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원년 천력 12월 22일(양 1.22) 오후 7시 노원교회 5층 대성전에서‘유경석 회장 서울북부교구 순회 집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집회는 조규조 교구장의 사회로 천일국가 찬송, 개회선언, 경배 및 가정맹세, 박길남 중랑교회장의 보고기도, 조 교구장의 환영사, 꽃다발 증정, 유경석 회장의 말씀 및 축도, 억만세 삼창(이상재 강북교회장 선창),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평일 이른 저녁이었지만 성전은 300여명의 중심식구들로 만석을 이뤘다. 개회 전, 식구들은‘신령과 진리로 부흥하는 한국 가정교회’라는 순회 주제에 걸맞게 힘찬 박수와 찬송으로 집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하늘의 심정과 하나 되기 위해 노력하였다.
박길남 교회장은 보고기도를 통해“이제 슬픈 역사의 노정을 청산하시고 참부모님이 고대하신 기원절 이후 새로운 기쁨의 역사를 창조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당도했으니 이 중요한 때를 받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하며 “2020년까지 참어머님께서 주신 연두표어를 중심삼고 새로운 용맹성을 갖추고 서울북부교구의 모든 식구와 교회가 협회와 하나가 되어 하늘정병의 모습을 갖추어 승리해 나가겠다”고 피력하였다.
환영사에서 조규조 교구장은“우리는 기원절, 천일국 원년을 마감해 나가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 너무나 귀한 한 해였지만 하늘 앞에 죄송하고 아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다행히 유경석 회장님이 우리 교구를 격려해주시고 더 알찬 시간으로 이끌어 주시기 오셨으니 감사할 수밖에 없다”면서“오늘 집회를 통해서 서울북부의 모든 목회자와 식구들이 하나 된 심정과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서 참부모님께서 세워주신 유 회장님과 하나가 되어 하늘의 크신 뜻, 수도권 복귀와 천일국 이상을 반드시 성취해내자”고 말하였다.
▲천일국가 제창
▲박길남 교회장의 보고기도
▲환영사를 하는 조규조 교구장
▲꽃다발 증정
이날 주제 강연에 나선 유경석 한국회장은 서두에“우리가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섭리적 유산, 전통, 역사를 어떻게 우리의 후손들에게 전승해 줄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고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때가 되었다”고 언급하면서“협회를 책임 맡고서 참어머님을 뵈올 때면 이루 말할 수 없는 눈물이 가슴속에서 솟구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늘 하늘 앞에 갈구하기만 했는데 참부모님의 섭리적 삶을 지근에서 바라보니 엄청난 새 시대를 열어주신 참부모님의 삶이 얼마나 귀하고 위대하고 숭고한지 절감하지 않을 수 없다”며 축복가정 모두가 천일국의 새 시대를 개문해 주신 참부모님의 가치를 깊이 깨닫고 절대 믿음과 순종의 삶으로 비전 2020을 승리해 나가길 촉구하였다.
이어 유경석 한국회장은“참부모님께서는 우리의 신앙과 삶의 현장을 지켜보고 계시며, 우리가 정체성을 분명히 갖고 살아가기를 바라신다”면서 “그 정체성이란 세상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며, 우리 축복가정이 양적으로 팽창해야 함을 뜻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결국 전도를 승리해야 한다”며 실체 천일국 기반 조성에 전도가 최우선임을 시사하였다.
유경석 한국회장은“참부모님께서는 전 생애를 통해 피와 땀과 눈물의 수고 속에서 기원절의 새 시대를 열어주셨지만, 우리는 이 새 시대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고민하는 가운데 한해를 보내버리고 말았다”면서“비전 2020의 7년 노정 가운데 1년이 지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야 되는 우리들의 삶이 이후에는 이와 같은 모습으로 흘러서는 절대로 안 된다”며 “이제부터는 참부모님께서 새해 연두표어로 주신 새 말씀을 붙들고 축복가정, 종족적 메시아로서의 삶을 분명히 살아나가자”고 갈파하였다.
이날 서울북부교구 순회 집회에는 청·장년 식구는 물론 중·고등부 성화학생들도 상당수 참석하였다. 식구들은 목이 잠기도록 가슴 저변으로부터 간절히 호소하는 유 회장의 말씀에 심정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비전 2020 7년 노정 섭리를 전도를 통해 반드시 승리할 것을 억만세를 통해 힘차게 결의하였다.
▲말씀을 하는 유경석 한국회장
▲서울북부교구 순회집회 전경
▲발전기금 전달
▲억만세 삼창
첫댓글 아주!
감사합니다.
억만세 아주! 감사합니다.
참부모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