데 물살 빠른 여울이 있긴 하지만, 모험을 즐기는 이들에겐 성에 처지 않는다. 그런 만큼 어린아이가 있는 거족이 함께 래프팅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강 양쪽으로 산이 솟아 있기 때문에 래프팅을 하지 않고는 결코 접할 수 없는 동강, 꼭꼭 숨어 있 비경이 많았다. 쪼그리고 앉아있는 두꺼비를 꼭 닮은 강 복판의 두꺼비바위를 볼 수 있었다. 조금 더 내려가니 상.중.하 선암 등 기기묘묘하게 생긴 바위들이 잇따라 서있는 어라연(漁羅淵)이 나왔다. 어라연은 동강에서 가장 빼어난 곳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직접 눈으로 보니 실감했다.
상선암 맞은편 절별에는 한 스님이 절 인근에 사는 이무기를 장풍으로 줄일 때 생겼다는 큰 손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들었는데, 이 손자국은 보지 못했다. 노 젓는데 신경 쓰느라 그런 여유가 없었다.
수달이 숨어 있음직한 크고 작은 천연동굴도 연이어 나타났다.
동강 스케치 감동입니다
동강 래프팅 체험은 문이 열면 산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인 ‘문산나루터’ 에서 출발해서 ‘하소쉼터’ 에서 쉬면서 물놀이 타임을 즐기고 ‘두꺼비바위~어라연’ 을 지나 배가 수직으로 떨어질 정도로 가장 험한 급류라는 ‘돈꼬까리’ 를 거쳐 ‘얼음꼴~만지나루터~동강댐 예정지’ 를 지나 ‘섭세강변’ 에 도착하는 걸로 체험했다.
“영차! 영차!”
노를 젓은 힘이 소모된 래프팅, 담당 가이드의 구령에 따라 영차! 소리는 컸다. 도신산악회가 가는 날은 유속이 느린 편이라 3시간 정도 걸렸다. 비가 더 오고 수위가 높아지면 유속이 빨라져서 2시간 정도면 도착하기도 하는데, 유속도 느리고 수위도 낮아 노를 젓는 힘은 컸고 그만큼 영차하는 소리도 컸고 여러 번 내었다.
동강의 풍경은 환상적으로 다가왔다. 수려한 산세를 끼고 흐르는 강물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넋을 잃을 정도였다. 동강은 생태보호 구역이라 물고기, 다슬기와 새도 많고, 자라가 바위 위에서 일광욕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 자연이 주는 시각의 즐거움이 배가 됐다.
가이드가 래프팅 내내 동강의 설명과 주변 경치를 하나하난 설명해줘 지루할 틈이 없었다. 노만 젓다 오면 조금 밋밋할 수 있는데, 설명을 들으면서 절경을 구경하니까 완전 다르게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2시간 30분이 걸린 줄 전혀 몰랐을 정도로 시간이 잘 갔다.
한 보트 정원은 13명, 가이드 빼면 최대 12명까지 탈 수 있는 보트를 4대를 빌려 어라언 코스를 체험했다.
레프팅 증간중간 쉬어가는 물놀이 구간이 있었는데, 가이드분이 안내 하에 보트 위에서 왔다갔다하면서 바이킹도 타고 백덤블링 묘기도 보여주고, 물수재비 대결도 하면서 정말 원 없이 놀다 왔다.
다른 팀을 만나도 노로 물 튕기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마음으로 즐기게 되는 게 참 재미있었다.
또 하나의 매력은 래프팅을 즐기고 난 후 삼겹살 파티다. '털보네' 에 설치된 대형불판에는 주인장이 직접 삼겹살을 구어서 접시에 나눠줘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매력(특징)은 덤(추가 가치, 추가 혜택, 서비스, 맛, 편의 공간)이라는 말이 실감했다.
여름 대표 여름 엑티비티 동강 래프팅
동강은 국내에서 래프팅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시원한 강물을 따라 보트를 타고 이동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좋은 곳이다.
어라언 코스의 매력
어라연 코스는 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핫하고 꿀쨈의 코스이다. 구간마다 다양한 물살을 경험할 수 있어 래프팅 특유의 재미를 느끼기에 아주 좋다. 팀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코스를 완주하는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급류의 강도와 진행 환경은 계절, 수량, 기상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었는데, 이날은 거친 물살이 아닌 잔잔하게 흐르는 강물이었다.
올여름 시원한 추억 만들기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즐기는 급류 체험은 일상에서 느끼기 어려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원도 영월 동강 래프팅 어라언코스와 함께 올여름 더욱 시원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도신이라는 한자는 도읍 도(都), 새로울 신(新)이다. 오늘만큼은 그 도와 신을 다르게 풀었다. ‘도도하게 흐르는 강물 위를 노저어가다. 신나게 그리고 짜릿하게 즐기다’ 라는 도신으로 의미를 뒀다.
