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시민보안군 창설
한편, ‘저들’은 또 미국을 역사상 가장 억압적인 경찰국가로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시스템 도입을 한층 서두르고 있다. 각 주 정부와 주 의회는 지방 정부와 주 방위군, 경찰을 연방 정부 산하에 편입시키는 국가 비상기구 설립안을 만들고 있는 중이며, 또 연방긴급사태 관리청 (FEMA) 이 미국 전지역에 수백개의 수용소를 짓고 현재 운영중인 것은 앞서에서 살펴 본 바와 같다.
“이 같은 일련의 과정에서 보듯이 국제금융자본 세력은 지금 ‘대규모의 대중적 폭동 사태’ 를 예상하고, 이를 대비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미국 전역의 수용소 건설도 결국, 언젠가 일어 날 경제난과 식량난으로 인한 폭동을 진압할 목적으로 보인다.” - 제럴드 셀란테
더 나아가 오바마 대통령은 그 동안 기회만 있으면 ‘미군’에만 국토 방위를 맡길 수 없다며 시민군 창설을 주장하여 왔는데 마침내 100만 시민 보안군 창설을 위한 ‘국방부 명령’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의 국토 방위임무를 오로지 군대에만 의지할 수는 없다. 우리는 강력한 시민군을 조직해야 한다. 국방성, 그리고 각 군의 장성급 지휘관들과 이야기해 보면 그들이 절실히 원하는 것은 우리 정규군 못지 않은 시민군이다.”
- 오바마 대통령 연설 / 콜로라도 스프링스 (2008.7.2)
“시민권은 복권이 아니다. 반드시 책임과 의무가 따른다. 18 -25살 사이의 모든 미국 국민은 앞으로 3개월간의 기초 훈련과 국토방위 훈련을 받게 될 것이다. 이 법안이 최단시일 내 확실히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밟고 있다. ”
-램 임마뉴엘 대통령 비서실장
/ TV 공개 시사 대담
결국, ‘저들’은 미국 국민이 언젠가 ‘저들’의 음모를 알게 되고, 이 모든 경제난과 식량난, 물가고가 결국 저들의 소행때문이었다고 드러나면, 이때 모든 국민이 다 들고 일어 나 전국적 폭동으로 번져 나갈 것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이 때를 위하여 ‘저들’은 자신들의 심복이자 사설 경호 부대가 될 18-25세의 100만 청년 시민군이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보면, 1930년대 후반의 나치 파시즘 독일과 방불한 상황이 오늘 미국에서 일어 나고 있는 중이며 ‘저들’ 이 원하는 국가는 바로 경찰국가, 독재국가이며 또 지배 계급과 피지배 계급만 있는 봉건 농노 사회, 파시즘적 전체주의 국가인 것이다.
신세계 질서의 또 다른 진행상황들
이외에도 음모론이나 신세계질서 관련책에서 다루고 있는 세계정부의 음모에 대한 증거는 아주 많다. 지면상 일일이 다 소개하지는 못하지만 대략 그 소제목만 열거하면 아래와 같다.
인구 감축계획:
음모론에서는 현재 세계 정부 추진 세력의 하나인 ‘일루미나티’의 계획 중 하나가 세계 인구를 5억 내지 15억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라 믿고 있다. 미국 남부 조지아 주 앨버튼 카운티에는 미국의 ‘스톤헨지’라 불리는 거대한 암석으로 만든 ‘조지아 가이드 스톤’ 이란 석조 조형물이 서 있는데 이 조형물에는 4개의 고대언어와 8개의 현대 언어로 ‘이성의 시대’를 위한 10개의 계명이 새겨져 있으며 이 조지아 가이드 스톤에 각인되어 있는 첫 계명은 “인구를 5억 미만으로 유지하고, 영원히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 간다” 이다.
CNN 의 창업자인 테드 터너는 1998년, 이 지구는 현재 인구의 95퍼센트를 줄인 3억 정도의 인구가 함께 살아가기에 가장 적당하다고 했다. 1996년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은 ‘UN 도시 환경 정상회담’ 에서 세계 인구를 10억 명까지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1974년 헨리 키신저는 개발도상국의 인구증가가 미국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으며, 산아제한, 전쟁, 기아등을 통해 세계 인구를 대폭 줄여야 한다는 비밀보고서를 제럴드 포드 당시 대통령에게 제출하였다.
