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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반도를 돌아 보면서 쌍선봉 월명암으로 길을 잡았다. 어젯밤 약간의 음주로 늦잠을 잤다. 0620;기상 하여 0700;식빵과 우유로 아침을 해결해준 이정수씨께 고마움을 표하고 0745;월명암으로 출발 하여 무거운 발걸음이다. 0815;월명암 입구에서 부터 산세가 험하다.경사가 세다. 산세소리와 약간의 바람 소리와 동행하는 맛이 그럴듯 하다. 0935;월명암에 도착하니 삽살이가 반겨준다.조용한 산사에 국화가 어울려 보기 좋다.공양간 보살로부터 토마토 한접시 보시 받아 맛있게 먹었다. 관음전에는 젊은분이 단청을 열심히 올리고 있다. 내소사로 넘어가려고 문의 하니 3시간30분이 소요된다 하여 일정을 고려해 1040;월명암을 출발하여 내려 오다 내려 오는길은 자갈스키나 낙엽스키를 탈수 있으니 조심 하면서~~ 1140;월명사입구 도착.걸어서 면사무소 앞에서 격포행 버스 승차.
월명암 오르는 입구.남여치 통제소 오르는 산길이 가파르다.
가곡이 떠올라 서~~ 월명사에서는 퇴비를 만들어 사용 하는듯. 계단을 올라야 월명암이~~
월명암
熱井閣
관음전에 단청작업이 한창이다
바람소리에 풍경소리가 쌍큼하다.
월명암 초입에 ~~
담배 농사 아카시아 꽃
부설거사의 八竹詩 부설거사와 묘화부인 사이에 태어난 딸 월명이 지어 공부하였고 아들 등운은 계룡산에 등운암을 짓고 공부 하였고, 묘화부인은 김제 본가를 부설원이라 고쳐서 부처님을 모시고 공부햐였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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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꽁지머리 원문보기 글쓴이: 꽁지머리
첫댓글 관세음보살_()_
갔다온지 몇년됐습니다 또가고십네요.
나무아미타불_()_
구경잘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