영암 고향에서는 도읍을 새로 정했지만, 영월 동강에서는 도도하게 흐른 물살을 신나게 갈랐다. 이런 도신으로서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었던 도신산악회가 처음 가져본, 산이 아닌 동강에서 래프팅 체험을 하며, 산의 매력만을 선사했던 것을 강의 매력도 선사해, 이게 도신의 진정한 모습 이었구나 하고 엄지 척했다.
도레미솔라시 된 동강
동강은 도신사람들로 인해 〈도레미솔라시〉 가 울려 퍼졌다. 도는 ‘동강’ 을 말하며, 동강은 ‘도강’ 이 됐다. 레는 ‘래프팅’ 을 말하며, 동강에서 래프팅을 즐겼다. 미는 ‘미치게’ 한 동강을 말하며, 동강에서 래프팅 체험이 너무 짜릿 시원하고 재미있어 미쳐버렸다. 파는 ‘파다닥’ 거림을 말하며, 작은 물고기가 힘차게 꼬리를 치는 소리를 내듯이 노를 저었다. 솔은 ‘솔솔’ 바람이 보드랍게 불듯이 노를 젓는 모양새를 말하며, 동강은 재미가 은근히 났고, 여기에서 나온 말이나 글이 막힘없이 잘 나오거나 써지는 모양새가 됐다. 라는 ‘라스트 신’ 을 말하며, 연극이나 영화, 방송 프로그램 종결부의 마지막 장면처럼, 라스트 신은 감정의 고조와 함께 아름다운 잔잔한 여운을 남긴 최고의 멋진 래프팅 명장면들을 선보였다. 시는 ‘시원함’ 을 말하며, 동강 래프팅이 막힌 데가 없이 활짝 트이어 마음이 후련했다.
도레미파솔라시, 어떤 지점에서는 높은 음으로, 어떤 지점에서는 낮은 음으로, 어떤 지점에서는 긴 음으로, 어떤 지점에서는 짧은 음으로 다양하게 리듬과 소리를 내며 나아갔다. 보트가 물 위로 높게 뜨면 음의 고조처럼 소리 질렀고, 물속으로 들어가려는 듯 낮게 가라앉을 때는 극적인 상황으로 가슴이 철렁거렸다.
비 악장의 극적으로 질주하는 호른 갖춘 동강, 관악기의 크레센도 에 다니만도-Crescendo ed Animando(점점 세고 활기 있게)에서 2악장과 크레센도 애 디미누엔도-Crescendo e Diminuendo(점점 세게, 그리고 점점 여리게) 피날레의 아름다운 선율의 긴장감과 연약한 분위기까지 동강에서 노를 젓는 그들의 연주는 동강 래프팅이 베토벤의 교향곡이 아닌 시대 악기의 소리가 그들에게는 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보트에서 젓는 노는 도신산악회의 열정적이고 박력 넘치는 지휘(노를 저음)가 돋보이는 음반이 아니었나한다. 보트 위에서 노 젓는 모습은 동강이라는 물소리의 각 악장을 관통하는 극적인 표정을 제대로 끌어내리면서도 치밀한 조형미를 구축했다. 도신산악회의 동강 레프팅, 이 작품이 우리 정신세계에 미친 반항은 ‘빅뱅’ 이라 할 만하다. 도신산악회가 동강 연주에서 드러난 강렬한 역동성은 유연성까지 겸하고 있었다. 문화를 되살리는 뛰어남과 다양함을 간직했다. 이 두 가지 특성은 완전연주(레프팅)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요소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언젠가 이 곡(장면)은 완전연주(동강 래프팅)에 기우리는 노력과 성과를 가리는 승부처가 될 것 같다.
동강을 ‘도강(도신강)’ 으로 말해버린 도신산악회, 동강의 동의 이응받침을 뺄 만도 했다. 동강에는 도신사람들로 웅성거렸기 때문이다.
도강하니 이런 시구가 떠올랐다.
배를 띄워라
만경창파 너른 바다
일락서산 해가 지고
만경창파 배 띄워라
두둥실 배 띄워라
출 동녘 달이 떴다
상하천광 맑은 물결
천지로 배를 모아
무주공 돛을 달고
월수세계 아아닌가
요순우탕 키를 잡아
증사맹 노를 저어라
범피중류 띄워놓니
걸주풍파 일어난들
일강산 돛대로서
춘수선녀 천상이라
이배파산 어이하리
사공이 누구신고
시구 시구 좋을 시구
선창에 넌짓 올라
많고 많은 저 사람에
양춘삼월 때가왔다
좌우를 살펴보니
그 누구 모였던고
오늘 보고 탄복일세
다시 한 번 웃어볼까
이내운수 좋을 시구
도강이서(渡江而西), 만주로 강을 건너서 서쪽으로 간다는 의미로 도강(도하강)에 머무는가, 강을 건너서 머무는가라는 말을 하는데, 도신산악회에서는 도강(동강)에 배를 띄워 이동(문산나루터에서 섭세나루터)했다.
