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 후 재활도 중요해요!
스포츠 선수들에게 무릎을 다치는 일은 선수 생활을 하는데에 큰 시련을 주는 것이에요,
경기를 뛰거나 하면 무릎 부상은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만약 수술을 해야 한다면 재활치료를 포함해서 장시간동안 선수로서 뛰지 못하기 때문에 참 힘든 시간일 것입니다.
특히 축구 선수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요,
축구를 하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거나 넘어졌을 때 무릎 관절에서 뚝소리가 나면
걷기 힘들 정도로 많이 아프고 밤에 아프게 되면서 근처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볼거에요.
이때 대부분은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진단을 받게 됩니다.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을 외상으로부터 보호하고 움직임이 안정적으로 되게끔 하지만
너무 큰 외력이 가해지면 파열되는 것입니다.
십자인대파열은 엑스레이로는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MRI를 찍어서 진단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네 정형외과나 한의원을 가지 마시고 주변 큰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보통 십자인대중에서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많이 일어나는데요,
수술 방법에는 다른 사람의 인대를 사용하는 동종건 수술법과 자신의 인대를 사용하는 자가건 수술법이 있어요,
각자에 맞는 수술법이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의견에 따라서 수술을 하시면 됩니다.
전문의의 숙련된 수술 뿐 아니라 십자인대수술 이후 재활도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하고 운동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 재활은 무조건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수술 병원 내에 재활센터가 있는 곳이 드물기 때문에 잘 찾아보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