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예술은 불행한 장르인지도 모른다. 소설, 시 미술 음악 등은 작가 자신의 치열한 작가정신만 필요로 하지만, 영화는 적지 않은 자본과 타인(他人)의 조력(助力)이 필요한 장르이기 때문이다. 자본과 정치권력으로부터 자유롭게 충실한 작가정신으로 만들어지는 독립영화도 규모만 작을 뿐이지 자본과 타인의 조력이 필요한 건 마찬가지이다. ********** 한국의 근현대사는 한 세대의 희생을 필요로 했다. 독립운동, 남북분단, 산업화, 민주화… 그러나 선배 세대의 시대정신은 미완으로 끝이 났는지 모른다. 친일세력들은 더욱 발호하고 있고, 분단은 고착화되고 있으며, 노동자 농민은 여전히 희생을 강요당하며 권언유착 속에서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다. 정치가 개인의 삶을 결정하는 엄연한 사실 앞에서 현재 우리 젊은 세대의 시대정신은? 선배 세대의 노고에 비하면, 한 시간 정도 시간 내어 투표장에 가는 것에 지나지 않는… ******* 2012년을 점령하라! 내년 2012년에는 두 번의 기회가 있다. 최선을 다해 참여하자. 오로지 참여하는 사람들만이 권력을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권력이 세상의 방향을 정할 것이다. - 2011년 10월 김근태 -
첫댓글 호응이 왜 저조하지. 대개 좌빨적인데.. 시나리오에 문제 있나! ㅠㅠㅠ
실패다 이새끼야!!!
참 한심한 친구군
'김함분병장' 다른 글보기하니 알바는 아닌듯한데... 지지자를 알면 그 사람을 안다고 문재인 이사장 욕먹이고 있구만,
근데 실패는 맞아요 ㅇㅇ
구름모자님. 그래요. 사실 기부금 모은다는 거 쉽지않다는 거 알고 있었지요. 아이폰이라도 촬영할 생각이었는데.. 시나리오 자체에 문제있다면 접어야겠구만요. ㅠㅠ
[10.26부정선거]
대체 제목을 어떻게 쓴건지는 몰라도 매번 저렇게 깨지게 쓰기도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