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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은 ....</P>
<P>여기 너무 건조해서리..진짜 콧구멍속에 자꾸 피가 묻어나와요...콧구멍이 타들어가는 느낌...</P>
<P>그래서 바디로션이랑 바디샴푸 요런거 찐득한 걸로 사러 가려고 준비중....</P>
<P> </P>
<P>제니와 마크가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아침 일찍 나갔어요 </P>
<P>그래서 아침을 제가 해먹으려 내려왔죠....</P>
<P>작은아들인 메튜가 게임을 하고 있고...</P>
<P>저는 계란후라이가 먹고 싶어서 계란을 꺼낸후 후라이팬을 찾아 여기저기....</P>
<P>메튜에게 후라이팬 어딨냐고 물어봤죠...</P>
<P>근데 머라머라 그러긴 하는데 무슨말인지 잘 못알아 듣겠구..마지막에 ...</P>
<P>빵을 먹는게 어떻냐고 말했던거 같아요..</P>
<P>그래서...에휴~말이 안통하니..</P>
<P>그래~그럴까~?하면서 또 빵을....</P>
<P>사과한개와 토스트 두개 치즈 약간 우유한컵 이렇게 먹었더니 아침부터 속이 부글부글..</P>
<P>먹자마자 화장실 바로 갔네요...ㅋ</P>
<P>왠지...먹는걸로 눈치 보는 거 같아서 아침에 살짝 우울했어요..</P>
<P>그들은 맘껏 꺼내먹으라지만....아무래도 내 집이 아니니....</P>
<P>도대체...왜이렇게 빨리 배가 고파지는지 모르겠어요...</P>
<P>먹을땐 양껏 먹는거 같은데....</P>
<P>그러다..</P>
<P>오늘 하루종일 옷장 정리하구 저녁에 마트갔다왔어요</P>
<P>제니가 돌아와서 같이 가주었구...이것 저것 필요한거 사구...</P>
<P>물품마다 싼곳이 다른건지..ㅋㅋ </P>
<P>저에게 이거는 여기가 싸다며 오늘 마트를 두군데 왔다갔다..ㅋㅋ</P>
<P>차 안에서 아는 노래가 나와서 나 이노래 안다고 막 따라불렀죠..</P>
<P>리안나 엄브렐라~</P>
<P>그러다 크리스 브라운도 얘기하고...</P>
<P>나쁜놈 이라며..ㅋㅋ</P>
<P>서로 같이 아는 화잿거리가 생기니까 막 얘기하게 되더라구요...</P>
<P>이집 큰 아들인 닉은 크리스 브라운과 버디라며...농담도 하고..ㅋㅋ</P>
<P>저녁은 치킨커리와 라면~!</P>
<P>물론 둘다 국물이 빨갛진 않았지만 엄청 맛있더라구요..라면 보니까 어찌나 반갑던지..ㅋㅋ</P>
<P>저 완전 맛있게 먹으며 제니는 굿 쿠커라고 말했더니 참 좋아라 했어요^^ 역시 칭찬은 제니도 춤추게 하는....ㅋ</P>
<P>저녁먹으며 계속 크리스 브라운 나쁜놈이라고 얘기하고 마크는 실수라고 감싸다 제니한테 큰소리 듣고...</P>
<P>암튼 즐거운 저녁식사시간이었죠~</P>
<P>참 어제 왔던 탐은 키도크고 덩치도 있던 백인 이었는데 제니의 여동생 신디의 남편이었네요!</P>
<P>오늘도 잠깐 왔길레 버선발로 나가 하이를 남발하며 인사 했죠..</P>
<P>내일은 그들네 집에서 바베큐파티 한데요~^^</P>
<P> </P>
<P>인사하고 헤어지고 있다가 마트가 얘기 합디다..ㅋㅋ</P>
<P>이제껏 온 학생들 중에 소개도 안해줬는데 먼저 가서 손내밀고 인사하는 친구 너가 첨이라구....참 좋다~!</P>
<P>그들도 그렇게 말했다..^^</P>
<P>또 제가 어제 홍삼액 선물로 가져와서 줬는데요..</P>
<P>마크가 말하길..</P>
<P>탐이 이런거 엄청 좋아해 ~그래서 그들과 같이 트라이 할꺼야~하면서...^^</P>
<P>정말 고맙다고 하루가 지났는데도 또 인사하구...^^ </P>
<P>괜히 저도 기분이 좋아져서..^^</P>
<P>제가 탐과 신디한테 너무 깨방정을 떨었던건지....ㅋ</P>
<P>암튼...요렇게 활발하게 사는게 모두들에게 좋은거 같아요!</P>
<P>여러분들두 활기차게 생활 하셔용!</P>
<P>참! 내일은 바베큐 파티 한다니까 즐겁게 즐기고 시간나면.....ㅋ</P>
<P>글 남기러 올께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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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사시네요 ㅋㅋ cheer up 이에요 ^^
^^ 감사요!
홍삼액 엄청 비쌀텐데 ㅎㅎㅎ저도 홍삼 젤리 한박스 우리 보스한테 선물해줬더니 완전 좋아 기절 -_-;;; ㅋㅋㅋㅋ... 그리고 제 몸보신 용으로 홍삼젤리 한박스 더 사온거 ... 우리 보스가 왔다 갔다 하면서 흘끗 거리길래 하나씩 꺼내 주다가 거의 다 줘 버림.... ㅠㅠ 나는 거의 못먹고 ㅋㅋㅋ
ㅋㅋ 저희 큰아버지가 제가 많이 걱정됐나봐요... 잘보여야 한다면서리..ㅋㅋ 나도 젤리 사주지..그럼 쉽게 먹을 거 같은데..요건 액이라 물에 타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