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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택시커택시커
Cassiopeia
Triple'S
E.L.F.
V.I.P.
SHINee World
혹시, 이들의 아픔을 아십니까
이리저리 차이고 굴리고 상처입고.. 했던 그들의 아픔있던 시절과 힘든 상황을 아십니까
무턱대고 팬덤을 까면 무조건 먼저 나오는 5대팬덤
몇몇 무개념 후배 팬덤들한테 공홈을 테러당하고 5대팬덤같은건 애초에 있지도 않아야한다는
말과 그밖의 심한 말들을 들어오면서 지켜온 5대팬덤. 그들의 아픔을 생각해보셨나요.
5대팬덤의 첫째 카시오페아의 아픔부터.
카시오페아. 2003년 12월 26일 탄생한 5인 남성 그룹 동방신기의 팬덤이다.
나날이 성장하여 지금은 80만명에 이르는 곳 까지 왔다.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2세대 아이돌 중에서는 가장 먼저 데뷔한 동방신기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컸다.
하지만
노예계약…?
갑자기 해체라는 단어가 소속사에서 나오기 시작하고 팬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가만히 있어야 하는 힘든 상황.
결국에는 JYJ 와 동방신기가 갈라서버렸다. 팬들은 우왕좌왕, 소속사 SM 측은 제대로된 상황조차 얘기해주지 않은채
그렇게, 카시오페아에게 영원히 지워지질 않을 상처를 남겼다.
공식이 80만명을 넘던 공식카페 회원수가 74만명으로 줄어들고
호민팬과 제와제 팬으로 나뉘어, 그리고 올팬으로 나뉘어 다툼을 벌이던 도중
트위터에서 JYJ 로 보내진 멤버 김재중이 희망으로 떠올랐고 (트위터에 JYJ from 동방신기라고 적혀있다.)
그렇게 올팬들은 다시 한번 희망을 가지게 되었고
언젠가는 꼭 다시한번 만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다시 기다렸다.
근데 언제나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시간이 필요한것.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올팬들은 개인팬들의 욕을 먹고 또 먹었다.
계속해서 새로 떠오르는 후배 팬덤들의 철없는 욕과 말에 상처를 입고 또 입었고
다른 팬덤들은 ㅎㅊ라는 단어를 쉽게 꺼내고 그만큼 또 상처를 주었다.
안티들은 이미 끝난 일이라고. 이미 해체된 그룹이라고..
각종 욕을 내뱉으며 카시오페아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다.
그렇게… 데뷔 8년차.
이제는 온갖 경험들은 왠만하면 거의다 해본 팬덤이라서 그런지 다른 팬덤들보다 더 철도 들고
무개념이라는 소리도 덜 듣게 되었다. 그렇게 아직도 다시 돌아올거라는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80만명의 힘을 언젠가 다시 보여줄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카시오페아, 매우 아픔이 많은 팬덤. 신생팬덤들이 무턱대고 까면 안 되는, 그런 팬덤.
Always Keep The Faith
다음, 둘째 트리플's.
트리플 에스. 이들은 바로 SS501 의 팬덤이다. 선배 팬덤 답게 50~60만명에 도달하는
팬수를 지니고 있다. 딱 데뷔한지 100일만에 1위에 도달한 더블들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근데 어느새부턴가 활동을 안 하는 더블
다섯명이 다 소속사가 다르다는 진실.
네티즌들이나 대중들은 "아, 벌써 끝난 그룹인거냐" , "김현중 지혼자 먹고살려고"
등등 많은 상처가 가는 말들을 내뱉곤 했다.
김현중을 포함한 멤버들은 언젠가는 꼭 재결합. 다시 꼭 만나서 그룹 활동을 하겠다.
등등 트리플에게는 힘이 되는 말들을 하고는 솔로 앨범 활동에 본격 진입했다.
올해 2011년까지.
김현중부터 김규종까지 솔로 활동을 모두 다 끝낸후 이제는 그룹 활동을 하겠다던 그말을
잊지 않고 있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트리플에스.
그런데 김현중은 이번 솔로 앨범 인터뷰에서
"SS501의 재결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트리플에스에게는 예상치도 못한 대답을 하곤 말았다.
"사실 우리 다섯명의 우정은 영원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봐선 재결합은 불가능이다"
리더가 그런 말을 하니 트리플에스는 믿기에는 그렇고 믿어야하는 사실은 맞고.
여러 타 팬덤들은 "어차피 활동도 안하는 팬덤도 해체는 안되냐" "카트엘라인에 트리플은 빼야한다" 등등
트리플에스에게는 절대로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주었다.
카트엘라인에 트리플을 빼라는 말도 있었고
5대팬덤에서 트리플을 빼자는 말까지 나오게 되었다.
