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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바비큐 소사이어티(KOREA BARBECUE SOCIETY)
 
 
 
카페 게시글
바비큐 경기대회 스크랩 친구 풍요로운 한가위속의 4박5일
꽃보다풍자 추천 0 조회 216 10.09.29 14:2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셨는지요?

 

 

 

풍자는~

 

한가위날 서둘러 양가 찾아뵙고 캠핑장으로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ㅎㅎㅎ

 

 

 

황금연휴인 만큼 4박5일간의 긴~ 휴식을 즐기고 돌아왔지요

 

아차...

 

그거 아세요?

 

올해는 이제 휴일이 더이상 없다는거? ㅋㅋㅋ

 

 

 

그래서 더욱 즐거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당분간 3박이상이 불가능할지도 모르니깐요~ ^^

 

 

 

 

달속에 토끼들이 어두워서 LED등을 키고 있는지 퍼~어런 빛이 납니다 ㅎㅎ

 

 

도착해 사이트 구성하고 셋팅을 마쳤으니 한잔 해야겠지요? ^^

 

 

화목난로위의 굴비 삼형제가 명절이라는것을 실감하게 해 주는군요~

 

 

번개탄님, 둥글이님과 안지기님, 꼬깡님과 잠깐의 캠핑을 느끼러 오신 이모님과 막내 처재

 

그리고 린이와저까지 8명의 이야기속에 1번째 하루가 지나 갑니다~

 

 

다음날 아침 둥글이님은 안지기님이 준비 하셔서 따로 식사를 하시고~

 

우리만 먹는 간단한 식사

 

명절이라고 나물에 뭐에 많네요~ ㅎㅎ

 

 

 

 

날이 갑자기 쌀쌀해지니 침낭속에서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ㅎㅎㅎ

 

 

막내이모님의 불호령~ ㅡ,.ㅡ;; ㅎㄷㄷ

 

 

제 막내처재 입니다

 

세수만 해도 샤방샤방 하지요? ㅎㅎ

 

 

처제가 몇명이더라... 끄응... ㅡ,.ㅡ;;

 

처제가 40살~21살까지 다양하다는.... 쩝

 

혹시 결혼 안하신분들 줄 서세요~

 

시집 안간 처제가 대략 10명??? ㅋㅋㅋ

 

 

 

아침먹은것과 어제 저녁먹은것 까지 설겆이 양이 무척 많군요

 

번개탄님의 트럭으로 이동합니다 ㅎㅎㅎ

 

 

설겆이를 하고 오니 둥글이 안지기님은 아침의 여유를 즐기고 계시는군요~ ^^

 

 

우왕~

 

순대에 맥주 한잔 크~ ^^

 

둥글이 안지기님 자~알 먹었습니다

 

 

화목난로 케이스는 컴퓨터책상으로 쓰입니다

 

안쪽에는 각종 커버와 가방들이 가득 들었구요 ㅋㅋ

 

 

뭐 벌써 화목 난로냐구요??

 

사실 저희도 너무 오랫만이라 청소도 좀 할겸 해서 가지고 나온건데

 

가져오길 정말 잘 했더군요! ㅎㅎㅎ

 

 

 

저희 사이드 뒷쪽에 물이 흘러 내립니다~

(물론 배수구를 통해 다른곳으로 넘어 가구요~ ㅎㅎ)

 

파이프를 대어 놓으니 물이나오네요~

 

 

졸졸졸~

 

아니 콸콸콸콸~콸콸콸~♬ (띵띵 띠딩~띵!)

 

 

 

 

 하늘이 참 예쁘지요??

 

(어~ 지연양도 예뻐요~ ㅎㅎㅎ)

 

 

가을의 전령사 잠자리 입니다

 

 

번개탄님이 끓인 한방 백숙

 

고기도 고기지만 국물이 보약이예요~

 

안들어간 약재가 없을정도로 솥 빼고는 다 들어갔습니다 ㅋㅋ

 

 

고기 뜯어 한잔~

(아침부터??)

 

그리고는 국물~

 

어~~~~~~~~ 국물이 거의 한약 이랍니다 ㅎㅎㅎ

 

 

마징가 뿔에 연통이 보이시나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결로가 많아지니 난방을 안할수가 없더군요~

 

 

근데 마징가가 한동이 아니군요?

