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에 있는 작지만 아담하고 예쁜미술관이다.
작다고 하지만 좀 윗쪽에 목공실과 도예실이 따로 있었고 구의동에 책만들기 하는 체험관도 있다고 한다.
서울에는 눈이 흔적도 없는데 미술관 건너편 숲에는 고스란이 남아있었다.
건물네에 있는 예쁜카페
혼자 앉아서 핫 초코와 고구마파이를 시켰다.
오븐에서 구어야한다고 해서 한 10분쯤 기다리니 먹음직한 파이가 나왔다.
일찍 가느라 아침도 제대로 못 먹어서인지 달콤한 파이가 너무 맛있었다.
창 밖에 보이는 건물은 교회다.
첫댓글 닻 미술관,,오래되지 않아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은데 문강님은 잘도 찾아 다니네요.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 충분히 즐기고 온것 같네요.좋은 미술관 소개 해 주어 고마워.~~
미술에 대한 이해부족이라 작품을 보아도 감동이 별로 없어요.
덕수궁에서 열리고 있는 근현대 작가 100인전을 보았는데, 그저 그렇더군요.
날씨는 춥고 눈비까지 내려서...
누려~~라는 개그콘서트의 유행어가 생각나네요~~
저런곳에 앉아서 여유를..누려 보고 싶따~~~ㅎ
아담하고 조용한 공간인것 같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이름도 "닻"미술관 이라 좋은 작품이 많을것 같습니다.
소개 해줘서 고마워요.
단아한 미술관 분위기와 주위에 정돈된 시설들이 마음에 듭니다.나도 미술관에 가면핫쵸코와 가 입맛을 당깁니다 맛있겠다
유명화가의 그림이라 유심히 살펴 보지만 껌벅 넘어 갈 만치 감동을 받지 못하는것은
평범한 성격 탓인지 모르겠어요.
언니 새로운 미술관이네요, 찻집을 겸하고 있군요...호면호수에는 무슨 그런 제비둥지 카페들이 생겼는지,라지네요...
못가본지 3-4년 되면 금새
참 예쁜 곳이네요.
내년에 광주에 전철이 개통되면 가는 길이 쉬워지겠어요.
아 곳곳마다 너무 잘 해놓아서 우리나라 좋은 나라 말이 절로 나와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문강님 사진이 좋아 더욱 유흑되는 듯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