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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아파요&건강정보나눔터 지방종 수술 문의
쵸코 ♡ 까망 추천 0 조회 614 17.02.04 06:4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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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04 08:46

    첫댓글 지방종이 큰편이네요ㅠ 저희 개는 겨드랑이 밑에 지방종 메추리알크기만했는데 점점 미약하게 커지긴했습니다 근데 마지막까지 수술시키지는않았어요 지방종은 10살전에 생겼고 16살 겨울어 떠났습니다
    저희지웅이는 다른지병이 많아서 수술시켰다가 큰일날까봐 시키지않았구요 그당시 서울대병원다녔는데 수술 시키지말래서 안했습니다
    턱주위에는 콩알만한 양성종양이 있었던적이 있는데 개인병원에서는 바로 떼자했고 서울대병원에서는 역시나 그냥두자해서 그냥두었더니 자연소멸했어요..

    지방종이 커서 보기안쓰럽고 애기가 불편하겠지만 악성 종양이 아니라믄 그냥 놔두시는게 어떨까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 작성자 17.02.04 09:04

    의견 넘 감사합니다..
    우선 위치가 걷거나 자거나 하기에 불편하진 않으니 다행입니다.
    눈에 보이니 늘 마음에 걸리고
    커지는 속도가 근 일년만에
    동전에서 큰사과알 만큼..
    또 계속 커지고 있으니
    이속도로 커지면 더 수술이 어려워질까가 걱정입니다.
    커지지만 않으면 저도 수술안해주고 싶어요~~ㅠㅠ

    몇달 더 두고 봐볼까봐요 ㅠㅠ

  • 17.02.04 10:54

    수술 하지마세요
    우리애도 병원에 입원시켜 놓았더니 스트레스 받아서인지 몇일 못견디고
    가벼려 지금 후회가 많습니다
    더우기 병원에서 오진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빠른 쾌유바랍니다

  • 작성자 17.02.06 18:23

    그래서 갈등중이랍니다..
    수술후 케어도 문제고
    혹여 감염때문에 후유증도 걱정되고요..

  • 17.02.04 11:25

    우리애는 수술 후 좋아졌습니다.
    수술한게 옳았던것 같습니다.
    엉덩이 부위에 약 탁구공보다 조금 작은 싸이즈까지 자랐었어요.
    조직검사 다 한후 작년에 제거 수술했습니다.
    싸이즈가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정도가 아니면 수술이 필요없지만
    아이가 불편해하고 계속 크기가 자란다면 조금이라도 작을때 제거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작성자 17.02.06 18:35

    지금 몸에 동전크기 납작한게 엉덩이 . 허벅지 .왼편 어깨...그건 커지지 않아 그냥 두는데 왼쪽 어깨 가 오른쪽처럼 커질까 걱정입니다.

  • 17.02.04 18:15

    저희 아가들도 있는데 쵸코는 사이즈가 많이 크기는 하네요. 저희 아가들샘도 똑같이 말씀하셨더랬어요. 저희 아가들은 커지다 어느날인가부터 없어졌다 또 다른곳에 생겼다를 반복하네요. 아직은 큰 불편 없어 보여 그냥 두고 지켜 보고 있어요.

  • 작성자 17.02.06 18:26

    줄자로 싸이즈 재두었어요.
    12ㅡ15.둘레는 31.
    일주일후 또 재보려고요..ㅠㅠ

  • 17.02.04 20:37

    혈액순환되게 반식욕하고 종양을 살짝 주물러주고 하면 풀어지지않을까요? 다른카페에서 지방종이 생겼는데 방법이 잘생각이 안나는데 크기가 줄었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 작성자 17.02.06 18:28

    아...반신욕을 좀 해줘야겠군요..
    온매트로 대주면 오래 있지 못하고..부위가 체온보다 차가워요..

  • 17.02.04 21:54

    저희 뽀삐녀석은 지방종이 터져 어떨결에 지방종 수술한적있네요.
    경련때문에 병원을 자주 찾아던지라 선생님께서도 긴장했고 저도 긴장했고
    호흡마취하고 급하게 스템프로 박았네요. 그때나이 18살. 말그대로 지방종이기 때문에 저희집처럼 퍽하고 터지지 않는 왠만해선 수술은 권장하지 않으실거예요.

