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는 18일 각 과장, 지·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어 내년 1월 29일까지 연말연시 민생안전과 법질서 확립을 위한 중점 과제들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는 감염된 컴퓨터에 저장돼 있던 금융정보로 돈을 인출하는 파밍,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소액결제가 이뤄지는 스미싱 등 신종 금융사기 등의 사이버범죄도 선제적 집중 수사와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적극 단속한다.
또한 연말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도 앞당기는 등 대대적인 교통질서 확립에 나선다. 예천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수사력 강화, 불법풍속업소 단속,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 등 기능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가용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이수용 서장은 "주요 범죄수배자에 대한 특별검거과 강력범죄나 악질적인 사기 피의자들에 대한 추적.검거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각 기능별 주요핵심과제를 철저히 수행하여 연말연시에도 안전한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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