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된 대익 2501비 7572 숙병을 마셔봅니다. 2501비 7572는 7572숙차가 만들어진지 50년을 기념해서 만든 숙차입니다. 아래 포장지 왼편에 보면 1975-2025년까지 50주년 기념병이라고 인쇄가 되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7572 숙차는 편당 중량이 357그람, 1통은 7편, 1건은 6통(42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장 출고가는 건당 3천위안이라 대리점 마진을 배로 붙여서 건당 6천위안 이상 판매하라고 대익차창에서 압력을 넣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비싼 가격에는 안팔릴걸 차상들은 알고 있기 때문에 아래 3,4번째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일련번호를 지우고 싸게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번 말띠 기념병도 그렇고 이번 7572 숙차 판매를 두고도 대익차창과 판매상들 사이의 미묘한 갈등이 생기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를 우리면 대익 숙차 특유의 발효향이 올라옵니다. 아직 만든지 얼마 안된 숙차라 차탕에도 숙미가 약하게 느껴집니다. 초반 농도가 짙은 탕색에 약간의 숙향숙미가 있지만 단맛은 괜찮습니다. 3,4포 우려내면 탕색이 조금씩 연해지면서 숙향숙미 없이 단맛이 잘 느껴집니다. 이차는 중반 구감이 하이라이트라 생각될 정도로 진한 단맛과 열감, 목을 치고 올라오는 차기도 꽤 좋습니다. 대익의 7572 숙차는 경발효가 많은데요, 이차도 엽저를 보면 7분 발효 정도로 경발효가 됐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중반 이후에 약간의 생진 반응도 느껴집니다.
5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숙차라 원료병배에 신경을 쓴 느낌이 듭니다. 아직은 만든지 얼마 안된 숙차라 풍미가 진한 숙차는 아니지만 대익 숙차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편 정도 사서 드시면서 변화를 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첫댓글
기념병으로 잘 만들어진 숙차인듯~
인연이되면 맛보고싶은 숙차입니다
평온한 휴일 되셔요 차왕님~♤♤♤
네, 대익 숙차는 기본은 하는것 같습니다. 아울러 50주년 기념병이라 그런지 더 신경을 쓴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