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직⌟ 의사, 약사, 변호사, 판사, 검사, 회계사(CPA), 작가, 예술가, 언론인, 방송인, 연예인, 프로운동선수, 간호사, 간호조무사, 건축사, 엔지니어, 기술사, 컴퓨터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책임 연구원, 기타 전문 기술직 ⌜교직⌟ 교수(전문대, 4년제 대학), 교사(초,중,고), 유치원 교사(사설유치원, 법인유치원, 병설유치원), 학원 강사(예체능. 보습. 진학. 컴퓨터관련학원), 기타 교직 ⌜관리직⌟ 제조업체 사장(5인 이상 고용), 대기업, 은행 간부(부장이상), 고급 공무원(4급 서기관이상), 사회단체 간부(부장이상), 군인(영관급 이상: 소령 이상), 경찰(경감 이상), 기타 관리직 ⌜사무직⌟ 중소기업체 부장이상, 중간관리직 회사원/은행원(차, 과장), 일반 사무직(계장, 대리 이하), 사회단체직원(과장급 이하), 일반공무원(5급 사무관 이하), 전화 교환원, 집배원, 군인(위관 이하: 대위 이하), 경찰(경위 이하), 기타 사무직 ⌜자영업⌟ 도, 소매상점 주인, 부동산 주인, 음식점 여관 등의 주인, 이, 미용실 세탁소 주인, 기타 자영업 ⌜판매직⌟ 백화점, 대규모 유통업체 판매직원, 소규모 상점점원, 외판원, 보험설계사/보험모집인, 부동산중개인, 행상, 노점상, 기타 판매직 ⌜서비스직⌟ 요식업, 숙박업 종업원, 이 미용실, 세탁소 종업원, 기타 서비스 ⌜생산/노무직⌟ 생산 감독(주임, 반장), 공장 근로자, 막노동자, 단순 노무자, 청소부, 파출부, 수위, 경비원, 기타 생산/노무직 ⌜기능직⌟ 자동차 정비사, 제빵사, 운전기사, 물리치료사, 안경사, 개인택시, 기타 기능직 ⌜농/축/광/수산업⌟ 농업종사자(농지 소유자), 축산, 낙농업자, 수산, 양식업자, 임업 종사자, 광업 종사자, 기타 농축산 어민 |
이 같은 직업군은 몇 차례 분류가 더 가능한데, 이를테면 전문직의 경우도 보건의료(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법조(판사, 검사, 변호사, 법무사, 행정사), 언론방송(언론인, 기자), 방송연예(방송인, 연예인), 스포츠(운동선수, 감독 및 코치, 스포츠해설가), 세무회계(세무사, 회계사), 문화예술(작가, 예술가) 등으로 재차 분류될 수 있습니다.
직업군의 분류가 어느 정도 되었으면, 여기에 ‘~사역자’ 내지는 ‘~ 선교사’를 붙여봅시다. 모든 비전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셔서 행하게 하신 일이라는 점에서 ‘사역’이 분명하며, 또한 모든 비전이 궁극적으로 전도나 선교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선교’이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은 ‘의료선교사’나 ‘의료사역자’라고 적고 괄호 안에 구체적인 직업을 적어봅시다. ex. 의사 ⟶ 의료선교사(의사) 내지는 의료사역자(의사)
‘판사, 검사, 변호사, 법무사’ 등은 법조선교사(변호사) 내지는 법조사역자(변호사)로, ‘언론인, 방송인, 기자’ 등은 방송선교사(방송인) 내지는 방송사역자(방송인)로, ‘연예인, 탤런트, 영화배우’ 등은 방송연예선교사(연예인) 내지는 방송연애사역자(연예인)로, ‘운동선수, 감독 및 코치, 스포츠해설가’ 등은 스포츠선교사(축구선수) 내지는 스포츠사역자(축구선수)로, ‘세무사, 회계사’ 등은 세무회계선교사(회계사) 내지는 세무회계사역자(회계사)로, ‘작가, 예술가’ 등은 문화예술선교사(작가) 내지는 문화예술사역자(작가)로 바꿔서 표현해봅시다.
이 같은 확장된 개념을 사용하면 어떤 점들이 유익할까요? 먼저는, 자신의 비전을 현재의 직업에 가두어버리는 실수를 하지 않게 됩니다. 갇혀버리는 순간 우리의 비전은 그 비범함을 잃고, 우리 역시 비전의 사람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으로 전락하고 말 것인데,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비전과 직장생활을 보다 폭넓은 시야와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이 같은 조망은 평소의 직장생활은 물론 구직이나 이직 등의 경우도 사역적 측면이나 선교적인 측면에서 바라보고 대처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아직도 자신의 비전을 직업명으로 표현하고 있습니까? 이제부터라도 통상적인 직업명 대신 확장된 개념, 곧 ‘~사역자(직업)’ 내지는 ‘~ 선교사(직업)’으로 고쳐서 표현해볼 수 있길 바랍니다.
* 성경도 직업보다는 사역으로 부르셨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실 성경에도 직업으로 부르셨다는 표현보다는 특정한 사역으로 부르셨다는 표현이 훨씬 더 더 많습니다.
