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진리를 믿되 확실하게 믿고, 굳게 붙잡고, 필사적으로 믿고, 계속 상기시키라. 이것은 여러분의 몫이다.
1
마귀는 이 세상 임금이며, 세상 주관자,
이 세상 신이다.
온 세상은 악한 자 마귀 아래 통치하에 있다.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킨다.”
다 아는 사실인데 악한 영이 들어오면
“귀신아 나가라!!”
그런데 한 가지 알 것은 그가 불순종하면
불순종의 영이 온다. 불순종해놓고
마귀와 짝해놓고 마귀 미끼 뇌물을 먹어놓고
“마귀야 물러가라?” “아니지...
그전에 마귀하고 짝했잖아요!
그러니 안 나가죠!
철저히 회개해야죠! 관계를 끊어야죠!”
자기가 초청해놓고 나가라는 것이다.
약4:7절에 보면 “하나님께 순복하라
그리고 마귀를 대적하라”
그러면 피한다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니 마귀가 잡아가는 것이지
순복하면 마귀가 잡아갈리 없다.
세상 사랑하지 말라했는데
선악과이며, 낚시 바늘이라 해도 안 듣고
하나님보다 마귀 말을 더 신뢰하고
선악과를 먹어버렸네?
이미 걸려들었는데 마귀가 나가겠어요?
자기가 이미 덫에 걸려버렸는데?
2
육신의 즐거움을 누리려다
영혼을 죽이지 말라.
영혼의 즐거움은 따로 있다.
구원, 사랑, 진리, 소망 너무 많다.
이것이 생명과일인데 이걸 안 먹고
시궁창에 사카린을 섞은 더러운 그것을
먹다가 지옥 가는 것이다!
여러분이 하나님 말씀을 신뢰하지 않으면
언젠가 걸려든다. 한 주간 마귀를
거의 잊어버린 사람이 많을 것이다.
우리가 천국 가는데
마귀가 구경하고 있는 게 아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벌써 마귀가 예수님을 3번이나 시험했다.
이 세상 임금인 마귀가 예수님도 시험하는데
하물며 우리랴!
물론 죄를 한번, 두 번으로
마귀 자식이 되지는 않지만
죄가 성장하고 자라며 안보이나
차고 있다는 것이다.
주님은 이 세상도, 마귀자체도 죄가 찰 때
심판하시기에 우리도 죄가 차면
생명을 잃어버리니까 회개시키는 것이다.
어떤 죄를 계속 지으면 자녀가 아니든지
주님이 제동 걸었을 것이다.
3
성경은 죄를 범하는 자마다
마귀에 속했다했는데
“내가 죄지었으니 마귀에게 속했나?”
그게 아니라 죄를 알고도 계속 범하면
위험하다는 것이다.
아직은 옛 성품이 있기에 못 박아도
다시 빼버리면, 계속 불순종해버리면
구원받았다할지라도 생명책의 이름을
지워버린다! 그게 성경이다!
이 진리를 믿되 확실하게 믿고,
굳게 붙잡고, 필사적으로 믿고,
계속 상기시키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나는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녀다”
계속...
이것은 여러분의 몫이다.
제가 어떻게 합니까! 그 지침과 원리를
말해주는 것이 설교시간이다.
나머지 그 몫을 여러분이 안하면
아무효과가 없다.
이 진리를 상기시키는 시간이
하루 중에 얼마나 되겠습니까!
여러분이 이제 한 주간 동안,
24시간 마귀와 싸울 텐데
마귀는 소리 없는 메시지로, 생각으로,
마음으로, 보고 듣는 모든 것으로
마구... 메시지를 보낼 것이다.
이 밝은 대낮에 무슨 천국, 지옥이냐?
더 맛있는 것 먹고, 마시고, 놀자!
그래서 진리를 붙잡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눈뜨면 유혹이니까!
그래서 좁은 길이다.
아멘!
조호남 목사님
23. 3. 5 주일 낮 말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