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어비....
#36기 선배유....내겐 까마득한 후배가 되겠구만...쿄호호..
내 동기들은 다 전역했는뎅, 난 장기라 군생활 계속하거덩.. 언젠가 재수 닿으면 만날수도 있지 않을까? 쿠힛~!
글구, 질문 말인데, 군장학생에서 학군선발될때 가산점 받지? 그대신 장학금 수혜기간(3년이나 4년)을 더해서 원래 복무기간인 2년4개월보다 더하게 된다는건 알구 있을테구.
원래 단기자원인 학군장교들중에 나중에 군생활 하면서 중위때 장기지원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데, 그 친구덜의 하나같은 소리가, "우쒸....진작에 군장학생할걸..." 이거야.
다시 말해서 장기 지원할때 복무연장자들같은경우 어느정도 참고도 되서 어느정도 단기자원보다 유리하지. 하지만 단기복무자들이 바로 장기지원하는 경우에는 장기복무로 선발이 된다고 하더라도 대학때의 등록금을 돌려주거나하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는 절대 없단당...군대는 뭐 흙퍼갖구 간부들 월급주낭? 그렇지? 퀘헤헤... 게다가 요샌 경제가 좋지 않아서리 장기지원해서 선발되기두 엄청 어려울뿐더러, 그나마 지원기회두 1년에 2번밖에 없쥐..
하지만 하사관들 같은 경우는 기회두 연중 수시로 많고, 애초에 병사에서 하사관 임용 지원할적에 하사관 지원 장려수당이라구 해서 340만원인가 정도를 준다구 하더구만...
어케 좀 도움이 되었는감? 나중에 또 궁금한 것이 있음 물어보시게, 성심껏 답변줄테니. 글구, 내가 글 올린거 중에 [장교가 되기전의 준비]에 관해 답글을 올린게 있으니 한번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네, 구럼 항상 건강하구, 기초 군사훈련 잘받게. K-2소총을 처음 잡는 느낌은 "싸늘하다..정말로..."이 느낌 뿐일껄세...학군단 무기고 엄청 춥거던...쿄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