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남은 소망이 하나 있다면
내 앞에 다시 한번 나타나는 것.
너무 오랫만이지 미소지으며
언제나 그랬듯이 나를 향해 걸어오는 것
순간이라도(단 한번만)
못다한 말들이(너무 많아)
어쩔 수 없다고 그냥 눈을 감기엔.
용서 없는 시간이 벌써 날 여기에.
더 이상 널 마주칠수 없는 곳까지.
그림자를 쫓아서 살아가고 있어
너는 나와 다른 삶을 살고 있기를 기도하며
윤상의 스페셜 앨범 < Insensible>의 타이틀곡입니다.
분위기가 뭔가 오묘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이에요
계속 듣다보면 지대로 우울해지는...ㅋ
윤상님 부인인 심혜진씨와는 이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즐감하세용^^
(노래가 안나오면 재생버튼을 클릭클릭!!^^)
첫댓글 "Insensible" 내가 이 앨범을 구하려고 을마나 돌아다녔는지...님 글 좋아요!!!!!!!!!!근데 재생버튼 눌러도 안나와요;;
여기 있는 노래 다 좋아요...ㅜㅜ
안나와요..
이 음악 정말 좋아하는데.. 우울할때 많이 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