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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7일
하늘과 별
무정한 세월은 빛의 속도로 흘러 내일모레면 2018년이다.
일개 자치 읍면동에 불과한 대연동 일대에만 8천여 가구의 입주 물량 폭탄을 앞두고 대연동, 나아가 인근 수영구, 해운대구, 원도심까지 집값이 폭락하는 것 아닌가 하며 걱정하는 잉간들이 많더라.
대연 롯데캐슬레전드, 대연 SK뷰, 대연 자이, 대연 파크푸르지오 등등 입주 예정 단지들만 아니라 대연힐스테이트, 삼익비치, 용호동 메트로시티 등등 부산, 대연동 집값 하락을 걱정하는 년놈들은 걱정 뚝이다.
앞으로 재정비 될 대연 3, 4, 8구역 재개발, 자잘한 오양 양지 재건축 등등까지 더해져,
대연, 남천동 일대만 해도 일산 신도시급 고품격 고가의 새 아파트로 도시, 주거환경이 천지개벽하게 된다.
그리고 이하에 상술할 대연, 남천 해변가 집값이 끌어 주고 북항 재개발 인근 문현, 감만, 우암동 집값이 받쳐 주고 밀어 줄 대연동 내륙지역의 장기 집값 상승률은 부산, 전국 최고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하, 추가적, 보다 세부적인 그 이유, 근거로 부산 부동산 시장 전반에 대해 썼던 지난 글들을 붙인다.
대도시에서 바다, 강의 영구 조망권을 가진 주택은 선진, 후진국을 막론하고 고급 주택지로 자리를 잡게 된다. 서울 한강변처럼 집값 또한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일 인당 지디피가 일만 불에도 한참 못 미치는 중국 상해시 등의 집값은 영구적인 오션뷰 하나만 가지고도 지금 부산 집값의 네 배고 홍콩의 집값은 부산 집값의 열 배 남짓이다.
반면, 사회주의 중 후진국 중국보다 훨 잘 살고 자유로우며 민주적인 우리나라에서 워터프론트 겸 항구적 오션 조망권에다 슬리퍼 접근권까지 가진, 그것도 휴양지가 아닌 대도시 도심에서의 비치 영구 조망권을 가진 우리나라 집값이 필리핀, 베트남 등의 영구 오션 조망권만 가진 고급 주택 집값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다면 말이 되는 소리냐?
세계 대도시 도심에서 유례가 드문 대형 천연 비치만 아니라 앞으로 국내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미항으로 거듭나게 될 북항 재개발 1, 2, 3단계, 기타 자잘한 용호만 재개발, 오륙도 씨사이드, 수영만 요트장 등등의 고품격 재개발 등등 세계적 관광 명소로 발전해야 할 하버, 베이 영구 조망권과 접근권을 가졌는데 말이야.
그리고 장차 부산,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 명소가 되어야 할, 마찬가지로 영구 조망권에다 슬리퍼 접근권까지 가진 천혜의 오륙도, 이기대, 황령산, 금련산 등등까지. 나아가 홍콩, 상해 등의 주택이 호텔 3~4성급이라면 앞으로 재정비될 삼익비치, 대연비치, 삼익타워의 고품격 주거 단지 및 개별 주거 시설은 상기한 주변만 아니라 단지 내 고품격 녹지, 공원 등까지 6~7성급이 될 것이다.
입장을 바꿔, 만약, 상해, 홍콩 주택이 상기한 모든 것을 보유했다면 집값은 지금보다 몇 배 이상일 것이고, 서울 강남이라면 십여 년간 몇 배도 오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 초고가 주택 수요층이 취약한 부산지방의 아파트들은 전혀 다르다. 언젠가는 게도 소도 알게 되어 대연, 남천동 해변가의 집값이 강남 집값을 넘어서겠지만 말이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보고 확인이 가능한 시점인 삼익비치가 재건축한 후 입주 무렵, 아니면 이를 선반영하여 대연비치, 삼익타워가 입주할 무렵 급등할 수 있을 것이다. 워터프론트 영구 조망권의 삼익타워, 대연비치 집값은 입주권 프리미엄만 분양가의 3~4배 수준으로 말이다.
또, 북항 재개발 주변 남구 감만 1구역, 우암 2, 3구역, 문현 1, 3구역 재개발만 해도 3~4만 가구로 일산 신도시 급,도시 및 주거환경 발전은 그야말로 천지 개벽 수준이고 집값 또한 비레하 장기간 많이 오르게 될 것이다.
대연동 내륙지역 집값을 받치고 밀어 주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으로.