 

그렇습니다

 

개똥이님 등장이요~ ㅎㅎ

 

 

번개탄님이 직접 재배한 버섯을 가지고 튀김을 하고 있습니다

 

고기보다 훨씬 맛난다~ ㅎㅎㅎ

 

 

저녁 식사를 위한 제육볶음도 하구요~

 

 

엄마 심부름도 잘하는 연진이~ ^^

 

 

슬슬 저녁 먹을 준비들 합니다 ㅎㅎㅎ

 

 

저녁은 나몰라라 하고 아빠들끼리 한상이 벌어집니다~

 

문어에 오징어숙회 그리고 버섯튀김까지~ ㅋ~ ^^

 

 

저녁식사는 꽃게무침과 제육볶음이~ ㅎㅎ

 

 

앗!

 

몽이가 왔네요? ㅎㅎㅎ

 

그렇다면 누가????????

 

그렇습니다 복서님과 몽이봉봉님 그리고 몽이까지 3식구 합류요~ ^^

 

 

하늘이 참 예쁘지요?

 

 

그 하늘 아래 텐트를 치고 자리를 펴니 세상에 부러울것이 없습니다

 

오신분들의 정리가 대충 끝난후 이젠 제데로 한잔 해야지요??? ^^

 

 

 

몽이봉봉님표 꽃게탕~

(아무래도 오늘 좀 수상 시럽지요? ㅋㅋㅋ)

 

 

아이구 그놈 싱싱하기도 하여라~ ㅎㅎ

 

 

혼마난로에 꽃게탕 올려두고 뭘 하시나요???

 

 

새우 굽습니다~

 

그럼 유행어 한번 더?????????

 

 

"인생 뭐 있어~ 그냥 굽는거지~~!"

 

ㅋㅋㅋ

 

 

근데 이상한 풍자의 습관 다 아시지요?

 

꼭 다먹고 배가 차야 사진 찍을 생각을 합니다 ㅡ,.ㅡ;

 

 

그동안 꽃게탕이 다 끓었네요~ ^^

 

참고로 꽃게 끓인 저 후라이팬은 어지간한 세수대야 보다 큰 사이즈 입니다

 

 

꽃게탕이 얼마나 맛난지 페트 소주병이 여기저기 나뒹굽니다 ㅋㅋㅋ

 

 

 

국물이 아까워 라면을 넣습니다~

 

와~ 이건 안드셔본분들은 뭐... 이해가 안가실듯... ㅎㅎ

 

 

라면 한 12봉 끓였는데도 남은 국물은 어쩌죠??

 

너무 맛나서 버릴수가 없습니다~

 

그! 래! 서!

 

 

 

 

 

 

 

 

 

찬밥 넣고 어죽 스똬일로 또 끓입니다~ ㅎㅎㅎ

 

라면도 더 넣구요~ ㅡ,.ㅡ;;

 

 

 

꽃게와 대하로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 하고 기온이 더 떨어지자 텐트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커피한잔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또 하루를 마무리 하네요 ^^

 

 

아침준비와 식사~

 

 

점심준비와 식사~

 

응???

 

 

쌀랑하는 이서?~~~~~~~~ ㅋㅋㅋ

 

하늘에심은나무님과 뚬뚬이님이 오셨습니다~

(사진은 투비컨티뉴~)

 

 

명절이니 잡채도 했더군요~

 

잡채는 특별한날 먹는다??

 

아닙니다 캠핑 하는날 먹습니다 ^^;;

 

 

 

 

개똥이님 많이많이 드세요~ ^^

 

 

복서님은 몽이랑~

 

 

번개탄님은 장작이랑~

 

 

몽이봉봉님은 혼마난로랑~

 

 

그렇게 뿔뿔이 흩어져 식사를 합니다~

 

왜냐구요??

 

뺏길까봐서요~ ㅋㅋㅋ

 

 

우측 윗편에는 코베아 직원들이 온걸까요?

 

모두다 코베아 텐트군요 ㅎㅎ

 

 

둥지 사장님이 텐트없이 오시는분들을 위해 설치 해 놓으신 윈드하우스가 멋지게 서 있습니다~

 

대형 삼각대를 설치해 인디안 텐트임에도 불고하고 가운데 메인폴이 없어 활용도가 뛰어납니다 ^^

 

 

 

안쪽으로 조용히 자리잡은 우리들의 사이트~

 

 

하늘님네 두 가족은 이너텐트 없이 케슬 본체로 간단하게 1박을 하십니다 ^^

 

 

뭘까요??

