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라 날씨가 많이 쌀쌀......
바람막이를 챙겨입고 달리기 시작...
아직은 햄스트링이 조금 거시기해서
몸편하게 뛰어봅니다.
좀 편하게 많이 뛰고
주차장 차안에서 몸 딱고 옷갈아입고
왕고모 포차집으로...
역시 많이 뛴 김상근 선배도착하고
구서동에서 약 6키로 뛴 윤정미...
해운대에서 뛰어온 함진홍선배...
수요일은 프리한 날이라 뛰고 마음껏 저녁먹고
갈 수 있다는 함선배....
해운대에서 수달 모임장소까지 적당한 달리기 거리라
좋다고 ....
그리고
오늘 특별게스트
목달 임시지기(?)가 우한석의 에스코트로 들어옵니다.
먼 걸음 해줬는데
개인사정으로 일찍 귀가해야되서
못챙겨줘서 미안합니다.
대신 아프리카 가기전에
수달식구들 목달에 한번 가기로 약속....
오늘은 일차만 하고 마치기로하고
해운대팀은 내차로 풀써비스...
다음주를 기약하며....
참석자: 김상근, 함진홍, 최봉익, 우한석, 윤정미, 장현수
첫댓글 런클, 부달2.3, 동백, 오뚜기 서울동마간다고 모두 휴강이라 동백섬이 헐빈했습니다. 마눌과 조깅하고 집 밑 횟집에서 소주 일병하면서 오늘 수달의 차수는? 궁금했습니다ㅋ. 전화할까하다가 민폐될까봐 참았다는ㅎ
사랑니 발치하고나서 너무 아프고 술도 며칠간 못마신다고 하고
온천천 좀 걷다가 집으로 갔습니다...
한 일주일 술, 담배 삼가하세요.
입도 크게 벌리지 말고, 유동식을 섭취하고,
발치와가 dry socket 되면 엄청 아프고, 오래 지속되고,우울증이 걸릴 정도로 맴이 무겁지요.
봉익이가 간만에 왔는데... 차수 변경을 했어야 했는데..ㅎㅎ 맘은 좀 그시기 해도 몸은 가쁜하네.
가기전에 함 봅세. 봄은 왔는데, 온천천 주로는 약간 쌀쌀하더이다.
땀흘려 달리고 카보로딩 생탁은 환상의 조합... 내만 그런가? ㅎㅎ
잘 뛰고 잘 먹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듯해도 주중이니 1차만 하는 문화 뿌리내리도록 하는기 어떻겠슴까? ㅎㅎ
수달은 저번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손님 내방이 있었네요..
최선배님 반가웠고 목달에 답방 추진토록 할게요..
역시! 공기업 부장은 생각이 좋아!!
수달의 하이라이트는 가지마룬데.ㅋ
회사 잘 지키고 있나??
꼬리글 달고도 못갔네요.. 아침에 노랑머리들하고 미팅땜시 술마시기가 부담스러워서 하루 참았습니다.
잘했스 페이싱동기 ㅋ ㅋ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