예를 들어, 동천 개발 등의 수혜를 제외 하고도, 문현 금융단지 인근에 70층으로 재정비 될 문현 1구역은 북항 영구 조망권, 접근권에다 부산 지하철 1, 2호선, 씨베이파크선의 명실상부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이것만으로도 북항 재개발 1단계 혹은 2단계가 완성될 무렵 문현 1구역의 집값은 해운대의 집값을 따라 잡거나 능가하게 될 것이다.
50~60층 대로 재정비 될 인근 시민공원 촉진지구 3구역, 2-1구역 등도 문현 1구역에 준한다.
상기는 그리 오래지 않아 세월이, 또, 스스로 증명할 것이다.
중략
평당 1400만 원대에도 초기 미분양이었던, 그러나 시범 케이스 소지역 남천, 대연 도심 해변 지역과 마찬가지로 워터 프런트 영구 바다 조망권만으로 지금은 미분양에서 벗어난 지 오래지 않아 움직임이 미미하지만, 오래지 않아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가격이 많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될 용호동 W 등이다.
지금 공사 중인 남천 금호어울림, 남천 코오롱하늘채 등등의 집값도 삼익비치, 삼익타워, 대연비치 등의 도시 및 주거환경의 비약적 발전에 따라 상상 이상으로 꾸준히, 장기적으로 오르게 될 것이다. 영구 조망권과 접근권은 다를 바 없으니 사이, 조각 영구 오션 조망권만으로도 장기 두세 배 집값 상승 여력이 있을 것이다.
사이, 조각 조망권은 용호동 하이츠 자이도 마찬가지고 장기적으로도 남천, 대연 해변가 주택들의 집값은 남천 뉴비치부터 협진태양, 우성보라, 남천보라, 대연 반도 등의 군소 재건축 재정비에 따라 단계적으로 더욱 꾸준하게 상승하게 될 것이다.
대도시 해변 인근 해운대도, 부산 부동산시장이 최근 십 년간 2차례나 상승기를 거쳤음에도 부산 핵심 요지 중 하나인 워터프론트 오션 영구 조망권의 해운대 우동 마린시티 아이파크, 더제니스 등 대단지 주복, 오피스텔 등은 최근 십여 년간 가격이 오르지 않았거나 미미하게 올랐을 뿐이나 앞으로는 제법 오르게 될 것이다.
해운대 자이, 마린시티 자이 등 새 아파트, 대우 마리나, 경남 마리나, 삼호 가든, 동부올림픽, 센텀 삼환, 경동, 동삼, 센텀 파크 등등 헌 아파트들인 마린시티, 센텀시티의 집값도 전용 25평이 10억, 15억, 그 이상으로 많이 오르게 될 것이다.
앞으로 수억, 그 이상으로 오르게 되겠지만, 지금은 프리미엄이 수천만 원에 불과한 중동 롯데캐슬, 동원 비스타, 대우 푸르지오, 경동 린뷰 등등과 미분양으로 개고생했던 인근 중동의 엘시티 분양권 가격도 마찬가지다.
또한 부산 부동산 활성화의 온기가 퍼지려면 더 오래 인내해야 하겠지만, 주복 아닌 일반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지도를 보면 누구나 확인이 가능한, 탁월한 바다, 낙동강 등의 조망권을 가진, 3천 세대가 넘는 몰운대 롯데 캐슬이나 오륙도 SK 뷰, 5천여 세대의 하단 가락타운 1~3단지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오륙도 SK뷰는 현재 전용면적 25평 가격이 3억 대 초반에서 4억 대 초반으로 급락했지만, 한때 2차 상승기에는 5억 대 초중반대로 오른적이 있기나 했지만, 다대 몰운대 캐슬은 십 년 전과 비슷한, 지금도 2억 대 초반대고, 가락타운은 1억 대 후반에서 2억 대 초반대로 가격 변동이 없거나 극히 미미하게 올랐을 뿐이다.
정작 입주물량 폭탄이라 했던 대연동, 용호동 신축 아파트들은 내년 초 입주가 시작될 대연 자이를 제외하고 올해 여름을 기점으로 바닥을 찍고 집값, 전 월세값이 수천에서 최대 1억 가까이 오르는 등 그 바닥과 회복세가 현저하더라.
반면에, 대연동 입주물량 여파까지 가세하여, 초거대 단지들인 해운대 신시가지와 용호 메트로시티 집값은 전월세 가격까지 동반 급락 등 아직까지도 좋지 못하더라.
다음은 나머지 조정 지역인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의 중부산 부동산시장도 한번 살펴보자.