 

똥집 튀김 입니다 ㅎㅎㅎ

 

안드셔본 분은 말을 마세요~ ^^

 

 

랜턴이 종류별로~ ^^

 

 

삼인삼색 ㅎㅎㅎ

 

밤이 오니 번개탄님이 랜턴들을 손보고 계십니다 ^^

 

 

날이 쌀쌀하니 따끈한 어묵탕을 한~ 냄비 끓여보아요~ ㅎㅎ

 

 

지저분해진 랜턴 글러브는 토치로 살살 태워주면 다 지워집니다

 

가솔린이나 케로신랜턴 사용자분들은 알아두세요~

 

 

 

린이가 여러분들에게 어묵 하나씩 드린답니다 ㅎㅎㅎ

 

자~ 아~~~~~~~ ㅎㅎㅎ

 

 

저녁은 두가지 볶음밥

 

 

즐거운 이야기로 또 한번의 저녁을 맞이 합니다

 

 

숯좀 봐요~

 

후진기어가 없는 사나이란 별명을 가진 개똥이님은 장작만 보면 다 때어 버립니다 ㅎㅎㅎ

 

 

그렇게 모닥불 주위에서 도란도란 웃음꽃이 피어나고 근심걱정은 모닥불과 함께 태워 버리지요~ ^^

 

 

또 아침이 밝았습니다 ^^

 

 

가운데가 마징가

 

좌측은 그레이트 마징가?

 

우측은 비너스? ㅋㅋㅋㅋ

 

 

번개탄님이 가마솥밥을 준비 하시네요~

 

 

번개탄님 인증샷!

 

찰칵!!! ㅋㅋㅋ

 

 

꼬깡님~ 머하세요??

 

 

우와~ 겉절이다~ ㅎㅎㅎ

 

 

다음달 결혼예정인 가장 젊은커플 하늘에심은나무님과 뚬뚬님!

 

 

또????

 

새벽에 일어난 개똥이님이 꽃게사러 나갔다 오셨다네요~ ㅎㅎㅎ

 

암튼 꼬깡 식구들 못말립니다

 

뭐하나 맛들이면 아예 뽕을 뽑는군요 ㅋㅋㅋ

 

 

아침반찬인 스크램블에그~

 

 

우와~

 

단호박을 넣은 가마솥밥이 완성되었습니다 ^^

 

 

어째 한접시 프고보니 유치원스럽네요~ ㅎㅎ

 

 

따듯한 빛을 찾아간 분들~

 

 

린이는 몽이 이모랑 떨어질줄을 모르고~

 

 

땅바닥에 내려 놓을수가 없다던 풍자는 목장갑 위에다 국그릇을 올려놓고 먹습니다 ㅋㅋ

 

 

사진을 찍던말던 일단 먹고보는 꼬깡식구들~

 

 

전화 하느라 식사를 놓친 번개탄님은 양념볶음밥을 해 드십니다 ㅎㅎㅎ

 

근데...

 

그걸로 되겠어요???

 

 

 

물론 안되지요~ 쿨럭~ ㅡ,.ㅡ;;

 

 

남은밥을 긁고 있는 사람은 누구??

 

 

엉덩이 나온줄도 모르고 열심히 긁고 있습니다 ㅋㅋㅋ

 

 

다~ 먹어 버릴테다~~~~ ㅋㅋㅋ

 

겉절이가 너무 맛났나봐요? ㅎㅎㅎ

 

 

 

어딜 가시나요??

 

어쩐지 많이도 드시더라~ ㅋㅋㅋㅋ

 

 

떼레레~ ?~레 떼~레레 떼~~~

 

자장가 반주에 맞춰 흔들흔들~

 

 

하늘에 심은나무님은 캠핑장에서 "사랑하는 이서방" 으로 불립니다 ㅎㅎㅎ

 

예비신부 뚬뚬님이 복서님 친동생 이시거든요~

 

그래서 복서님이 하부르는 호칭을 따라 다들 이서방 이라고 합니다 ㅋㅋ

 

 

시원하게 해결하고 와서 그런지 기분 좋아진 복서님 ㅋㅋㅋ

 

시원~하시겠어요 ^^

 

 

부다다다당~~~~~~~

 

멋진 바이크가 등장 합니다~

 

 

카카포님 오셨군요 ^^

 

멀리에서 환~한 웃음을 한보따리 안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요~

 

바이트 뒷쪽 사물 수납함에는 목살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영화 하나 찍을까봐요~ "할리와 목살" ㅋㅋ

 

 

으응??

