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맛집 이름 : 상그미 ( sangmi)
2. 가는 길 : 우메다근처
3. 주요메뉴 (먹었던 메뉴) : 넘버1 인기메뉴 정식, 크레페, 푸딩
4. 가격대 : 400~1000엔
5. 영업시간 : 약아침10시~오후9시
6. 개인적인 평가 : ★★★★★★★★
7. 사진 :
여기는 우메다 HEP FIVE 뒤쪽=>LOFT매장 뒤쪽 큰길가에 있는곳입니다.
여기찾을려고 2틀고생했네요.에혀-_-;;
하지만 고생한 만큼 맛이 환상이였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마침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줄서서 먹었습니다.
남자는 1명도 없고 죄다 여자뿐이라 고민했지만 머어때하면서 당당히 드가서 제일맛있는 메뉴 달라고했습니다.
가격은 950엔정도로 잡곡밥에 야채, 유부, 계란찜,미소국등등 나왔네요.
딱 먹어보고 바로 이거다라는 겁니다. 토마토 수프같은데 여러가지 재료와 싱싱한 야채들로 만든거같습니다.
사진으로봐도 먹음직스럽자나요;;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하네요.=.=
듣기로는 직접 농가에서 공수한다고하네요.
돌아다니다가 저녁8시쯤에 디저트 먹으러 다시한번갔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여자뿐이라 이번에는 도저히 안될꺼같아서..
테이크 아웃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깐 가능하다고하네요. 물어보니 잘나가는 메뉴인 크레페랍니다. 가격은 500엔.
호텔와서 먹어봤는데 태어나서 이런 크레페 첨이네요. 먹어본 디저트 중에 베스트 중에서도 베스트입니다.
표현이 안될정도로 감동의 맛입니다.... 특히 저기 뿌려먹는 검은꿀..
첨에는 머야 이랬는데 먹으면서 중독돼어버렸네요.
그리고 2번째인 두유푸딩!! 테이크아웃용으로 작은것은 250엔정도, 500엔, 800엔정도하는 것도있더군요.
콩가루와 검은꿀 비벼서 먹어봤습니다.
이 푸딩도 맛이 최고입니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데 전혀 느끼하지않고 담백한 맛이납니다.
전형적인 일본인들만 아는 맛집이지요! 이런곳은 영어메뉴가 거진 없다는겁니다.
이번 오사카 여행때는 윙버스나 잘알려진 맛집은 전혀가지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일단 외국인이 오면 약간 불친절한곳도있고, 서비스의 질도 좀 떨어진다는것입니다.
오히려 자국민들 상대하는곳은 단골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서비스도 만족스럽고, 특히 상당히 친절하다는 느낌을 이번여행에서 느꼈습니다.( 머 아시는분은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맛있는관계로 매일 저녁때마다 우메다 들려서 푸딩과 크레페를 호텔로 사가지고가서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