최근 연제 롯데 캐슬 데시앙, 거제 자이 등 수천 가구 입주물량 영향으로 중부산 부동산 시장의 흐름도 좋지 못하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후 내년까지 입주물량 폭증이 예상되어 그런지, 동래구, 연제구, 부산진구에서도 역시 3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인 사직 쌍용예가 전용 25평대 가격이 도로 3억대로 회기 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상대적 신축 대단지 브랜드 평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크게 오르지 못했던 연산 자이, 파크시티는 물론 거제 홈타운 등 헌집들의 가격 흐름도 좋지 못하고 남구, 해운대구 등 집값, 전 월세값 급락에도 불구하고 집값, 전셋값 흐름이 나쁘지 않던 부산진구 전포 롯데캐슬의 최근 흐름도 좋지 않더라.
후술하겠지만, 조정 지역에서 비껴난 금정 장전래미안과 상대적으로 남구의 입주물량 영향에서 벗어 나 올여름까지 미약하나마 집값, 전 월세값이 동반 상승하던 사직 롯데캐슬, 명륜 자이 등이 잘 버티지 못한다면, 동래 럭키, 명륜 아이파크, 명륜 하이츠, 구서 롯데캐슬골드, 장전 벽산블루밍, 장전 SK뷰 등등
지금까지 나름 선방했던 중부산 부동산 시장은 해운대, 수영, 남구의 동부산 부동산 시장처럼 과잉 입주물량 영향에서 벗어날 때까지 보다 오래 힘겨운 나날을 보낼 수도 있다.
물론 2019년 혹은 2020년에 선반영 하여 해운대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한순간 휙 날아갈 가능성도 부정 못하지만 말이다.
이상, 2015년 전후부터 2020년 전후까지 장기 평균 이상의 입주 물량으로 부산 전 지역, 전 주택을 포함한 부산 부동산 시장은 지금도, 또 앞으로도 몹시 암울해 보이지?
그런데도 뭔 대세 상승 타령을 할까?
성급하게 부산 선도지역에 선 투자했던 법인이나 서울 년놈들은 물론 정상인들은 지난 부산지방, 소지역 발전 및 도시주거환경 개선에 관한 과제들과 위의 예시들만으로 뭔 말인지 알아묵겠지만...
뭔 말인지 모르는 년놈들을 위해, 추가, 보충 힌트들을 제시한다.
최근 몇 년 만 해도 시범 케이스 지방, 시범 케이스 소지역 등 누차 재강조 되풀이하였지만, 수요 여력이 극히 취약한 부산 부동산시장일지라도, 그 취약한 수요를 감당할 능력이 있는 극소수 선도지역, 선도 아파트의 가격 변동.
마치 1970년대~2000년대 초반의 서울 강남처럼, 십 년, 이십 년을 넘어 장기, 초장기적으로 인구, 일자리, 지역민의 소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고, 또 도시 및 주거환경도 상전벽해가 될 수 있는 지역은 어디?
2013는 전후, 감정가 수천만 원, 많아야 1억 대의 집 한 채를 꽉 쥐고만 있어도 떼돈 번다 했음에도, 대연동 재개발 지분들이 감정가 이하에도 매물이 넘쳐 났었고, 당시 부산 최고 비싼 아파트들인, 삼익비치, 대우 마리나, 트럼프월드 센텀, 센텀파크, 우동 자이, 대연혁신, 광안 쌍용 등의 전용면적 25평 가격 대가가 3~4억 대, 주로 3억 대에 머물렀었다.
지금 보다 더 암울했던 2013, 2014년경 전후만 해도 찌질한 SNS는 물론 각종 카페, 블로그류, 나아가 주류 여론, 연구소 전문가들은 부산 아파트 전용 25평의 가격은 절대 5억, 심지어 4억을 넘길 수 없다 했었지?
2016년을 전후로 한 부산 부동산 2차 상승기에 상기한 아파트들은 얼마나 올랐을까?
당시 부산 아파트 전용 25평의 집값 실거래가는 7억 5천의 삼익비치를 선두로 경남, 대우마리나, 광안 쌍용 등의 실거래가는 8억을 목전에 둔 7억 대 후반으로 급등했었다.
그런 극소수의 가격을 선도, 주도했던 아파트가 없었다면, 상기한 장전 래미안, 사직 롯데, 명륜 자이 등의 전용 25평 가격대는 6억 대조차 원천 불가능하였을 것이다.
세상사 낮이 있으면 밤도 있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
전세 실거래가도 마찬가지다. 25평 기준, 당시 최고가였던 대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남천 코오롱 하늘채 등의 전세가는 거의 5억에 육박했었다.
그 당시, 2016년 전후 대구 수성구의 범어 SK 뷰, 범어 롯데, 범어 푸르지오 전용 25평의 집값은 하락하여 상기한 남천 하늘채, 대연 혁신 등의 집값 아닌 전세 최고가인 5억 내외의 가격대였었다.
광주 봉선동 더샵, 대전 유성구 도룡동 SK뷰 등의 집값은 그 전세가보다 한참 아래 가격대였었는데 지금은?
