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행13:20-23)2024.3.17
믿음은 하나님의 마음에 내 마음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고의 믿음은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이상형이었던 것이지요. 인간관계에서 사람의 마음에만 맞아도 기분이 좋거늘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자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간이 이 땅에서 들을 수 있는 최고의 평가가 아닐까요? 문제는 다윗이 우리와 똑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흠과 점과 티가 많았던 인물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를 그렇게 평가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그렇게 평가해주시는 것은 오직 하나님을 추구하는 믿음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앉으나 서나 하나님, 자나 깨나 하나님, 사나 죽으나 하나님 신앙을 가진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의 시선은 하나님을 향하고, 그의 마음은 오직 하나님께 집중했던 것이지요.
(1) 오직 하나님만 좇아간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왕을 평가하는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선한 왕의 기준은 다윗이요, 악한 왕의 기준은 여로보암입니다. 다윗이 선한왕의 샘플이 된 것은 온전히 하나님만 좇았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는 두 사람을 비교합니다. 사울과 다윗입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이요,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입니다. 두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단서는 무엇일까요? 사울은 다윗만 바라보며 살았고, 다윗은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다윗보다 사울이 훨씬 더 윤리적이고 도덕적으로 살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것을 기준으로 삼지 아니하십니다. 그들의 믿음을 보신 것입니다. 믿음은 관점과 관념의 차이입니다.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마음에 두고 사느냐의 차이라는 말입니다.
(나눔)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는 증거를 성경에서 찾아보고 나누어 보십시오
(2) 넘어질지라도 하나님 앞에서 일어설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지라도 넘어지고 자빠지고 무너질 때가 많습니다. 그것이 바로 연약한 인간의 한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은 넘어진 곳에서 일어설 줄 아는 사람입니다. 죄와 허물로 넘어지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넘어진 곳에서 일어서지 않는 사람이 무서운 사람입니다. 세상 어떤 인간도 완전하지 못합니다. 다윗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넘어진 곳에서 하나님을 찾고 일어섰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그렇지 않습니다. 변명과 핑계로 일관했습니다. 하나님은 부족할지라도 하나님만 바라보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당신의 마음에 흡족한 자로 여겨주신다는 말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것은 하나님이 그렇게 여겨주시는 은혜입니다. 비록 하나님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지라도 여겨 주신다는 것입니다.
(나눔) 다윗과 사울을 비교한 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지의 여부를 말씀해 보십시오
(3)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에 맞는 자에게 당신의 뜻을 이루게 하십니다(22절). 하나님이 이 땅에서 이루고자 하시는 가장 큰 뜻이 무엇일까요? 세상을 구원하시는 계획입니다. 이른바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통해 구원하시는 방식이지요. 그런데 그 구원의 방식을 이루어 가실 최적의 통로로 다윗을 구별하신 것입니다. 독생자를 보내시는 통로로 다윗의 가문을 사용하시는 것이지요. 다윗의 이름은 성경에 800여회가 나옵니다. 사람의 이름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 사람은 다윗이 유일합니다. 그만큼 존재감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다윗은 유대인은 물론이요, 이방인들도 존경하는 왕입니다. 다윗의 씨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게 하십니다(롬1:3). 예수님 계보에 대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씀하십니다(마1:1). 은혜의 통로로 사용하신것입니다.
(나눔) 하나님이 다윗을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게 하신 사례를 성경으로 말씀하여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