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하는 대리회사는 아직까지 시내 기본 15000원 이상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요즘 오다를 수행하다보면 요기~요기 가는 오다가 15000원 이면 고객 입에서 비싸다는 이야기가 거의 다 나옵니다...특히 그것이 경기권일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죠....
그럴때는 전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대리요금에도 기본 요금이 존재합니다". "저희가 고객님 모시러 오려면 무조건 택시 타야 하구요..수수료 20% 있구요". "또 오다 수행하고 나면 다시 택시 타고 이동해야 하구요".....
물론 말도 안되는 소리 입니다만...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비싸다는 소리가 쏙 들어갑니다...
그런데도 어떤 회사는 왜 10000원 이냐고 물으면..
전 그때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 회사들은 대리기사들 피 빨아먹고 삽니다....
대리기사들이 하루에 잘해야 대여섯콜 타는데.... 그렇게 돈벌어서 택시비에, 수수료 빼고나면 쌀값이나 하겠습니까????
그런회사 오너들은 원가개념이 없는 사람들 입니다.....
고객님은 싸게 가서 좋지만...그 기사 생각도 좀 해 주세요...대부분의 기사들이 부양가족이 있는 가장들 입니다.. 하면 보통은 다 말문을 닫습니다....
저 역시 대리비가 더 싸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럴려면 대리기사들이 고객님을 모시면서, 직접적으로 고객님들을 이해시키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리기사가 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홍보인 셈이죠...
첫댓글 저 역시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한계가 있구요, 좀 더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토론코너에 제시해 놨으니 도움 말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