2021년 8월 27일과 8월 20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2021, 08. 26. 부동산 단신 2.
'강남4구' 아파트값, 1년8개월 만에 최대폭 올라...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전용 133㎡는 지난 6일 38억9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달(36억원)보다 3억원 가까이 올랐다.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94㎡는 이달 20일 37억1000만원에 거래돼 기존 최고가(35억9000만원·지난해 10월)를 뛰어넘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초그랑자이 전용 84㎡는 지난 5월 29억7000만원(14층)에 실거래됐다. 인근의 래미안리더스원 전용 84㎡도 지난 달 28억8000만원(11층)에 매매계약이 체결됐다. 영등포구 여의도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평균 1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9월말 입주한 개포래미안포레스트 앞에 위치해 있고 개포주공1단지와 구룡산에 인접해 있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마지막 5층 단지 개포우성6차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구역지정 수정을 가결됐다.
반포 주공 1단지 이주로 급등한 전셋값에 래미안퍼스티지 84㎡ 10억, 아리팍 전용 59㎡ 8억3000만원에 공급한 '반값 장기전세'도 10억 돌파... 2009년 입주한 래미안퍼스티지는 전체 2444가구 중 기부채납으로 확보한 266가구를 장기전세로 공급했다. 최초 공급가는 전용 59㎡ 199가구가 2억2360만원, 전용 84㎡ 67가구가 3억원이었다. 지난해 말 입주자를 모집한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84㎡ 공급가격은 7억3500만원으로 책정됐다.
동작, 강남 아파트 키맞췄다…84㎡ 25억 뚫었다, 6개월새 5억 껑충... 동작구 흑석동 마크 힐스 전용 244㎡가 이달 초 40억원에 거래되었고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전용 84㎡(20층)는 지난 3일 25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흑석한강푸르지오 전용면적 84㎡도 16억 7천 뭔, 동작구 신동아 10억 8천2백만 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또, 전용면적 84㎡아크로리버하임 인근 명수대현대아파트와 한강현대아파트가 재건축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 공급 예정이었던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59㎡ 장기전세 6가구도 이번에 공급한다. 가격은 8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말 공급가격 6억1250만원보다 2억원 넘게 올랐다. 고덕강일13단지 전용 59㎡ 장기전세 공급가격은 3억2000만원, 보라매자이 전용 84㎡ 공급가격은 4억4000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파트 문주 디자인 ‘더 크고, 더 새롭게’... DL이앤씨는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수주에서 ‘아크로 드레브 372’(제안 명칭) 문주를 상가와 연결되는 형태로 디자인했다.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맨션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는 거대한 규모에 유선형으로 디자인된 주 출입구 문주와 웨이브(Wave)형 특화 외관을 지녔다. 서초구 래미안리더스원은 아파트 문주를 커다란 수경시설로 만들었다. 서초구 ‘르엘 신반포 센트럴’(2022년 8월 준공 예정)는 문주 길이가 약 100m에 달한다. 서초무지개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그랑자이의 문주를 기존의 게이트형이 아닌 입식 문주로 설계했다.
도심 공공개발에 래미안·자이 아파트 나온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도심복합개발 후보지인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수색14구역·녹번동 근린공원, 서대문구 고은산 서쪽, 영등포구 신길2구역, 강북구 수유12구역 등에 주요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삼성물산은 2015년 서울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수주전 이후 재건축 수주에 나서지 않았다가 지난해 서초구 반포1단지 3주구 등을 따내며 5년 만에 정비사업에 복귀했다.
마포에 다시 재개발 붐···공덕 18·염리도 시동... 옛 공덕18구역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타당성 검토 주민 찬반 투표에서 71.2%의 동의율이 나왔다. 공덕18구역뿐 아니라 염리 4·5구역도 재개발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한때 아현뉴타운에 포함됐던 염리 4·5구역은 2015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하지만 인근에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마포자이’ 등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며 가격이 뛰자 정비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인 단지는 939건이 거래된 ‘한화 포레나 포항’이었다.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422건이 거래된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도 매매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평균 70.5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양산 사송 더샵 데시앙 3차’(평균 48.92대 1),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평균 33.18대 1)을 기록했다. 경기도 수원시 ‘포레나 수원원천’, 광명시 ‘베르몬트로 광명’, 인천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국 재개발·재건축 6만4000여 가구 분양 예정...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일원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베르몬트로 광명’,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비산초교 주변지구 재개발정비사업 ‘평촌 엘프라우드’,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현대백조타운 재건축 ‘달서 SK VIEW’, 대전시 유성구 도안신도시 ‘더샵 도안트위넌스’, 서구 ‘용문 1,2,3구역 주택재건축 단지, 충청북도 청주시 복대동 복대2구역 재개발 ‘더샵 청주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재생위원회 개최 결과 ‘부동산 매입사업’으로 ‘영등포구 양평동1가 도시재생 인정사업’ 지정을 조건부 가결했다. 한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무등산 한국아델리움 더힐 2단지', 경북 안동시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 평택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평택역 SK VIEW를 분양하고 경북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접수를 진행한다.
