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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S 뉴본 엑티베이터 오일’을 기자가 직접 사용해보았다. (사진촬영:장하영 기자) |
‘ATS 뉴본 엑티베이터 오일’을 기자가 직접 사용해보았다.
이 제품은 헤어 에센스 오일로 살롱 케어 중에 사용되기도 하며, 홈 케어에 사용할 수도 있는 제품이다. 아보카도 오일, 동백 오일 등을 함유하고 있어 머리에 윤기와 영양을 동시에 전달한다.
제품의 외관 박스는 흰색이며 브랜드의 로고와 제품명이 영문으로 적혀있다. 박스 뒷면에는 전성분과 제품 사용상의 주의 사항 등이 한글로 표기되어 있다. 제품은 한국에서 제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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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량은 100ML 이며 뚜껑은 스포이트 방식이다.(사진촬영:장하영 기자) |
본품은 흰색 유리병에 담겨있다. 용량은 100ML 이며 뚜껑은 스포이트 방식이다. 제품의 바닥까지 닿도록 스포이트가 굉장히 길다. 뚜껑의 흰색 고무 부분을 이용해 양을 조절할 수 있다.
제형은 투명한 오일이다. 오일은 묽은 타입으로 발림성이 좋은 편이다. 손등에 떨어뜨렸을 때 쉽게 흘러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묽은 타입이어서 머리카락에 바른 후 끈적임이 적다. 또한 흡수 시간도 빠른 편이다.
이 제품은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ATS의 클리닉 시술 과정 중 3단계 과정에 이용하는 살롱 케어와, 집에서 드라이 전에 사용하는 홈케어 방식이다. 소비자들은 주로 홈케어 방식에 사용하게 된다. 이때는 젖은 모발에 골고루 바른 후 드라이를 하는 방식으로 이용하면 된다.
바른 직후에 흡수되어 드라이할 때도 손바닥에 끈적끈적한 제형이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드라이 후에도 머릿결이 촉촉한 느낌으로 들뜨거나 거칠지 않게 마무리된다. 평소보다 차분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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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일은 묽은 타입으로 발림성이 좋은 편이다. (사진촬영:장하영 기자) |
겨울철에는 목도리나 겉옷 때문에 정전기가 발생하여 머릿결이 들뜨기 쉬우나 이 제품을 이용하면 머리카락에 정전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그 효과도 오랜 시간 지속되는 편이다.
향은 약간의 꽃향기가 나지만 드라이 후에는 오래가지 않는 편이다. 샴푸 향과 섞여 미약하게 나는 정도로 크게 민감하지 않다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ATS 제품을 취급하는 살롱에서만 구입할 수 있어 구매하기 쉽지 않은 편이지만, 제품의 질은 유명 헤어 제품의 질에 비해 떨어지지 않았다. 또한 100ML 대용량이기 때문에 한 번 구매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사용 방식도 쉬운 편이다. 스포이트 방식이어서 끝까지 청결하게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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