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애로 인해 니돈내돈 따져가지 않고 예단 300만원만 드리고 호화스럽지 않게준비를 했습니다 총 결혼준비 비용 약 4200만원정도가 나왔으나 신랑이 보태준 금액은 300만원입니다
지금 현재 집 전세 1억 6천 차 레이 현시세를 몰라요 시집오기 전부터 모았던 청약 900만원 신랑이 가지고 온 청약 200만원 펀드 150만원 비과세 저축 약 150만원
결혼시 대출받았던 5000만원 살면서 마이너스 통장 900만원 사용
2014년 12월까지 남편 200만원 제가 160만원 정도 벌고 있었으며 버는 것 보다 쓰는 것이 많이 마이너스가 늘었습니다 모으는 돈 이외에 쓰는 돈은 남편 70프로 제가 30프로 정도 였습니다 제가 쓴 카드값또한 남편 쇼핑 등등으로 나간것이 많아요
이혼사유 성격차이 돈에 대한 관념이 저와는 너무 다르며 돈이 없는데도 쓰는 사람입니다 돈에 대해 언급을 하면 자신의 월급을 다 가져다 주고 쓰는것인데 제가 터치하는 것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해요
저또한 이해를 하지 못하고 저의 친정 비하 욕설 구타로 마음고생을 좀 했던 터 입니다 구타는 일방적으로 맞은것은 아니나 몸싸움이 심해져 갈비뼈가 나가고 몸에 멍이 드는등 일이 있었으며 부끄러워 병원은 가지 못하고 그 몸을 본 증인이 있습니다 그후 또 손지검을 하여 저또한 경찰에 신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 후 구타는 없었으나 역시 욕설을 끊이지 않았으며 이번에는 돈문제와 다니던 산부인과 일과 겹치며 더이상 같이 살면 안되겠다 싶어 합의 이혼을 준비중입니다 하지만 돈문제를 제가 생각한 것을 말을하니 노발대발 하며 3000만원을 주겠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