이를테면 요셉을 보디발의 가정총무(창39:4)나 애굽의 총리(창41:41)으로 부르셨다고 언급하지 않고, 오히려 그를 가족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그 후손들을 세상에 두시려고 부르셨다고 말씀하고 있고,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창45:7)
모세를 왕자(출2:10)나 목자(출3:1) 등으로 부르셨다고 언급하지 않고,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해내는 사역으로 부르셨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출3:10)
여호수아를 군대를 거느린 장군(출17:9)이나 모세의 수종자(수1:1) 등으로 부르셨다고 언급하지 않고,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들여보내는 사역으로 부르셨다고 말씀하고 있고,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신31:7 하) /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수1:2)
기드온을 사사로 부르셨다고 언급하지 않고, 오히려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는 사역으로 부르셨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삿6:14)
삼손을 사사로 부르셨다고 언급하지 않고, 오히려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는 사역으로 부르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삿13:5 하)
물론 오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위에 열거된 사람들을) 특정한 직업들로 부르지 않으셨다고 말하려는 게 아닙니다. 그들도 엄연히 특정한 직업으로 부르심을 받아 그것에 따라서 부지런히 종사했습니다. 다만 여기서 강조하고자 하는 바는 그들은 특정한 직업으로 부르심을 받기 이전에 이미 특정한 사역으로 먼저 부르심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 부르심은 직업이 바뀌고 위치나 상황이 바꿔도 여전히 유효했던 것이고요.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의 비전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고 있습니까? 통상적인 직업명 대신 확장된 개념, 곧 ‘~사역(직업)’ 내지는 ‘~ 선교(직업)’으로 바꿔서 표현해보고 있습니까?
* 비전네임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창17:5,6)
또한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까? 자신의 비전이 함축된 단어, 곧 비전네임(vision name)을 사용함으로써 입니다. 이를테면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 베드로는 ‘사람을 낚는 어부’, 바나바는 ‘위로의 아들’, 요셉은 ‘꿈꾸는 자’, 예레미야는 ‘열방의 선지자’ 등으로 말입니다.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갈2:8 하) /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마4:19) /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렘1:5)
비전네임을 작성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합니까? 비전의 파악입니다. 즉 자신의 비전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이를 함축하거나 요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함축이나 요약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이니까? 비전의 핵심이 고스란히 담겨야 합니다. 혹여나 함축이나 요약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이 핵심이 희석되거나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비전네임’은 누가 맨 처음 사용했습니까? 하나님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비전을 허락하시되 ‘고귀한 아버지’란 뜻의 ‘아브람’ 대신에 ‘많은 무리의 아버지’라는 뜻을 지닌 ‘아브라함’으로 그 이름을 바꿔주셨던 것입니다.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창17:5,6)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이 왜 비전네임이 될 수 있습니까? 당시 단 한 명의 자녀도 없던 그를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이 있긴 했으나 이는 약속의 자녀가 아니라고 하심) 많은 여러 민족의 아버지, 무리의 아버지로 만들어 주시겠다고 선포하시면서 이 이름으로 고쳐주셨기 때문입니다.
야곱의 경우도 ‘속여 빼앗는 자’란 뜻의 ‘야곱’ 대신에 ‘하나님의 방백’이란 뜻의 ‘이스라엘’로 그의 이름으로 바꿔주셨으며,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창32:28)
베드로 역시 ‘갈대’란 뜻의 ‘시몬’ 대신에 ‘반석’이란 뜻을 지닌 ‘베드로’라는 이름을 더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요1:42 하)
비전네임을 사용하면 어떤 점들이 유익합니까? ①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와 우리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전네임에는 우리의 최대 관심사이자, 인생의 목표와 방향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② 우리의 비전네임이 이름과 함께 자주 불림으로써, 주변 사람들로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지지, 모니터링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③ 주변 사람들을 우리의 비전에 대해 방관자나 구경꾼이 아닌, 적극적인 후원자와 지지자로 바꾸어갈 수 있습니다. ④ 인생의 우선순위를 분명하게 해줍니다. 즉 비전네임을 듣고 볼 때마다 자신의 우선순위를 무엇인지를 상기하게 되고, 이 우선순위에 따라서 선택과 집중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 비전네임의 실례