2021. 08. 20. 부동산 단신 2.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4차(전용면적 117.9㎡)는 지난 5월13일 41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 강남구 수서동 신동아 전용 33.18㎡가 지난달 16일 10억5000만원에, 삼성동 힐스테이트 1단지 전용 31.40㎡는 지난달 17일 12억45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노원구 중계동 ‘중계주공 5단지’ 전용 44㎡는 6억 7,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39.86㎡는 지난달 13억3500만원에 거래되었다.
아파트보다 비싼데, "청약 통장 필요없다"... 3.3㎡당 분양가 7128만원의 강남구 역삼동 도시형 생활주택 ‘원에디션 강남’은 평균 경쟁률 6.58 대 1을 기록했다. 3.3㎡당 평균 5653만원, 국내에서 분양가가 가장 비싼 아파트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를 훌쩍 뛰어넘는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분양한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도 가장 작은 전용 34㎡ 분양가가 15억원을 넘었다.
성동구 마장동 세림아파트 전용 40.86㎡는 지난달 8억8500만원에 거래됐고, 종로구 교북동 경희궁자이 4단지 전용 37.26㎡는 지난달 3일 8억7000만원에 매매됐다. 노원구 월계동 미성아파트 전용 33.28㎡는 1층이 지난달 말 7억1000만원에 매매됐다. 도봉구 창동 주공2단지 전용 38.16㎡도 지난 6월 6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서울 서초구 '양재 비버리하임 3차'는 전용 30~49㎡ 면적의 분양가가 5억2200만~11억8300만원이다.
서울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 반년 만에 최고치... 노원은 하계동 장미, 상계동 보람, 중계동 중계무지개 아파트 등이 1000만원~3600만원 상승했다. 강동은 둔촌동 현대1차, 성내동 현대, 천호동 한신 등이 2000만원~2500만원 올랐다. 강남은 대치동 선경1,2차와 일원동 개포우성7차, 개포동 주공고층7단지 등의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2500만원~7500만원 올랐다. 평촌은 관양동 한가람신라, 평촌동 초원한양, 비산동 은하수신성 등이 500만원 올랐다.
동탄은 산척동 더레이크시티부영3단지와 청계동 동탄롯데캐슬알바트로스가 1000만원~2300만원 상승했다. 일산은 백석동 백송5단지삼호풍림, 주엽동 문촌16단지뉴삼익 등이 500만원 올랐다. 수원은 율전동 수원성균관대역동문굿모닝힐, 정자동 청솔마을6단지한화SK 등이 250만원~1000만원 올랐고, 안양은 호계동 평촌더샵아이파크, 안양동 삼성래미안, 평촌동 인덕원대우푸른마을 등이 1000만원~1500만원 올랐다.
분양가 3배'로 낙찰된 안양시 동안구 평촌어바인퍼스트 전용면적 84㎡A 최고가는 12억원(5월)이다. 호계동 전체 전용 84㎡ 최고가는 지난 3일 13억원에 거래된 평촌더샵아이파크로 전용면적 84.98㎡다. 경기도 광주시 태전지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태전 5지구’의 전용 84㎡는 지난 7월 7억8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인천시 미추흘구 ‘학익동 풍림아이원’ 전용 84㎡‘와 엑슬루타워’ 전용 93㎡ 가격은 1년만에 1억 내외로 상승했다.
[주간분양] 전국 4031가구 청약 접수…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경기 화성시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인천시 '계양 서해그랑블 더테라스'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경기 포천시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 경기 김포시 '풍무역 파크 트루엘'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대구 달서구 '달서 SK VIEW'의 견본주택,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해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당첨자 발표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 등 7곳, 계약은 15곳에서 진행된다.
청량리뉴타운... 동대문구는 20일 청량리 뉴타운 용두1구역 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청량리뉴타운은 지난 2009년 최초 지정 이후 10년이 흐르고서야 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옛 청량리3구역, 최고 40층)와 청량리역한양수자인192(옛 동부청과시장재개발사업지, 최고 58층)이 내년 상반기 입주를 앞뒀다. 또 청량리4구역는 65층 높이, 1365가구 대단지인 롯데캐슬 SKY-L65로 거듭나 2023년 들어선다.