이렇게 후배들에게는 이리 차이고 저리 차이고, 카트엘에서 가장 만만하게 보이는 팬덤이 되었다.
여러 팬덤들에서 트리플에스의 위력은 점점 잊혀갔고
트리플에스는 죽었다는 말까지 나오게 된.
그런 상황에 놓여져있는 트리플에스.
아직 이런 상황에 익숙하지 않을터.
이런 그들을 더 응원해주고 부축해주어야 한다.
트리플에스. 상처가 많은 팬덤. 그냥 생각없이 까지맙시다.
셋째, E.L.F.
엘프. 슈퍼주니어의 팬덤이다. 다른 팬덤들도 인정한 슈퍼주니어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간다고 쉽게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사실.
2005년 11월 6일, 이들이 처음 데뷔한날. 사실은 슈퍼주니어05 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그룹이었다.
SM은 슈퍼주니어 앨범 홍보는 커녕 언플조차도 안해주고 신경은 쓰지도 않은 그룹으로만 생각했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아무리 열심히 활동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다.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멤버 희철은 심하게 다리 부상을 입었다.
그렇게 철심을 7개나 다리에 박아야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또, 다시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이번에는 멤버 규현이 심한 중상을 입었다.
큰수술을 잘 마무리 하지 않으면 죽을수도 있었던 그런 사태였다.
그러다, 기적이 일어났다. 멤버 규현은 살아남게 되었고, 그 이후론 아무 교통사고는 없었다.
그런데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라리 죽지 왜 살았냐. 군대 안 가려고 온갖 힘을 다 쓴다."
등등의 악플로 슈퍼주니어를 힘들게 했다.
이런 상황에도 소속사 SM은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렇다. 그들의 팬들, 엘프는 강해질 수 밖에 없었다.
드디어 나온 슈퍼주니어 3집. "sorry sorry" 는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전국 모든 사람들이 쏘리쏘리 하고 다닐 정도로 대박이었다.
하지만. 늘 기쁨 뒤에는 슬픔이 오는게 사실인걸까?
강인은 폭력을 썼다는 사건으로 군대에 가게 된다.
기범은 연기자의 길을 선택하고 한경은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버렸다.
그렇게 순식간에 10명이 되어버린 슈퍼주니어.
그들의 팬들은 13명만을 외치며 아직도 열세명을 원하고있다.
4집 '미인아' 는 대만에서 59주 연속 1위를 진행하며 (아직도 진행중.)
5집 '미스터심플' 은 올해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5집으로 컴백을 했을 때, 리더 이특은 29, 희철도 29살이 되었다.
이제 슬슬 군대갈 준비를 해야하는 그들.
멤버 희철은, 옛날 교통사고로 다리에 철심 7개를 박을 수 밖에 없던 수술로 군대를 공익으로 가게 된다.
이에 악플러들은 "니가 왜 공익으로 감. 그냥 군대가라고" "그거 아무것도 아니다, 연예인이라서 차별하냐"
등등 엘프들의 마음을 찔러왔다.
슈퍼주니어 미스터심플의 후속곡 '아차' 는 8명밖에 활동을 하지 못했다.
당연히 이번에도 언플은 커녕 홍보는 한번도 해주지 않았고.
5집 미스터심플 버스홍보 한번해준거 갖고 엘프들은 고마워할 정도였다.
후배팬덤들에게는 툭하면 탈퇴드립을 받는 그들은 강해질만큼 강해졌으니 이제 못할 말도 없었다.
갈수록 심해지는 소속사의 차별 대우 덕분에 그들은 더더욱 강해졌고
컴백할때마다 똥밖에 주지 않는 소속사에 이제는 익숙해지기 까지 했다.
언플은 개뿔, 홍보조차 기대도 안 하게 되었고.
슈퍼주니어는 엄연한 우주대스타로 거듭났다.
중국에서 슈주를 까면 그날 이후 만리장성에서 시체로 발견된다는 말도 생겨났고
유럽에서도 슈퍼주니어는 이름을 날렸다.
슈퍼주니어는 이미 네티즌들에게 욕먹는게 익숙해졌고 프는 소속사에게서 똥을 받는게 익숙해졌다.
그 덕분에 그들은 더욱더 강해졌다.
그리고 함께해온 힘들고 지쳐왔던 시간이 많았던 만큼
슈퍼주니어의 팬사랑은 누구도 알아봐줄 만큼 커졌다.
틈만나면 엘프 사랑해라고 외쳐주는 그들에게 엘프가 그만큼 소중해졌던 이유는
힘들고 지쳐있던 날들이 많아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엘프. 겉보기 보다 매우 큰 상처를 갖고 있는 팬덤.
