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VwnN45eGjI?si=uhBA5taMrl0APzEK
위안부 강제징용은 없었다, 식민지 근대화론,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학술적 근거가 부족하다 등의 주장을 펼쳐온 '낙성대경제연구소'의 연구소장이 국가보훈부에 의해 독립기념관 이사로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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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공조는 북중러 공조 상황에서 당연히 필요한 사항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정권이 교체되면 일본에 대해 역사적 진실을 요구하는 정당한 국민정서가 또다시 부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윤석열 행정부의 일련의 대일본 정책들은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요새들어 윤석열 행정부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이 보이는 행태들과 그 수준을 보면 진정 한미일 공조를 위해 이런 행위들을 하는지 의심이 듭니다. 그들이 그동안 일본에 관련되어 보여온 일련의 행위들은 '필요'에 의한 것이라기보다는 그들의 신념에 부합하는 '당위'에 의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필요'는 그저 대외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외피이고, 그들의 본심은 과거 일본제국이 우리에게 가한 만행들에 대한 '동경내지 동의'라고 말입니다. 그들의 세계관 속에서 우리는 열등하고 상대가 우월하니 동경하는게 당연히 '당위'에 맞는게죠.
여기에 더해서 미국은 당파와 관계없이 중국을 상대하는 일 외에는 X도 신경안쓰므로 윤석열 행정부가 일본을 상대로 보이는 행태들이 마음에 드는 것이고요(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준 선물이 개목걸이였죠. 우리나라로 치면 외교부 장관이 국빈방문한 타국 대통령에게 개목걸이를 쥐어준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른바 "토왜"라는 표현이 참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들은 정치적 선전선동이니 뭐니로 치부하겠지만, 이들의 일본에 대한 "합리적" 신념체계를 설명하는데 이보다 더 적절한 단어가 있을까요.
첫댓글 이번 정부가 너무 숭일적이라서 다시금 식민지로 들어가고 싶나? 라는 의문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저래 본들 다 부질없죠...
저는 그들이 진심으로 다시 식민지로 전락하고 싶은 이들이라고 여기죠
힘들고 어려운 외교안보는 상국에게 맡기고 인민 수탈에 전념한다는 발상인데 이미 선례가 있었다는군요. 원나라 전성기 고려 지배층의 예를 든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young026 정답.
그러니 끌어내려야죠.
다시 식민지로 돌아가고 싶어서 환장한 지금 정권이죠
222
개돼지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정권이니
그들의 본심은 과거 일본제국이 우리에게 가한 만행들에 대한 '동경내지 동의'라고 말입니다.--->한마디로 "식민주의"로 정의가능하며, "네오나치"도 가능합니다.
이런 놈들은 북미와 유럽, 심지어 푸틴이 보여준 태도를 따라, 처형말곤 답이 없습니다. 국가체제부정, 강대국-침략자 숭배가 저들의 업무인데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본문에 대체로 동의합니다. "공조"가 "호구 전락"과 동의어일 리가 없을텐데, 정부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를 보이는 듯 합니다.
이러다가 합병기념관 생길듯
아니 이건 또 뭔 ㅆ..ㅋㅋㅋ
독립운동을 대놓고 조롱하고 관련 인사들을 약올리는 짓이 아니면 해석이 불가한 일
토왜 처단을 못하니 두고두고 이런 꼴을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