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24일 김관장VS김관장VS김관장 관람이후 한달이지나 2007년 3월22일날 개봉한 수 2007년 3월 30일 금요일 최양일감독의 영화 수 보고왔어요! 지진희,강성연이가 나오는 영화인데요 어째서 청소년 관람불가였는지 알게되었어요! 싸우는 장면이 많고 피를 많이 흘리는 장면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재미 있게 보고왔답니다!
19년 만에 찾은 동생이
눈 앞에서 죽었다
반드시, 끝을 본다
반드시...끝을 본다
수, 하드보일드한 남자가 온다
복수,
하드보일드한 복수가 시작된다
19년 만에 찾은 동생을 다시 잃었다
오늘, 복술ㄹ 위해 나를 버렸다
눈앞에서 사랑하는 그가 사라졌다
오늘, 복수를 꿈꾸는 그를 다시 만났다
쌍둥이의 엇갈린 핏빛 운명
19년 만에 찾은 쌍둥이 동생이 눈 앞에서 죽었다!
경찰과 암흑가가 주목하는 청부살인업자, 해결사 ‘수’로 불리는 ‘태수’(지진희). 그의 삶의 목표는 단 하나, 19년 전, 배고픔에 지쳐 마약 조직의 보스 구양원(문성근)의 돈을 훔치다 자신 대신 붙잡혀 간 쌍둥이 동생 태진을 만나는 것. 그리고 갖은 고생 끝에 마침내 동생을 만나는 날, 태진은 그의 눈 앞에서 저격 당해 즉사한다.
그에게 남겨진 단 하나의 선택!
경찰이 쫓는 해결사 ‘수’, 복수를 위해 경찰로 다시 태어난다
경찰로서 첫 부임을 앞둔 태진의 죽음, 남몰래 시신을 수습한 태수는 복수를 위해 스스로 태진이 된다. 그것만이 태진을 죽인 범인이 다시 한번 정체를 드러내게 하기 위한 방법이기 때문. 해결사 ‘수’를 쫓는 형사 남달구(이기영)의 집요한 추적, 태진의 약혼녀인 미나(강성연)의 의혹 속에서도 태수는 마침내 19년 전 불행의 시작이었던 구양원이 사건의 배후임을 알게 되고 목숨을 건 싸움을 시작하는데…
【 Intro 】
형은 키만큼 돈을 벌면 날 호주로 데려가겠다고 했다
턱이 칼자국으로 새빨갛게 물들어도 형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라면 참을 수 있다
오늘 형을 만나면 난 꼭 말해야겠다…
“약속을 지켰다고…”
언젠가 녀석을 만나면 배터지도록 찐빵을 사줄터였다
내 키만큼 돈을 벌면 녀석을 호주로 데려가고 싶었다
오늘 녀석을 만나면 난 꼭 말해야겠다…
“정말 미안했다고…”
19년 만에 다시 찾은 녀석이 눈 앞에서 살해당했다!
놈들을 잡지 못하면 죽을 수도 없다!
하드보일드한 세상, 피보다 진한 복수만이 남았다!
【 About movie 】
하드보일드의 세계적 거장 최양일 감독의 첫번째 한국 진출작!
2007년 3월 하드보일드 디렉터, 드디어 그를 만난다!
영화 <수>는 23년간 일본에서 영화를 만들어온 하드보일드 액션의 거장 최양일 감독이 선택한 첫 한국 영화 진출작이다. 실제 상황에 가까운 리얼한 장면들로 숨막히는 액션을 선보이는 최양일 감독만의 하드보일드 스타일은 기존의 액션과 차별화된 영상을 선사할 것이다. 지금껏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최양일 감독의 하드보일드 액션은 2007년 3월, 한국영화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 젠틀맨 지진희는 없다!
강렬하고 거침없는 하드보일드한 해결사 ‘수’만이 있을 뿐! 하드보일드한 그가 온다!
대한민국 대표 젠틀맨이였던 지진희가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는 하드보일드한 해결사 ‘수’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는 경찰의 1순위 수배대상이지만 경찰로 위장할 만큼 대담하며 쌍둥이 동생의 복수를 위해 목숨을 내걸고 전쟁 같은 싸움에 뛰어들만큼 강렬하다. 지진희의 과감한 변신으로 탄생한 최고의 캐릭터, 해결사 ‘수’의 하드보일드하고 거침없는 액션이 기대된다.
신영우 작가의 ‘더블 캐스팅’ 원작, 진한 드라마와 강렬한 캐릭터들의 연기 대결!
2007년을 기억하게 할 대한민국 최고의 하드보일드 액션의 START!
600만 관객을 돌파한 <타짜>, <미녀는 괴로워>를 비롯해 만화원작 영화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영화 <수>는 만화 ‘키드갱’으로 유명한 신영우 작가의 인기작 ‘더블 캐스팅’을 원작으로 삼아 기대를 모은다. 원작만화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기발한 상황 설정과 최양일 감독의 하드보일드 스타일이 만나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탄생시킨 것.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지진희, 강성연, 문성근, 이기영, 오만석, 조경환이 펼치는 진한 드라마와 숨막히는 액션은 한국 영화 최고의 웰메이드 작품이자 본격적인 하드보일드 액션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 Production Note 】
총 50 억원의 제작비가 소요된 5개월간의 촬영,
부산, 제천, 구리, 전주, 서울을 오간 대규모 로케이션!
