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차가운 날씨와
저온현상으로 남도 끝
우리 동네 벚꽃이 전혀
피지 않았습니다
예년 같으면 활짝 만개해야 할
벚꽃이 꽃망울만 맺혀있지만
엊그제부터 예정대로 광양벚꽃
축제는 개막했지만 분위기는
썰렁하기 짝이 없습니다
여태까지 사택단지 벚꽃축제는
직원가족들만 즐기는 축제였으나
너무 아름답다는 소문에
작년부터 개방하여 외지사람들도
축제를 함께 즐기고 있지만 정작
주인공 벚꽃이 전혀 피지 않아
실망이 큽니다
기우농장 매화도 냉해를 입어
올해 매실농사는 아마 종 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카페 게시글
◐―――토끼띠동우회
벚꽃 없는 벚꽃축제
기우
추천 1
조회 119
24.03.25 08:2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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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냉해, 냉방병 등...
찬낧씨, 찬바람이 피해를 많이 주는 군요.
인체도 따뜻하게 보온시켜 주어야 한다는 권면이 기억납니다.
암세포는 차가운 것을 좋아한다는....
주무시기 전에 따뜻한 물 한 잔 드십시오!
힘!!
초보농사꾼이 작년에도
냉해로 매실농사를
망쳤는데 올해도
똑같은 현상같습니다
저는 암투병에 승리했지만
지금도 따뜻한 물보다
찬 물을 아주 선호합니다
좋아하는 각설이 하니님 요기 있네요.
각설이 하니 품바 펜이 되어 공연 종종 보곤 해요.
예쁜 사진으로 봄을 느껴보고 갑니다...^^
버드리와 하니
품바 공연을 봤는데
개성이 아주 넘치는
품바들 이였습니다
여기 서울은 따뜻한 곳에는 노란 개나리가 이쁘게 피었네요~~~
겨울이 떠나기가 아쉬운 것인지 봄이라기 보다는 스산한 바람이~~~
아랫녁에는 꽃이 한창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봉우리만 있네요
조만간 시샘하는 꽃들의 향연이 되겠죠~~~~
어제부터 벚꽃이
50% 정도 만개되었습니다
아마 이번 주말에는
절정이 돌것 같습니다
어매 클났다. 벗꽃없는 벗꽃축제 볼만허겠네~ㅎㅎㅎ
자연의 순리에 따라
이제는 절정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