서준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좀 시원해졌나요, 재미가 솔솔 했나요, 행복한 시간이 됐나요, 짜릿한 래프팅이 됐나요, 멋진 체험이 됐나요” 라고 묻고 “네!” 라고 하자 “시원함을 느꼈다니, 더위를 한 방에 날린 래프팅이 됐다니, 모두가 만족했다니 저도 기분이 최고였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여러 분들과 함께해서 좋았던 동강 래프팅이 된 것 같다” 며 “도신산악회는 산행만 하지 않은 강이나 바다를 찾아서 즐기는 문화도 준비된 멋있고 매력적인 산악회임을 말해두고 싶다” 고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값진 추억으로 남길 바라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산악회 핵심 인물, 집행부들에게 “이들로 인하여 우리 도신산악회는 힘차게 알차게 멋지게 나아가고 있고, 이분들 때문에 오늘 같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누릴 수 있었다” 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밖에도 박은호 도신초총동문회장, 주만석 명예회장 등 김성범 영암군산악회장, 곽찬대 도포산악회 직전회장 등 여러 분들의 인사말도 있었으며, 하나 같이 함께해서 좋은, 함께라면 더 멋진,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일이 돼서 좋았고 아름다운 결정체로 남게 됐다는 것을 전하면서 하나 같이 “동강 래프팅 체험으로 더위를 날리게 돼 상쾌.통쾌했고, 덕분에 좋은 추억을 쌓게 돼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고 도신산악회 래프팅에 대 만족을 했음을 밝혔다.
또한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은 “오늘 오면서 동강을 바라보니 맑은 물이 많이 흘러 생기를 불어넣는 생명수로, 관광.레저 장소로, 강원도 영월에 이렇게 아름다운 동강이 있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며 “산에는 새들이, 강에는 물고기가 노리는 이런 환경을 찾아 레저의 하나인 래프팅을 즐기는 여러분들이 첨 멋져 보이고, 이게 바로 진정한 낭만의 삶이 이난가보여 진다” 고 말했다.
이어 “오늘 팀을 이뤄 노를 저었을 것으로 본다. 팀워크는 물살이 센 계곡 급류를 여러 사람이 호흡을 맞추고 힘의 조화를 이루며 한배를 탄 동료로 더 나아가 운명공동체로서 목표지점까지 하나 되는 과정 속에 끈끈한 동료애와 희생정신이 싹트며 목표지점까지 도착 했을 때 도전과 성공의 함성은 여러분의 몫” 이라며 “오늘 한 보트에 타면서 함께 호흡을 맞춰 노를 저은 것은 우리 영암이 하나의 힘, 하나의 정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일로써 이런 그림이 바로 우리 영암이 지향해야 될 일” 이라고 멈춤 없는 전진을 외쳤다.
이날 동강 래프팅에 서준선 회장을 비롯해 주만석 고문, 김희중 고문, 이영우 직전회장, 박경복 총대장, 김희근 대장, 김용효 사무국장, 김희삼 사무차장, 조졍연 여성국장 및 회원, 그리고 박은호 도신초총문회장, 곽찬대 도포산악회 직전회장과 노승봉 대장 등 임원과 김성범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 곽영진 부회장, 신안숙 부회장, 김보경 영암군산악회 여성부회장, 정문선 총대장과 김시철 신북산악회장, 민경용 운영위원장과 이성용 수산산악회 대장 등이 참가했다. 그리고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은 동강 래프장소에 위치한 털보네 음식점을 찾아 함께했다.
동강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날, 이날따라 40도에 육박하는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져 영월 동강에는 찬 기운이 감돌았다. 산.계곡 바람이 강을 타고 불어와 이곳이 쉼과 여유를 부릴만한 최적의 휴양지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했다.
민약 두보 시인이 이곳 영월 동강을 찾았다면, 동강의 바람을 쐐 면서 시한 수 읊기를...
이 서늘한 바람 어디서 불어오는고
산과 계곡, 강바람이 아닌가하여라
청풍에 옷깃열고 긴 잠에 들었구나
바람 가슴 스치니 계절을 잊었도다
강가에 놓여 진 평상에 앉아 동강을 바라보니, 동강의 계곡과 강바람이 참으로 서늘하고 시원함을 표현한 글이다. 이런 글을 남길 만한 동강은 여름을 잊게 해주었다.
그렇다 도신은 도읍 도(都)보다 ‘길 도(道)’ 의 어울릴만한 강원도 영월 동강에서의 신선놀음을 해보였다.
김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