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주한잔님의 홍합탕 글을 보구 저만의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백종원이도 울고갈 레시피입니다 보드랍고 탱탱한 홍합살과 시원한 국물맛의 비법입니다
1) 먼저 홍합을 씻고 털(?)을 뽑아 제거후 무 파 청양고추를 넣고 끓여줍니다 저는 3천원어치 홍합 1키로에 청양고추 반을 넣었습니다
2)홍합탕이 끓으면 불을 끄고 홍합을 건져 냅니다
3)건져낸 홍합입니다 이대로 초장을 찍어 술안주해도 좋습니다
3-1)무와 파 청양고추만 남은 국물을 30-40분 끓여줍니다 간은 오로지 맛소금만으로 적당히 해주시면 됩니다
4)무 파 청양고추가 충분히 우러나온 국물에 다시 홍합을 붇고 끓으면 불을 끕니다
앞으로 추워지는 날씨에 값싼 홍합을 사다 진한 국물에 즐겨보셔요 백종원이도 울고가는 레시피입니다 덕분에 홍합탕을 끓인다는 핑계로 불놀이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첫댓글 값싸고 알찬 멋진 레시피네요
한번 해봄직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번 해드시면 앞으로 위레시피로만 끓이시게 될겁니다 ^^
베가본드님... 이 늦은 시간에 침이 질질 흐릅니다. 어제는 맘이 급해 대강 했는데 꼭 꼭 필히 무조건 이 레시피로 홍합탕 들어 갑니다. ㅎㅎ 사진만 봐도 소주 삼만병 입니다. ㅎ
국물이 진국입니다 ^^
마눌님에게 자랑 할만한 레시피입니다. 근간에 한번 써 먹겠습니다!!!
오늘저녁 끓여드셔요 ^^
홍합탕을 끓인다는 핑계로 불놀이하는
레시피가 더 좋습니다!
따라쟁이 함 해보겠습니다!
ㅎㅎㅎㅎㅎ
보드랍고 탱글탱글한 홍합에 깊은맛의 국물입니다 ^^
끼리놓고 한번 불러주시유~~~~ㅎㅎㅎ
@다사랑(이창대)서울서대문 마당에서 한번 끼리보것습니다!
불장난하믄서요!
ㅎㅎㅎ
@짚멍석(정택섭*서울은평) 불러준단 말은 없내요~~~~ㅋㅋㅋㅋ
@다사랑(이창대)서울서대문 끼리면 무조건 형님 뫼시겠습니다요!
ㅎㅎㅎㅎㅎ
@짚멍석(정택섭*서울은평) 답례로 피자 사가야 겠내요~~~그집피자~~~~ㅎㅎ
이거 여러사람 모인 겨울에 짱입니다.^^
들통에 하나가득 끓여야죠 ^^
오댕탕을 전 자주 끓이는데 홍합탕도 술안주로 좋죠~~한번 해봐야겠네요
오뎅탕도 좋죠 ^^
홍합탕 겨울 술안주롱 그만이지요~~~~~
추위를 녹이는 국물이 끝내주죠 ^^
어제 요레시피에 다시마만 더 넣고 집에서 해먹었더니 션하고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홍합이 익으면 육수가 제대로 우러나지 않고 육수가 우러나게 끓이면 홍합이 부셔지고 질겨져서 제가 올린 레시피대로하면 두마리토끼를 잡을수 있습니다 ^^
뭐 집에서 혼자 술 먹을일은 없지만
입에서 벌써 군침이 흐르네요
감사합니다~
홍합탕 국물이 시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