‘브랜드’로 차별화 나선 수익형 부동산 시장…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 에비뉴 장안 센트럴’은 분양 시작 2일 만에 완판됐다. 경기 고양시에서 분양한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향동’은 분양 시작 5일 만에, 서울 동대문구에서 선보인 ‘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L65’ 섹션오피스 264실 역시 단기간 완판됐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힐스 에비뉴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동탄2신도시 솔리움 더 테라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을 분양할 예정이다.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 흥행’... 서울 서초구 ‘서초 리슈빌S(‘14년 8월 입주)’ 전용면적 44㎡의 매매가 시세는 1년간(‘20년 8월~’21년 8월) 4억8,750만원에서 5억9,000만원으로 약 21.03% 올랐다. 또 서울 마포구 ‘애오개 아이파크(‘16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30㎡ 매매가 시세는 같은 기간 약 13.04%(4억6,000만원→5억2,000만원) 올랐다. 서울시 중구 묵정동 ‘힐스테이트 남산’,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 '풍무역 파크 트루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 도원동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1순위 청약에 평균 27.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인근에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등과 함께 2,500여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대구 중구 동인동 1가에 211번지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 인천 미추흘구 학익 SK뷰’,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를 분양한다. 지난달 입주한 ‘힐스테이트 학익’ 전용 73㎡(38층) 분양권은 지난달 6억4329만원에 실거래됐다.
2021년 3월 22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호수 보이면 25억·분양권은 20억"…강남 뺨치는 광교·동탄2
"분양가는 5억원대였죠. P(웃돈)가 15억 붙어서 20억원이예요. 세금까지 감안해서 더 오른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는 7월 준공을 앞둔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 전용 84㎡는 7억3000만~9억1650만원에 거래됐고, 102㎡는 7억3000만~11억4065만원에 손바뀜이 나왔다. 분양권은 전용 102㎡로만 5개에 불과하다. 분양가는 5억원 정도였고 실거래가 신고된 가격(11억원대)이지만 웃돈이 14억~16억원까지 붙으면서 호가는 20억원에 달한다.
시범단지 아파트가 몰려 있는 청계동 일대에서는 중형을 중심으로 신고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한화꿈에그린프레스티지는 전용 101㎡가 지난달 14억9500만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1.0은 지난달 전용 99㎡가 12억5000만원에 거래됐고,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4.0의 전용 97㎡는 이달들어 13억4000만원에 신고가가 나왔다. 일대의 대장 아파트인 동탄역더샵센트럴시티는 전용 97㎡가 지난 1월에 15억2000만원에 실거래 되더니 호가는 16억원대로 뛰었다. 전용 84㎡ 역시 14억원에 대부분의 매물이 나와있다.
광교신도시도 광교호수공원을 끼고 있는 원천동 '광교중흥S-클래스'는 전용 109㎡가 지난달 19억8000만원에 매매됐다. 저층은 20억원에 매물이 나왔지만, 조망이 잘 나오는 중층 이상의 매물은 25억원에도 호가가 형성됐다. 이의동 e편한세상테라스 광교이스트힐 111㎡는 12억9000만원에, 광교호반베르디움트라엘 101㎡가 12억5000만원에 각각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용 84㎡ 기준으로도 최고가를 찍기는 마찬가지다. 자연앤힐스테이트는 15억4000만원에 거래됐고, 광교더샵도 전용 13억3500만원, 광교 레이크파크 한양수자인은 12억4000만원에 각각 신고가를 새로 썼다.
반면 입주 10년 차가 넘어가는 판교신도시는 광교신도시 보다 집값이 낮은 경우도 나오고 있다. 판교의 대표적인 아파트인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104㎡가 20억3000만원(17층)에 매매됐는데, 지난해 6월 매매가가 20억2000만원(21층)와 비슷하다. 운중동 태영데시앙 또한 전용 84㎡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13억원을 넘겼지만, 지난달 매매가도 13억1000만 내외로 큰 변동이 없는 상태다. 예외는 있다.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판교동 '판교더샵퍼스트파크'의 경우 전용 84㎡의 분양권 호가가 16억원 이상에 형성됐다. 114~129㎡의 분양권 호가는 20억원을 넘나들고 있다. 분양가 대비 두배가 오른 수준이다.
매물 쌓이고 실거래가 하락...서울 아파트값 조정 들어갔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 2일 23억2000만원에 계약서를 써 직전 거래인 올해 2월 24일 24억5000만원보다 1억3000만원 하락한 가격에 거래됐다. 서초구 서초동 서초5차e편한세상 158㎡는 지난 3일 18억3000만원에 매매돼 직전인 올해 1월 20일 20억원으로 하락했다. 용산구 문배동 용산KCC웰츠타워 전용 84㎡는 지난 8일 10억6000만원에 매매돼 가격 상승이 한창이던 작년 말 12억2500만원에 비해 1억6500만원 떨어졌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7차(고층) 전용 45는 지난 12일 5억5000만원에 계약서를 써 직전 거래인 올해 1월 27일 6억2000만원보다 7000만원 하락했다.