넷째, V.I.P.
흔히 빂, 또는 뷔앞이라고 불리는 그녀들은, V.I.P., 빅뱅의 팬덤이다.
리더인 지드래곤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크다. 하지만, 예민한 면도 많다는걸 알았는가.
인터넷상이나 오프라인에서나 어디서나 시크빂, 시크뷔앞, 싴빂 이라고 불리는 그녀들.
뱅봉을 들고 다니며 팬서비스 안 해주는 빅뱅에 대한 불만도 크다.
이들이 팬섭좀ㅡㅡ; 라고 하면 빅뱅은 투표나해ㅡㅡ; 라고 하는 상황.
하지만, 그 누구보다 빅뱅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지금 여기까지 팬질을 하게 됬는지도 모른다..
빅뱅은 거짓말 이후로 팬들도 급상승하고 잘 나가는. 그런 그룹이었다.
근데. Tonight으로 2년반 만에 컴백했는데.
강대성 교통사고
후배팬덤은 무조건 까기만 하면 ㅅㅇㅈ드립, 등등 많은 상처를 안겨줬다.
빂들은 시크한척, 참아야지 참아야지, 또는 쌍시옷이 들어간 욕을 해주고 무시하곤 했다.
그러나 이미 상처를 가득히 안고 물러난 그녀들.
대성이 1년을 자숙하고 돌아오겠다는 말, 그녀들은 빅뱅은 영원히 다섯명이라고 외치곤 한다.
그이후. 지드래곤이 컴백을 예정하는 도중.
지드래곤 대마초
뷔앞이 아니라면 사건의 진실을 제대로 알리가 없다.
그러니 후배팬덤들은 자기 가수하고 비교하며 지드래곤을 비하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뷔앞들의 마음을 더 쓰리고 아프게 만든것…?
바로 기사들. "대성에 이어 지드래곤까지…?빅뱅 왜 이러나"
등등, 이런 글들은 뷔앞, 그들의 마음을 더 쓰리고 아프게 했다.
그 아픔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V.I.P., 쉽게 건드렸다간 큰코 다칠 팬덤. 하지만, 극도로 상처가 많은, 그런 팬덤.
막내, SHINee World
보통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불리는 샤월과 샤이니.
매우 울음이 많은 팬덤이라고 하며, 천샤월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샤이니가 나오고 나서, 누난 너무 예뻐, 바로 샤이니의 데뷔곡이 그들의 전성기였다는 이유로,
그리고 샤월은 순식간에 많아진 이유로, 샤월을 5대팬덤에 끼워줬다.
하지만. 샤월이 5대팬덤에 끼고 나서 부터 툭하면 샤월을 까는 후배팬덤들.
"아 왜 샤월은 들어가고 00는 못 들어가?"
"샤월 진짜 빽으로 들어간거임. 에셈빽. 캉, 엞."
하지만 실제로 샤월은 규모도 크고 팬수도 만만찮게 큰 팬덤이다.
천샤월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무작정 후배팬덤들은 샤월을 가장 만만하게 보고,
샤월은 공홈테러를 거의 밥먹듯 당해야 했다.
그리고,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샤월의 상처.
하지만, 5대팬덤 중에서 막내인만큼 샤이니나 샤월은 아직 그렇게 큰 상처를 입지는 않았다.
그러나, 샤월. 만만하게는 보지 말아야할 팬덤.
그냥.. 생각해보니까, 아픔이 많은 팬덤들이 뭘까 하면서 생각해본건데, 5대팬덤이 거의다 상처를 안고 있어서.
카시오페아, 트리플s, 엘프, 뷔앞, 샤월 우리 모두다 파이팅 합시다.
㉨l랄ol 風련、ㅇi눠l。☆★
(동공지진)
미치광이 완벽주의자 권리다 징요 권사포 권G랄
시발ㅠ근데진짜트리플 개찌통,.
이제 뭐 무슨 글같은거올라오면 거기엔 더블에스는 쏙빠져있음ㅜㅠ
진짜그거볼때마다 완두콩 맴찢ㅜㅠ
걸조현중(...후...)
허수달
살마귀
말정민 썩소정민 박정말 박내가말이야
인형준 김오피테!!!
으 ㅋㅋㅋㅋ저때도싫었고 지금도진짜싫다
과거글이지만 존나 불편한 이느낌 뭐지...올키페 싫당..ㅎ..
팬덤같은거 존나오글...
ㅋㅋㅋㄱ그래..여기 카아요
아 진짜 다 못읽겠어..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읽다내렸다...
BIGBANG IS V.I.P
샤이니 그만까ㅜㅜ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찬란한 흑역사들이구만 ㅋㅋㅋㅋ
아 근데 카시오페아는 진짜 아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