1. 성경 속에 나타난 비전네임 하나님의 안위자(창5:29), 열국의 아비(창17:4), 열국의 어미(창17:16), 하나님의 승리자(창32:28), 꿈꾸는 자(창37:19), 하나님의 사람(신33:1), 왼손잡이 구원자(삿3:15), 이스라엘의 어머니(삿5:7), 여룹바알(바알에게 대항하는 자, 삿6:32), 이스라엘의 주권자(삼하7:8), 하나님의 대장장이(왕상7:14), 전도자(전1:1), 열방의 선지자(렘1:5), 이스라엘의 파수꾼(겔3:17), 길을 여는 자(미2:13), 사람을 낚는 어부(마4:19), 반석의 사람(막3:16), 우레의 아들들(막3:17), 그리스도의 증인(행1:8), 위로의 아들(행4:36), 이방인의 사도(갈2:8), 사랑받는 의사(골4:14) 등
2. 성경 속에서 간접적으로 도출해낼 수 있는 비전네임 하나님의 동행자(창5:22~24), 하나님의 대변인(출4:14~16), 믿음의 정탐꾼(민13:16), 하나님의 동역자(삼상14:45, 고전3:9), 노래하는 사람(대상15:19), 비전가이드(visionguide, 잠16:9), 무너진 곳을 일으키는 자(사61:4),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행13:22), 복음의 대필자(롬16:22), 하나님의 농부(God`s farmer, 고전3:7), 날마다 죽는 사람(고전15:31), 그리스도의 향기(고후2:15), 그리스도의 편지(고후3:3), 보배 담은 질그릇(고후4:7), 그리스도의 대사(고후5:20), 하나님의 중매쟁이(고후11:2), 십자가의 전달자(갈6:14), 그리스도의 군사(빌2:25, 딤후2:3), 믿음의 기도꾼(약5:15), 선한 청지기(벧전4:10) 등
3. 신앙생활에서 흔히 사용되거나 널리 사용될 수 있는 비전네임 가정 지킴이, 강한 용사, 고아의 아버지, 꿈 설계사, 꿈을 찍는 사진사, 꿈의 건축가, 꿈의 전략가, 낙타무릎의 전도자, 민족의 파수꾼, 복음 딜러, 복음의 막노동꾼, 복음의 우체부, 복음의 조력자, 복음의 첨병, 불평청소기, 비전 메이커(vision maker), 사랑 나눔이, 사랑의 원자탄, 사랑의 전달자, 사랑의 해결사, 새벽이슬, 생명의 전달자, 선한 사마리아인, 소망의 징검다리, 소망의 항해사, 슬픔 처리반, 영혼의 미용사, 영혼의 수태자, 예수 마니아, 예수 밀수꾼, 예수 바이러스, 예수 선전가, 예수 혁명가, 이웃 섬김이, 인생 설계사, 전파선교사, 좋은 기별, 천국대변인, 천국문지기, 청소년 지킴이, 추수꾼, 축복의 통로, 캠퍼스 지킴이, 크루세이드(십자군), 파워 리더, 파워 리더(power leader), 파워 크리스천, 프론티어, 피스 메이커, 하나님의 옹기장이, 행복 감별사, 행복 딜러, 행복 바이러스, 행복 배달원, 행복 접착제, 행복 지킴이, 행복의 디딤돌, 행복재단사, 행복제조기, 환경 지킴이 등 |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자신의 비전이 잘 집약된 비전네임을 가지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즐겨 사용하셨고, 예수님이 사용하셨으며, 믿음의 선진들이 곧잘 사용하셨던 비전네임을 사용하고 있느냔 말입니다.
* 닉네임부터 가볍게 시작해도 좋습니다.
자신의 비전이 아직 불분명하다면, 닉네임(nick name)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시작해도 좋습니다. 계속되는 비전 찾기 과정을 통해 서서히 구체화해나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비전네임(vision name)이라는 개념이 아직까지 생소하고, 사용하기가 조금 어색하다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동‧서양을 막론하고 본명(本名) 대신에 별명(別名) 또는 호(號)를 사용하는 것은 그리 어색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호’(號)란 무엇입니까? 우리나라나 중국에서 본명이나 자 외에 허물없이 부르기 위해 그 대신 쓰는 이름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이를테면 조선시대의 ‘추사’ 김정희, ‘서애’ 류성룡, ‘만취당’ 권율, ‘율곡’ 이이, ‘다산’ 정약용, ‘고산자’ 김정호, 구한말의 ‘백범’ 김구, ‘도산’ 안창호, ‘도마’ 안중근, ‘백야’ 김좌진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양의 경우에도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은 그의 정직한 성품에서 유래한 ‘정직한 에이브’(Honest Abe), 시골 생활로부터 시작한 그의 인생에서 유래한 ‘울타리를 만드는 사람’(Rail-Splitter) 등의 별명이 있었고, 토마스 에디슨(Thomas Alva Edison)은 ‘멘로파크의 마법사’나 ‘발명왕’ 등의 별명이 있었으며, 조지 뮬러(George Muller)에는 ‘고아의 아버지’라는 별명이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상에서 실명(實名) 대신에 닉네임을 즐겨 사용하고 하는데, 현재 사용 중인 닉네임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그렇게 지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명심하십시오. 이 세상에 별 뜻 없이 지어진 이름이 없듯이, 별 생각 없이 만들어진 닉네임은 하나도 없습니다. 은연중에라도 우리의 무엇가가 담겨지게 마련입니다. 현재 사용 중인 우리의 닉네임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이를 분석하는 작업이 곧 비전네임을 찾는 첫 걸음일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아직까지 비전이 불분명하십니까? 우선 닉네임(nick name)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시작해도 좋습니다. 비전 찾기 과정이 계속되는 동안 서서히 구체화해나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