전세가도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79㎡는 지난 1일 9억원(8층)에 전세 계약이 체결돼 지난 1월 15일 저층이 10억원(2층)에 거래된 것보다 1억원 빠졌다.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9단지 전용 71.37㎡도 지난 1월 26일 6억 7000만원(10층)에서 이달 6일 5억 8000만원(11층)으로 전셋값이 하향했다. 서울의 또 다른 인기 학군 지역인 중계동 은행사거리 근처에 있는 청구3차 전용 84.77㎡는 지난달 21일 8억 7000만원(15층)까지 가격이 올라 전세 계약이 성사됐으나 현재 시세는 7억 7000만∼7억 8000만원에 형성돼있다.
그러나 매물 증가에도 상당수 아파트는 여전히 가격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성동구 대림동 대림e편한세상 84㎡는 실거래가가 지난 23일 11억6000만원에서 이달 6일 12억75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올랐고, 동작구 대방동현대 59㎡도 지난해 12월12일 8억3800만원에서 이달 6일 8억7000만원으로 3200만원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다규제 이기는 '다세권'...주택시장 선호도 꾸준
대표적으로는 경기도 과천시의 '래미안 센트럴스위트'가 있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 타입은 입주 초기인 2018년 7월 14억원에서 지난 1월 18억 원에 거래가 됐다.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일대에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대구역' 전용면적 84㎡ 타입은 지난 2월 6억 8,429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분양가격(2억 9,880만원)과 비교하면 2억원 가량이 오른 가격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평균 15.67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또 2월 청약을 실시한 수원시 장안구 일대의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평균 14.99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을 1순위에서 마감했다. 3월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 165-2번지 외 25필지에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분양한다.
서울 아파트 ‘매수-매도 힘겨루기’
고가아파트가 밀집한 강남 3구는 ‘매수-매도’ 공방전이 치열하다. 하락 매매와 신고가 거래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 전용면적 198.04㎡(22층)는 2월 2일 48억7000만 원에 팔렸으나 같은 면적(21층)이 지난 9일 7000만 원 떨어진 48억 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반포센트럴자이’ 59.98㎡(6층)는 1월 11일 23억 원에 매매된 데 이어 지난 6일 같은 면적(13층)이 23억2500만 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형성했다. 송파구도 ‘올림픽훼밀리타운’ 158.71㎡가 1월 4일 26억 원에 팔렸으나 3월 초 25억2000만 원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인근 가락 미륭아파트 50㎡(9층)는 1월 8일 9억6500만 원에서 지난 13일 같은 면적(4층)이 10억 원으로 신고가에 거래됐다.
인천 아파트 분양시장 '구도심' 주목... "새 아파트 기대감 커"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 공급한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0.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 공급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도 평균 14.76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하기도 했다. 그리고 ▲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 (251.91대 1) ▲부평 SKVIEW 해모로(105.34대 1) ▲인천 부평 우미린(84.7대 1) ▲힐스테이트 부평(84.29대 1)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SK스카이뷰' 전용 84㎡A는 1년 동안 1억2,000만원 상승했다. 인천 부평구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전용 84㎡C 타입 분양권은 3월 7억5,130만원(19층)에 거래됐는데 1년 사이 1억8,83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미추홀구 일대는 학익1구역~4구역 주택재개발과 용현4구역 주택재개발, 주안3·4·10구역 주택재개발, 주안7구역 주택재건축, 우진아파트 주택재건축 등 수 많은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인천 미추홀구에서 4월 용마루구역 1블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용현자이 크레스트'를 분양한다. 또, 대구 동구 신암뉴타운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내달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4억짜리 집에 웃돈 4억5000만원…2기 신도기 분양권 '급등'
인천 검단신도시 첫 분양 단지인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AB15-2블록) 전용면적 84㎡는 지난 1월 7억1500만원(8층)에 분양권이 거래됐다. 분양가 4억700만원보다 3억원 이상 비싼 값이다. 인근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AB14블록)도 지난달 전용 84㎡ 분양권이 분양가보다 3억7824만원 오른 7억6824만원(15층)에 팔렸다.
김포 한강신도시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CC-03블록) 분양권도 마찬가지다. 이 단지 전용 90㎡ 분양권은 지난달 8억5130만원(10층)에 팔리며, 분양가(3억9140만원)보다 4억5000만원 이상 올랐다. 양주 옥정신도시와 화성 동탄신도시도 비슷한 상황이다. 옥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 더 시그니처'(A12-1, 2블록)와 동탄신도시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C11블록)의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달 각각 7억2,410만원(28층)과 8억7,041만원(16층)에 거래됐다. 분양가보다 각각 116%, 89% 오른 수준이다.
