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여행을 다녀온 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그리고 그와 함께 동행했던 축산업자들..
안동은 청정지역으로 이미 여러 사람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곳이며
특히 한우가 유명한 곳입니다.
축협 조합장이 베트남 그 나라에 놀러를 갔든 무슨짓을 했든 개인 행동에 대해 전 아무 관심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 지역의 축산업 단체를 대표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가축을 기르며 개인농장까지 소유하고 있는
조합장이라는 사람이 구제역으로 상존하는 나라에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검역을 받지않고 입국하였고,
검역받으라는 문자통보까지 무시해버린 비도덕적인 행동에 대하여 안동에 사는 많은 시민들,
그리고 전국으로까지 그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조합장 그는 국민들에게 구제역의 사태에 대하여 공식적인 사죄조차도 불분명하게
하고 있군요.
조합장은 양심없는 사람인지 사퇴는 커녕 오히려 개인 보상까지 제대로 챙길건 챙기고 다 받더군요.
병균을 뿌린 사람이 개인보상은 왜 받아야 하는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깨끗한 우리 고장에 그 더러운 병균덩어리들을 가축들에게 최초로 유포시킨 조합장은 이번
구제역 사태에 대하여 모든 책임을 앉고 본인 스스로가 피해입은 여러 농민들에게 보상을 해주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구제역 일은 조합장의 실수라 하기엔 전국적으로 너무나 큰 범죄를 저질러 버렸습니다.
구제역이라는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 조합장은 안동의 이미지를 하루아침에 실추시켰습니다.
하루빨리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떳떳하게 공식적인 사죄와 농민을 비롯한 피해입은 모든
시민들에게 보상 입장을 밝히시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안동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고장을 진심으로 위한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자진사퇴 하시길 바랍니다!!!( 안동봉화축협 게시판~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