  • 작성자 17.02.06 18:29

    혈관 터진다고 주무르진 말라 하더라고요 .
    위에 님 말씀대로 반신욕을 좀 해줘야겠아요...

  • 17.02.04 22:45

    쵸코의 지방종이 좀 크기는 하군요.ㅠㅠㅠ
    우리구름이도 가슴에 지방종이 탁구공만한게 퍼져 있어요.수술을 하지말라고,나이가 있으니...그래서 지켜보고만 있어요.혹 수술후 나빠진까봐서요.지나고나니, 한살이라도 어렸을때 해줄걸 후회가 되곤 합니다.

  • 작성자 17.02.06 18:30

    일년전엔 호두알만..냅두라 의사말에 점점 키운거같아 마음이 아퍼요...
    뭐가 정답일지는...

  • 17.02.05 07:59

    예전 서울대 피부과전문의 선생님의 북콘서트에서 들은 말씀, 생활하기 불편한 위치에 있는 지방종이 아니면 그냥 둬도 된다고 하셨어요.

  • 작성자 17.02.06 18:32

    쵸코를 진료한 3분의 의사쌤중 2분이 괜찮다고.
    좀 지켜보고 커지는 속도가
    빠르면 생각해보려고요..

  • 17.02.05 22:45

    근데..상처에 짓물관은 뭐예요??수술후 깔때기 끼우고 짓물관을 끼운다니..지방종수술 대게 일반 종양수술하고 같아서 피부 절개하고 그안에 지방만 분리해서 봉합하는거 아닌가요?? 글읽다가 좀 이해가 안됬어요^^; 세침흡입검사결과 종양 아니면 거의 지방종일테지만..지방종은 크기가 거의 줄어들지 않는다고 들엇어요...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계속 커질경우 다른 장기들을 압박하거나 통증이 생길수도 있고 피부가 늘어나는게 한계가잇으니..좀 심각한 경우엔 지방종 수술 많이하시더라고요..사진 보니 지방종의 크기가 꽤 크네요....흠..노견이니 여러모로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결정하셔야 될거 같네요..

  • 작성자 17.02.06 18:34

    수술자리 봉합후 끝에 상처속 짓물이 외부로 흐르게 조그만
    관을 연결해 둔다네요.
    상처 아물면 시술없이 빼는거라고요...
    아..너무 결정도 힘들고..
    참..마음이 아픕니다..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2.10 22:24

    3번째 진료한 의사쌤이
    종양 크기 1개월 관찰후
    보자 하서서 대기중이에요.
    애기가 기관지 협착증세도 약간 있어 걱정이에요..ㅠㅠ

  • 17.02.08 17:30

    저희 첫째도(15살) 꼬리 윗부분에 엄지손톱만한 지방종이 있어요 사실 부분마취를 해서라도 수술하고싶었는데 병원에서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더 많을거라고 말리시더라고요
    수술이 가능한 나이고 점점 더 커진다면 하시는것도 나쁘진않을거같아요. 저희 둘째도 12살때 유선종양 수술했는데 잘 됐거든요
    나중에는 나이때문에 못하더라고요ㅜㅜ

  • 작성자 17.02.10 22:26

    수술후 그자리에 다시 커질수도 있을수 있다는 설명에 걱정..갈등..
    일단 한달 관찰해 보려고요..ㅠㅠ

  • 18.02.24 19:39

    우리 미니도 지방종이 여러군데 있는데 아랫배쪽이 10센티가넘고 많이 튀어나와있는데 10년쯤 된것같아요
    지금나이는 17살..생활불편하지않음 놔둬도된다해서 놔둬요.극히 남을 무서워하고 병원가서 진료받으려고만하면 억지똥이나 소변을 눠요.그만큼 겁이많은데 이젠 간암 이래요..수술할순없고 항암치료는 해볼순있다고 하셨는데 나이많아서 극도로 스트레스받을까봐 안한다고 하고서는 계속 마음이아파 울어요.
    이년전 5년을 심장병아이 치료하다보낸후 이래저래 힘들다면 집에서 편하게 해주다가 보내줄껀데 마음은 너무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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