 

바이크에 3명타면 법규 위반 아닙니까? 히히히 ^^

 

 

몽이와 다정한 한때를~

 

 

몽이봉봉님은 잠시도 안쉬고 일을 하시는군요 ^^

 

쫌 쉬세요~ ㅎㅎ

 

 

캠핑 내내 요리도 해주고 따듯하게도 해 줬건만 낮에는 찬밥 신세입니다 ㅎㅎㅎ

 

 

커스텀 도색 바이크 뒷쪽에는 여우꼬랑데기가 한개 달려 있습니다~

 

 

 

저~ 뒤에 두사람은 뭘 하나요??

 

멍 때리나봅니다 ㅋㅋ

 

 

???

 

 

잘 익은 애호박~

 

 

성준이는 쑥쑥 자라는군요~

 

처음 볼때랑 많이 달라졌습니다 ㅎㅎ

 

건강하게 쑥쑥 자라거라~ ^^

 

 

아까 야채를 지지고 볶고~ 카레를 만드십니다 ㅎㅎ

 

 

개똥엄마님은 끓이고 졸이고~ ㅎㅎㅎ

 

 

두분이 다정하게 일하시네요~ ㅎㅎㅎ

 

 

계속 하늘이 장관 입니다~

 

다 보여드릴수 없는 초보의 사진 실력을 너무 미워는 말아 주세요~ ^^;

 

 

 

오후 늦게 멋쟁이님 가족이 오셨네요~

 

멋쟁이 안지기님 이쁜이님 입니다 ^^

 

 

명절이라고 과일을 박스로 들고 오시는 멋쟁이님~

 

저녁이 늦도록 계시다 결국에는 한잔하고 주무시고 갔지요~ ㅋㅋ

 

 

몽이는 어딜가고 토끼가??? ㅎㅎㅎ

 

몽아~ 봉봉~~!!!

 

BON은 불어로 즐겁다라는 뜻이라더군요?

 

봉봉은 즐거움이 두배니 얼마나 즐거운것일까요??

 

몽아~ 봉봉~ 히히히 ^^

 

 

하루를 꼬박 끓인 통북어탕~ 입니다

 

국물이~

 

국물이~~

 

끝내줍니다 ㅎㅎ ^^

 

 

이거 보세요~

 

이렇게 고은 국물 이랍니다~ ㅎㅎㅎ

 

 

 

우리를 늘 즐겁게 해 주시는 카카포님~

 

 

목살과 단호박 그리고 캡슐에 후라이 까지~

 

배가 커지기 일보직전 입니다 ㅎㅎ

 

그렇게 마지막밤도 환한 한가위의 보름달처럼 풍성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지나갑니다~

 

 

 

다음날 어색한 장면을 발견 합니다~

 

10년간 볼수 없었던 카카포님의 책읽는 모습?? ㅋㅋㅋ

(복수할테다~)

 

 

 

 

펄럭펄럭~~~ ㅎㅎㅎ

 

 

이제는 철수~!!!

 

아쉬움은 남지만 그 아쉬움이 있기에 우리를 산으로 들로 또 나올수 있게 하나봐요~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떡볶이에 어묵탕에 스파게티와 산적에 전까지

 

남은 재료 총 동원해 간단히 점심 마무리 하고 집으로 돌아 갑니다~

 

 

 

이상 4박5일간의 즐거운 명절을 함께 보낸분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늘 한가위 같은 넉넉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

 

 

 

여러분들도 즐거운 명절 보내셨지요??

 

다음주에도 환~한 웃음 띤 얼굴고 만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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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29 19:20

    첫댓글 헉 .....................전 주문진에서 4박5일 멍 때리고 왔어요 능이버섯,송이버섯,그리고 뭐라고 말못하는 민물고기도리뱅뱅까지 근데 왜 부러워지죠 흠흠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10.10.02 11:47

    전 규봉님 드신게 부럽니다 흐흐흐
    즐거운 명절휴가 잘 보내셨나봅니다 므흣

  • 10.09.29 22:24

    여행후기 항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 작성자 10.10.02 11:49

    매번 느끼는거지만 치킨과 단무지가 확~!! 떙겨요~ 하하하하
    늘 친절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빵긋

  • 10.10.09 21:25

    ㅂ ㄹ ㅇ ㅇ

  • 작성자 10.10.11 00:46

    무슨뜻 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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