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오늘(14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2008년도 2차 이사회를 열고, 상반기 국내 및 국제대회의 결과 및 하반기 계획, 상반기 각 분과위원회 결과에 대해 추인을 하고, 복지위원회 운영규정 개정, 정관개정, 규정개정 및 제도 개선 심의위원, 추경예산 등을 주요 심의사항으로 다뤄 의결했습니다.
첫째, 당초 2008년도 예산 <65,267,311,034원>에서 추경예산 <5,129,921,090원>을 편성하여 올해 총 예산은 <70,397,232,124원>으로 의결하였습니다.
둘째, 협회의 정관, 회원단체의 규정과 각종 업무절차 및 관련제도의 지속적인 보완작업을 위해 <규정개정 및 제도개선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하고 협회의 부회장 중 1인을 위원장으로 하고 3-5인 내의 위원과 현직 변호사를 고문으로 두기로 하였습니다.
셋째, 복지위원회 운영규정 <별표 2. 수혜대상자 선정기준>에서 기존의 <1. 국민기초생활수급자, 2. 한국 OB축구회 회원으로서 만65세 이상인자>에서 <3. 투병중에 있는자, 4. 경제형편이 어려우나 축구발전에 기여한 자>로 2가지 항목을 추가했습니다.
한편, 기타 사항으로 KFA 정관 내용 중 <문화관광부>를 <문화체육관광부>로의 자구 수정 등을 의결했습니다.
(K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