영국의 경제학자 토머스 맬더스 Thomas Malthus는 32세이던 1798년에 익명으로 ‘인구론’을 발행하면서 이 책에서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하므로 인구와 식량사이의 불균형이 필연적으로 발생 할 수 밖에 없으며, 여기에서 기근, 빈곤, 악덕이 생겨난다. 이러한 불균형과 인구증가를 억제하는 방법으로 기근, 질병등으로 인한 사망과 같은 적극적 억제외에 성적 난행을 막고 결혼을 연기하고 출산율을 감소시키는 등의 도덕적 억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라고 하였다. 그의 주장처럼 기하급수적은 아니었지만 세계 인구는 꾸준히 늘어 왔는데 1750년에 8억명이던 세계인구는 1950년에는 25억, 2000년에는 60억명을 돌파했다.
250년만에 전 세계 인구가 무려 8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식량, 환경, 자원 문제 등 인구 증가의 폐해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저들’의 시각이다. 프리메이슨을 비롯하여 수많은 비밀 단체들과 정치세력들이 인구 과잉문제에 대해 연구하여 왔다. 20세기 초에는 록펠러 가문이 우생학 연구를 위해 큰 돈을 내놓았고, 부시 가문 역시 인구조절, 낙태, 우생학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여 왔다.
음모론 지지자들은 세계지배 음모세력의 이런 세계 인구 감축 계획이 치명적 바이러스의 살포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인터넷 유튜브 동영상에 들어 가보면 이런 류의 고발 프로그램 다수를 확인 할 수 있다. 그 중 한 가지 사례는 감기 백신을 맞고 자폐증에 빠진 아동들에 대한 고발 내용이다. 또한 음모론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 신종 플루 등 신종 전염병들이 ‘저들’ 세력에 의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져 세계에 전파되어 진 것으로 보고 있다. 더 나아가 ‘저들’이 만들어 배포하는 백신조차도 믿을만한 것이 못되고 있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다.
자세한 내용은 SBS 스페셜 2009년 10월 18일 방영분 ‘최악의 시나리오 – 잔혹한 상상, 바이러스’ 편을 인터넷에서 찾아 보기 바란다.
마인드 컨트롤:
음모론에서는 단일 세계정부 수립을 추진하는 세력들이 이미 ‘마인드 콘트롤’ 기법을 활용하여 인간을 정신적 노예로 만드는 실험을 지난 수 십년간 지속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뜨거운 역사, 추악한 진실’이란 책을 쓴 저자, 캐시 오브라이언은 자신이 어릴 때부터 이 마인드 콘트롤 기술에 의해 어떻게 성적 노예로 길러졌나 하는 것을 책을 통해 고발하고 있는데 이 책에 의하면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즈도 ‘저들’에 의해 마인드 콘트롤에 의해 길러 진 ‘성 노예 출신’ 팝 스타이다. 이런 마인드 콘트롤 기술은 2차 대전 시기부터 독일, 미국 양국에 의해 마약 등 약물 기법, 전기충격을 통한 방법 등으로 그 기술이 진보 해 왔으며 현재 ‘저들’ 그림자 세력을 위해 마약운반, 매춘, 포르노 촬영, 록 대중음악 활동, 암살, 변태 성행위 등에 사용되는 ‘심부름꾼” 들은 거의 마인드 콘트롤에 의해 어릴 때부터 정신적인 노예로 키워져 온 사람들인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켐 트레일
(Chemtrail) :
어느 맑은 날, 하늘에서 비행기가 이상한 연기 구름을 길게 끌고 가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이는 제트 비행기가 아주 높은 고도를 비행할 때 잠시 발생하는 비행운 즉, 콘트레일
contrail 이 아니다. 음모론에서는 이 비행운을 화학약품이란 뜻의 Chemical 과 콘트레일의 트레일을 합성하여 켐트레일이라 명명하였으며 ‘저들’ 세계 정부 추진 세력이 모종의 실험을 위해 대기 중에 방출하는 일종의 신물질 또는 미생물인 것으로 보고 있다.
