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국내 총판 회사 (주)웨이코스(대표 고민종, http://www.waycos.co.kr, 02-2185-8940)는 중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 가능한 데스크탑 PC용 보급형 기가비트 랜카드 신제품을 2월 초부터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넷기어 기가비트 PCI 어댑터인 GA311은 3.3V 및 5V PCI 규격을 동시에 지원한다. 고속의 1000Base-T 방식 네트웍을 지원하여 비디오 파일이나 CAD, 혹은 데이터베이스 등 대용량의 파일을 기존 패스트 이더넷 대비 10배, 802.11b 무선 속도 대비 100배의 빠른 속도로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10/100/1000Mbps 자동 인식 포트들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손쉽게 실제 속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모든 대중적인 O/S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가지고 있으며, 초보자를 위한 손쉬운 설치 방법을 통해 간단히 초기 설정을 완료할 수 있다.
웨이코스는 올해 소규모 기업체 및 대용량 파일 전송이 불가피한 특화된 시장을 겨냥하여 올해 초부터 데스크탑형 기가비트 스위치 제품들의 가격인하를 단행하고, 보급형 기가비트 랜카드인 GA311을 선보이면서 시장 확대를 모색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