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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기타 [네이트판] 돈도 염치도 없는 정신 나간 사촌 오빠 쫓아내는 법
발밤발밤. 추천 3 조회 8,625 19.09.04 15:4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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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9.04 15:56

    첫댓글 그냥 큰집이랑 연을끊는게 맞는듯..지원이고 연락이고 싹다 끊고 없는사람인셈치고 노숙사쉼터를가든 길거리에서자든 신경끊고 걍 당분간은 잠수타는게..경찰한테 집근처 접금신청하는건 필수고

  • 와....오빠라는 사람 정신적으로 상당한 문제가 있는데...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이 사람때문에 골치아플 일 많겠어요..연락끊고 지내는게 맘 편하겠네요....

  • 19.09.04 16:05

    경제적 능력되서 가르치면서 약먹고 병원다니게 하면서 치료할 마음이 있으시다면 그 오빠랑 아빠랑 얘기를 잘 해서 한번 고쳐볼테냐, 문제가 심각한건 아느냐. 해서 진짜 사람한번 제대로 고쳐보시고요. 경제적 여건도 되고 그러신다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람하나 살리는 셈 치고요.
    그게 안될것같으면 그냥 끝까지 안된다고 하시고 자꾸 찾아와서 소란스럽게하면 경찰이라도 출동시키셔서 딱 자르세요.

  • 19.09.04 16:13

    법적으로 데리고 있을 의무가 전혀 없는것 같아요. 부모형제도 아니라.

  • 19.09.04 16:14

    얘기 들어보면 큰집은 찢어지게 가난한 것 같은데 재수학원이니 말도 안되는데요..게다가 현실적으로 저정도면 adhd랑 더 있는거 같은데 주소만 서울이지 내신9등급으로 갈 성적같은데 그런 대학이 서울에 있는지도 의문스럽고..

  • 그... 가끔 너무 과하게 보호받으면서, 가족 중 다른 아이랑 비교되면서 자란 애들이 좀 저런 경우가 있어요.
    조금이라도 힘들거나 불편한 일(쓰레기통에 쓰레기 버리기, 수저 가져다가 두기, 하다못해 컵라면에 물 붓기)는 자기가 아니라 자기보다 열등하고 자기에게 봉사하는게 당연한 존재(저 집의 경우엔 여자형제가 되죠. 즉, 글쓴이도 여자기 때문에 여기에 속할거고)가 하는거고 왜 자신이 해야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큰누나는 여전히 자기를 위해 봉사하고있고, 작은 누나는 가족이 전부 욕하고있을거니까요.
    실제 저 오빠의 지능이 어떤지, 장애가 있는지를 떠나서 그냥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그것이 당연한 세계에서

  • 자라난걸거예요. 제대로 사람에게 말 못하는 애들 생각보다 많아요.
    근데 이런저런건 '고칠 생각'이 있을 때에나 고려하는거고
    그냥 저 쓰레기는 쓰레기 제조책임자들이 알아서 하라고 경찰을 불러서라도 돌려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큰누나가 도망쳤으면 좋겠네요.

  • 19.09.04 17:06

    큰집이 사람 하나 버려놨네
    아니다 첫째언니까지 해서 둘인가?

  • 19.09.04 17:35

    어쩔 수가 없는데 저건...아휴..

  • 19.09.04 21:13

    돈도 눈치도 뇌도 없는 듯... 진심 패버리고 싶다

  • 19.09.05 02:59

    아 사이다 후기가 너무 보고싶다 궁금해 미치겠네요 그냥 짜져서 허름한 고시원에라도 갔다 라는 결말이 보고싶어요 큰집이라는 데서 자꾸 글쓴이 괴롭히는 게 상상돼 미치겠네요.

  • 19.09.05 03:36

    심한말로 세상을 떠났으면.... 제발 연 끊으셨으면 좋겠어요.

  • 19.09.05 19:09

    왜 저래 살죠?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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