덴버국제공항의 벽화:
새로이 건설된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공항에는 미래를 예언하는 듯한 섬뜩한 벽화, 수많은 프리메이슨 상징 조형물, 수상하기 짝이 없는 거대한 지하 방호 시설등이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95년에 완공된 이 덴버 신공항에는 지하 30-40층까지 내려 가는 거대한 방공호와 이 방공호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시설, 그리고 방공호에서 로키산맥 까지 직접 연결되는 고속철도 등이 건설되어 있다고 한다. 음모론에서는 이 덴버 국제 공항의 지하 방공호가 미 정부와 세계정부가 대 재앙의 비상시 ‘정부기능연속성’ 을 보장하기 위한 시설로 보고 있다. 한편, 미국 본토의 최 중심부에 있는 덴버는 NORAD 북미 항공우주방위 사령부가 있는 피터슨 공군기지와 인접해 있다. 한편, 덴버 공항에는 신세계질서에 따른 전쟁과 인류의 대학살, 그리고 가장된 평화 등 계시록의 ‘적그리스도’ 출현을 방불케 하는 벽화로 가득 차 있어 제작자의 의도를 의심케 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은 분은 ‘신세계질서의 비밀 / 장화진 지음’ 을 참조하기 바란다.
종교 통합
신세계질서의 핵심 목표 중 하나가 세계종교통합이다.
2000년 8월, UN 본부에서 세계 13개 종교 대표들이 세계 종교 화합을 위해 모였다. 이 모임에 한국 대표로 기독교는 강원룡 목사, 불교는 고은 시인등이 그리고 미국 대표로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딸 앤 그레이엄 럿츠가 참석했다.
풀러신학교의 리처드 마우 총장은 2011년 4월 8일, 자신의 블로거에 올린 글에서 “힌두교인도 불교도도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지 않고 천국에 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입장은 나뿐만 아니라 알버트 말러 남침례교 신학교 총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함으로써 현재 세계의 개신교 지도자들이 종교 다원주의를 인정하고 있음을 드러 내었다.
1994년 12월, 인도 델리에서 종교연합기구 (URO:United Religion Organisation)
가 시작되었다. 종교연합기구 URO 는 종교계의 유엔 역할을 하도록 고안되었는데, 이 기구는 2000년부터는 종교연합계획 (URI: United Religion Initiative)
으로 바뀌었으며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78개국에 기반을 가진 종교간 화합 조직으로 발돋움하였다. URI 의 궁극적 목표는 전 세계 사람들을 단일 종교의 우산아래로 끌어 들여 사람들이 세계정부의 단일 정치체제하에 순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한편, 이런 종교통합의 가운데에 서있는 것이 세계교회협의회 (WCC: The World Council of Churches) 이다. WCC 는 세계 110개국, 349개 교단, 5억 6천만명 신도가 가입되어 있는 세계 최대 기독교 단체이다. 7년 (또는 8년) 마다 열리는 WCC 총회가 2013년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한국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루터회, 가톨릭 등 한국의 모든 교단, 모든 교파가 참여할 예정이다. 2013년 부산 WCC 총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맡고 있다.
세계복음연맹 WEA과 세계교회협의회 WCC 와 교황청이 2011년 6월 2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합을 가지고 ‘다종교 세계에서의 기독교 증거’ 라는 공동의 합의문을 발표하였다. 이는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복음주의 개신교와 에큐메니컬 진영, 그리고 로마 가톨릭이 공동으로 집필하고 채택한 교리 문서로, 다종교 세계속에서 기독교인이 지켜 나가야 할 윤리적 의무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는 문서이다. 이 문서는 복음주의 개신교, 에큐메니컬 진영, 로마가톨릭 의 지난 5년간의 협력의 산물이며 WEA 와WCC, 교황청은 이 문서를 공식적으로 채택하여 회원 신도들에게 배포, 권장할 계획이다. WEA 는 전 세계에 6억여 회원을,
WCC 는 5억 6천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현재 로마 가톨릭 교인은 11억에 이른다. 이 세 기구가 함께 대표하는 교인 수는 기독교인 전체의 90 퍼센트에 달한다. ( 장화진 지음, 신세계질서의 비밀 P 277-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