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저희매장에 관광객으로 보이는 손님이 물건을 구입하시면서 이상한 쿠폰을 제출하셔서 저희 직원이 당황했었어요.
새우깡과 콜라, 커피, 사발면 4개를 구입하시는데, 분명 세븐일레븐쿠폰인데 결제나 포인트적립이 안되는 거였어요.
이상하다 싶어 스마트폰의 쿠폰 바코드만 찍어보니 자동결제가 되더군요.
이게 뭐냐고 여쭤보니 캐시워크라는 앱이라고 합니다.
걷는만큼 포인트를 적립해서 편의점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과 교환해주는 것이었어요.
오메 ? 걷는거 좋아하고 많이 걷는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앱이네 ?
그래서 캐시워크로 조회해서 들어가보니 스마트폰 만보계로 걷는만큼 실제 상품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우리 아름다운 제주살기 회원분들 걷는거 엄청 좋아하시잖아요. 물론 걷는건 만으로도 육체적 정신적 건강도 챙기고 계시지만 기왕이면 살림에도 보탬이 되시면 좋을거 같아서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굳이 살림에 보탬이 필요없으시더라도 이런 식료품 받아서 주변의 어려운 분에게 도움을 주셔도 얼마나 좋아요 ?
그러니 여러분들 캐시워크 설치하셔서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보세요.
저는...몸이 불편해서 5미터 이상걷는게 힘든지라 참 아쉽네요.
캐시워크 적립해서 저희매장에 놀러와서 맘껏 긁고 가셔요~~~ㅎㅎ 저도 둘러보니 다양한 상품이 있더라구요..
첫댓글 저는 오래전부터 캐시워크 앱 깔아서 (1일 최대 100포인트) 받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쌓이지않고, 다른 앱에 비해 가성비(?)가 낮아요..
사용하려면 가격에 40%가량의 더 많은 포인트로 살 수 있어요..
1년 열심히 걸으면 치킨1마리 먹을수 있을 정도이지만, 그래도... 덤으로 생기는 것이니 ㅎㅎ
오늘도 100포인트 벌었당 ^^
환산하면 70원 정도?
걷기도하고~
건강도 좋고~
먹을것도 생기고~...
우라나라 좋은나라
열심히 걸으면 포인트 주는 나라
저도 전에 AIA 프로그램이었던거 같은데
한달 4천원 정도의 휴대폰 요금 할인 몇개월씩 받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