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임 요리연구가의 - 굴 버섯죽과 단호박 치즈구이 ＞

[무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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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버섯죽]

- 주재료

손질한 굴(150g), 밥(200g), 미나리(30g), 팽이버섯(60g), 양송이버섯(90g), 당근(30g), 양파(60g),

달걀물(1개), 참기름(1T), 김가루(1T), 깨소금(2t), 멸치 다시마 밑국물(8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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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파(60g), 양송이버섯(90g), 당근(30g), 밑동을 제거한 팽이버섯(60g), 미나리(30g)는 잘게 썬다

- 요리상식 ‘기호에 따라’

양송이버섯 대신 새송이버섯이나 만가닥버섯을 사용해도 좋아요

2. 밥(200g)은 체에 밭친 뒤 찬물에 고루 풀어가며 헹군다

- 쿡 포인트

찬물에 밥을 헹궈주면 밥이 뭉치지 않고 밑국물에 잘 풀어져요

- 요리상식 ‘죽을 만들 때’

쌀을 불리는 대신 밥을 사용하면 조리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요

3. 달군 냄비에 참기름(1T)을 두르고 손질한 당근, 양파, 양송이버섯을 넣어 센 불에 볶는다

- 요리상식 ‘쌀을 넣을 땐’

볶은 재료에 불린 쌀을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4. 채소가 반 정도 익으면 멸치 다시마 밑국물(8컵)을 붓고 끓인다

5. 밑국물이 끓어오르면 손질한 밥을 넣고 중간중간 저어가며 중불에 끓인다

- tip ‘끓이는 시간’

손질한 밥을 넣은 뒤 15분 정도 끓여주세요

6. 밥이 무르게 퍼지면 손질한 굴(150g)을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 tip ‘굴을 넣고 끓일 땐’

너무 오래 끓이면 식감이 단단해질 수 있어요

- 요리상식 ‘기호에 따라’

굴 대신 신선한 조갯살을 사용해도 맛있어요

7. 굴이 어느 정도 익으면 달걀물(1개)을 돌려 넣고 살짝 섞은 뒤 손질한 팽이버섯, 미나리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 요리사전 ‘굴&미나리는’

해독 작용이 뛰어나 몸속 중금속과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에요

- 추천 ‘굴 버섯죽’

미세먼지 걱정 NO! 영양 가득한 굴 버섯죽을 직접 만들어보세요!

8. 그릇에 담은 뒤 깨소금(2t), 김가루(1T)를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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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치즈구이]

- 주재료

단호박(170g), 바질(5g), 고다치즈(20g), 빵가루(1T), 마요네즈(1½T), 아몬드 슬라이스(2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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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씨를 제거한 단호박(170g)은 양끝을 제거한 뒤 껍질째 편 썬다

2. 내열 용기에 편 썬 단호박을 담은 뒤 뚜껑을 덮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2분 정도 익힌다

- 요리사전 ‘뚜껑이 없을 땐’

비닐랩을 씌워 구멍을 뚫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어 익혀주세요

3. 익힌 단호박에 마요네즈(1½T)를 고루 바른 뒤 잘게 썬 고다치즈(20g), 바질(5g), 아몬드 슬라이스(2T),

빵가루(1T)를 뿌린다

- 요리사전 ‘단호박에’

마요네즈를 발라주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고루 스며들어요

- 요리상식 ‘기호에 따라’

아몬드 슬라이스 대신 땅콩이나 호두, 잣을 사용해도 좋아요

- 요리사전 ‘고다치즈의 효능’

고다치즈는 단백질, 칼슘, 유산균이 풍부해 소화에 도움이 돼요

4. 200℃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10분 정도 노릇하게 굽는다

- 요리사전 ‘오븐이 없다면’

전자레인지에 넣거나 토치로 겉면을 노릇하게 익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