아파트 전셋값도 숨고르기… 강남·송파·강동은 마이너스
강남권 일부 단지는 전셋값 하락이 두드러졌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 76.79㎡는 이달 1일 9억원에 계약이 체결돼 1월 거래가(10억원)보다 1억원 빠졌다. 현재 호가는 7~8억원까지 떨어져 있다는 것이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57.78㎡의 경우 지난 3일 7억5000만원에 전세 거래됐다. 해당 면적은 지난 2월 8억2000만원까지 올랐지만 한 달새 7000만원가량 떨어진 셈이다. 현재 호가도 7억5000만원선까지 조정된 상태다.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84.95㎡ 역시 한때 13억원까지 전세가가 치솟았지만 이달 들어서는 10억~10억5000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다.
활짝 핀 봄 분양… 이번주 전국 3900가구 청약 접수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3단지’,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울산광역시 울주군 어음리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351일대에 들어서는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충남 천안 신부동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달서구 감삼동 주상복합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8, AB1블록 ‘검단신도시 우미린파크뷰 1·2단지’, 경남 김해시 신문동 공급하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한편, 지난 1월 성남시 수정구에서 분양한 '위례자이더시티'는 평균 617.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날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분양한 '수자인 디에스티지'도 평균 30.2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한편 경기 '광교 플렉스 데시앙', 강서구 등촌동 지식산업센터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용인 ‘죽전 테라스&139’, 인천 남동구 논현동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전북 군산시 새만금 한성필하우스. 전남 여수 여수웅천캐슬디아트를 선보인다. 3~4월 경기도에서 오산 세교지구, 평택 영신도시개발지구, 남양주 평내동 등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또 4월 경북 경산하양지구 A7BL에서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 8월 천안시 '한화 포레나 천안백석'도 공급을 앞두고 있다.
2주택 부부 공동소유했더니 보유세 폭탄···4,000만원→1억원
1가구1주택 개포우성1차 84㎡는 단독소유보다 공동소유가 보유세가 적다. 반면에 다주택 개포우성1차 84㎡와 반포자이 132㎡를 공동소유한 경우 보유세가 크게 증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부부가 각 1채씩을 보유했을 경우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는 4,067만원이지만 2채를 모두 공동소유했다면 9,853만원을 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유세만 놓고 보면 1주택자의 경우 공동명의가 유리하지만 다주택자의 경우 각자 보유가 세금을 덜 낸다. 종부세 부과 기준이 개인이 가진 주택을 기준으로 돼있는 탓에 일부 지분만 보유해도 1주택으로 보기 때문이다.
강남 집값 등락...그리고 강동구 입주 물량 쏟아지자, 1억 내린 전세매물 등장
강동구에선 지난달 이후 3713가구의 입주가 이뤄졌다. 상일동 고덕자이(1824가구)와 강일동 강동리버스트 8단지(946가구), 상일동 강동리엔파크 14단지(943가구) 등이다. 강동구 상일동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에선 전용면적 84㎡가 이달 들어 전셋값 6억5000만원(1층)에 거래됐다.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졌다. 강남구 청담자이 전용 89㎡는 지난 6일 31억5000만원(32층)에 거래됐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3억5000만원 내렸다.
용산구 용산 KCC 웰츠타워(전용 84㎡)는 지난 8일 10억6000만원(14층)에 거래됐다. 지난해보다 1억6500만원 낮아졌다. 반면 강남구 대치쌍용1차 전용 141㎡는 지난 6일 30억원(14층)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직전 거래인 지난해 6월(26억3000만원·12층)보다 3억7000만원 올랐다. 서초구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59㎡는 지난 1일 26억원(7층)에 거래됐다. 지난 1월 17일(25억원·18층)보다 1억원 상승했다.
2021. 03. 22. 분양 단신
인천 연수구 송도동 ‘월드메르디앙 송도'(가칭),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힐스테이트 광천'을 분양할 예정이선다. 대구 달서구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 대구 동구 신암동 일원에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충남 당진시 우강면 ‘합덕 우강 유탑 유블레스’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세마역 아피체 더 봄', 오산세교지구에서 ‘호반써밋 라테라스’와 ‘호반써밋 그랜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또, 동구 신암동일대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이스트’는 지난해 6월 1순위 청약서 평균 8.8대 1,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또한 평균 경쟁률 8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택지지구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견본주택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은 평균 30.93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대구시 남구 이천동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정당계약을 진행하고 강동구 길동 ‘엘리아트 강동’과 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 휴밸나인'도 이목을 끌고 있다.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벨라듀 광진구 광진벨라듀는 잔여세대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