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일상과 파격의 경계에서 빚어낸 시세계
시가 시를 부인했을 때 비로소 다다를 수 있는 경지
한 권의 시에서 일생을 읽는다. 인생을 읽는다. 이창대 저자의 《테스형은 어디 갔나?》는 생활의 뒤꼍부터 파격적이고 날선 사회풍자시까지 다양한 시세계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 속에는 서정이 흐르는 풍경도, 안타까운 인물의 얼굴도, 뭉근한 페이소스도 있다.
기존의 시 문법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매 시편들은 독자에게 시종일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코로나 시대, 테스형도 답을 알 수 없는 오늘의 이 한 권의 시집을 통해 호쾌하고 선 굵은 필치를, 파격의 카타르시스를 음미하기를 권한다.
첫댓글 시집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난데없는 코로나로 모두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즈음 파격적 풍자에 정서적으로 호소력이 깊다니,
풍경도 있다니, 서정이 흐르는 시로서 정화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앞섭니다.
r감사합니다. 현광수 전 회장님, 이 시는 착상 수정 시인 선생 평가전에 한번 검토 그리고 선생님 수정 다시 나의 의도에 맞는가 한 번 평가 그리고 무인협회 부이사장 감수 . 출판사 이 교정을 보는 사람은 거의 교정이 없었고 조예가 깊어서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출판사 시평을 보니 나도 당혹한 시어 ㄸ는 단어가 나와서 일단 뭐엇인지는 나중에 보자고 하여 올렸습니다. 오늘 어디 갔다가 단어를 찾아보았더니 재미 있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하여 놀랐습니다. 지금 현 회장이 이야기한 그런 부문을 상당히 충족시킬꺼라 보고 일필하여 주어서 감사합니다. 마침표 등 등한시 한 것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싱싱한 청평호의 사진 오늘 28 촬영 창작하자면 과거를 꺼내야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