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biz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730
새 투자자를 구하기 위해 KIND는 수요가 집중된 구간을 우선 개발하는 등 단계별로 사업을 진행하고, 상·하 분리를 하는 것으로 사업을 재구조화했다.
신호, 전기, 통신, 차량 등 상부 사업은 기존처럼 민관합동투자(PPP)로 진행하고, 토목, 건축 등 하부 사업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으로 진행한다는 방안이었다.
KIND는 올해 4월 예비 컨소시엄을 새로 꾸려 6월 말 파라과이 정부에 경전철 사업 재구조화 방안을 제시했으나, 파라과이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살리나르 파라과이철도공사 사장은 "애초 한국 컨소시엄이 건설은 물론 토목, 기술지원, 운영, 유지보수를 모두 맡는다고 했지만, (6월) 한국 측에서 제시한 재구조화 제안은 일부 구간만 담당하고 토목은 50%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KIND는 "상부는 PPP로 한국 측이 수행하고, 하부는 EDCF를 활용하는 혼합금융방식은 일반적인 투자개발사업 금융보다 낮은 금리의 대출을 장기간 제공하는 기법"이라며 "EDCF에서 (50%가 아닌) 하부 토목공사 전체를 지원해 파라과이 정부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제안이었다"고 설명했다.
우즈벡 고속철도 이 꼴 나고
체코 원전도 결국 이 꼴 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음
나라에 돈이 없는데 어찌 하누...
근데 이런건 절대 뉴스에 잘 안나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