<수>는 2006년 5월 31일 제천에서 크랭크인해 10월 31일 구리에서 크랭크업했으며 총 50억원의 제작비가 소요된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이였다. 부산 충무시설과 구리의 수산시장은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를 아우르는 마약세계의 단면을, 제천의 경찰서 세트 촬영은 생생한 수사현장을 엿보게 하며 전북도청 지하주차장의 카체이싱 촬영과 서울 한복판에서의 고층빌딩 액션 촬영은 <수>만의 숨막히는 하드보일드 액션의 진수를 선보인다.
2달여에 걸친 신재명 무술 감독 액션 훈련!
즉석에서 바로 액션의 합을 맞춰 온몸으로 해내는 리얼액션!
촬영 전 지진희를 포함한 출연진들은 2개월간 신재명 무술 감독의 지도하에 훈련을 받으며 액션의기본기를 익혔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촬영 현장에서 즉석으로 리얼 액션 연기가 가능하도록 준비했고 리허설을 통해 리얼타임에 맞게 액션의 합을 맞추고 카메라가 돌아가면 대부분 풀샷으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철저한 준비에도 불구하고 몸으로 직접 해내는 액션이 대부분인 촬영 현장에서 부상은 피할 수 없었다. 지진희는 전기드릴로 문을 따는 장면 촬영 중 드릴이 불에 녹아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화상은 피했고 강성연은 다리에 용문신이 생겼다고 표현할 정도로 멍이 들기도 해 배우들의 열정을 다한 액션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
100대의 차가 동원된 거친 카체이싱 인트로!
해결사 수의 대담한 고속 역주행과 고난이도 180도 회전 액션!
카체이싱 장면은 해결사 ‘수’의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장면이자 하드보일드 액션의 서막을 알리는 강렬한 액션 인트로. 단 한 장면을 위해 정교하게 만들어진 차량 모형을 만들어 철저한 시뮬레이션을 거쳤고 총 100대의 차가 전북도청 지하 주차장에서 3일간 밤낮없이 촬영되었던 것. 또한 레이싱 출신의 스턴트 배우들이 가세해 180도 회전 고속 카체이싱을 선보였고 지진희는 뛰어난 운전실력으로 역주행 레이싱을 선보여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
쌍둥이 지진희를 만들어라!
지진희의 몸, 잘려나간 오만석의 귀, 액션 도구 제작에만 총 4천 만원 소요!
칼, 일본도, 야구방망이, 쇠파이프 등 실감나는 액션 도구 총 집합!
쌍둥이 형제로 1인 2역을 열연한 지진희는 총 6시간이 걸린 더미 작업을 거쳤다. 또한 오만석의 귀를 본뜬 더미와 2구의 시체 더미가 더 제작되었으며 인체 더미보다 더 심혈을 기울인 더미작업은 무기 더미 제작이었다. 실제 도구를 사용했을 경우 무게와 위험도가 높으며 리허설이 많아 액션씬에 사용되는 쇠파이프, 야구방망이, 일본도, 칼 등의 더미를 만들어 실제와 분간이 안될 정도의 완벽한 무기 더미를 제작해 보다 생생한 액션 장면들을 연출할 수 있었다.
액션의 하이라이트 대규모 부산 로케이션!
50명의 전문 액션 배우와 지진희의 한달 여에 걸친 액션 사투!
5개월간의 촬영기간 중 가장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인 로케이션은 부산으로 해결사 ‘수’로 변신한 지진희의 액션을 중심으로 하는 사투에 가까운 30일간의 촬영이 이루어졌다. 50여명의 스턴트 배우가 가세한 구양원 아지트, 리얼한 현장을 표현하기 위한 실제 경찰서, 부산의 운치가 느껴지는 시장, 태수의 방 등을 촬영해 대규모 로케이션을 방불케 한다. 그 중 <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액션씬은 바로 부산 충무 시설에서 촬영한 구양원의 마약 밀매 아지트. 수많은 통로로 연결된 지하 방공호 시설인 이곳에는 강렬한 액션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대규모 미술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철문을 부수는 폭파씬 촬영을 감행하기도 했다.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100%의 고공 액션!
빌딩 옥상 전체를 본 뜬 세트장 제작!
액션의 긴장감을 더하는 장면 중 하나는 태수가 고층빌딩 난간에 사람을 매달고 동생의 죽음을 추궁하는 씬. 여의도의 한 고층빌딩에서 2일에 걸쳐 CG로 사용될 배경을 촬영한 후 이 빌딩의 옥상과 같은 재질로 10m 높이의 세트장을 제작했다. 이 세트장에서 와이어를 매달고 연기한 장면과 블루 스크린의 장면을 합성해 실제 고층 빌딩 난간에 매달리고 떨어지는 듯한 짜릿한 액션을 완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