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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7.
벚꽃..지다.
중략
오늘은 우리 애들과 일반 시민들이 부산에 내려가 꼼꼼하게 조사한 부산 부동산 시장의 실사 자료를 참조하여, 머지않아 회복되고 대세 상승의 머나먼 길을 떠나야 할 부산 부동산 시장을 선도할 소수 선발대 역할을 할 아파트들에 대해 살펴봅니다.
아울러 이번 과제와 관련하여. 부산 외곽인 서부산, 동부산 각종 개발 사업들은 물론, 북항 재개발 등 도심을 중심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이 장기간 비약적으로 개선 중이고, 그 개선의 부수, 반사적 효과만으로도 저절로 대세 상승기를 맞이하게 될 부산 부동산 시장이 현재 얼마만큼 저평가 되어 있는지 간단히 살펴봅니다.
이면으로, 이는 향후 3년, 5년, 10년 후인 2021년, 2023년, 2030년경, 서울 등과 달리, 펀더멘털에 부합하는 부산 아파트 가격이 얼마나 많이 상승 가능한가에 대한 객관적 예측 자료 중 하나이기도 할 것입니다.
최고가를 기준으로, 일부 우리의 후배들과 정의 시민들이 실거주하고 있는 서울 아파트 가격을 예시해 봅니다.
몇 년 전, 2013년 전후만 해도 서울에서 전용면적 18평 아파트의 가격은 10억을 넘기지 못했고, 25평의 가격도 강남, 서초구 소수만 10억 대 초반이었는데, 문재인 정권 들어 불과 2년 만에 격세지감입니다.
강남구 압구정 미성 전용면적 22평의 가격은 17억 대, 압구정 한양 1차 전용면적 18~19평의 가격은 18억 대, 압구정 현대 14차 전용면적 25평은 최근 많이 내렸어도 22억 대네요.
서초구 반포 자이, 래미안 퍼스티지, 아크로 리버파크 전용면적 18평의 매매 가격은 각각 18,19, 21억 대, 전세 가격은 10억 대입니다.
송파구 잠실 엘스, 리센츠 전용면적 18평 매매 가격은 14억 대, 전세 가격은 7억 대, 트라지움, 레이크 팰리스의 매매가, 전세가도 엘스 등과 유사하고, 최근에 입주한 헬리오 시티의 매매 가격도 13~14억 대입니다.
기타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조만간 입주를 기다리는 고덕 그라시움, 종로 경희궁자이 등등의 전용면적 25평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강남 3구가 아닌 강북 등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작구 흑석 아크로 리버하임 전용면적 18평, 25평의 매매 가격은 각각 11억 대, 14억 대, 전세 가격은 각각 6억, 8억 대, 성동구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 전용면적 18평의 매매 가격은 12억 대, 전세가격은 6억 대, 마포구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전용면적 18평의 가격은 10억 대, 전세 가격은 5~6억 대네요.
동료, 선배 일부가 거주하는 압구정 현대,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성수동 트리마제, 한남동 한남더힐 중대형 평형의 집값, 전셋값 상승도 중소형 못지않습니다.
반면에, 도시 및 주거환경이 거의 완성 단계로, 서울 강남 3구 못지않은 주거 인프라, 기반 시설이 갖추어진 마린시티, 엘시티 인근의 전용면적 50~70평대 아파트 가격은 상기한 서울의 전용면적 18평의 가격과 유사합니다.
아니, 2030 애들도 18평은 좁아 못 살겠다 하던데, 그 50~70평대 가격이 서울 18평 보다 많이 싼 듯합니다.
예를 들어,
국토부 2019년 1, 2분기 50~70평 대 실거래 가격은, 마린시티 아이파크 12.3억~ 16.6억, 위브 제니스 11~13.7, 경동 제이드 12.2~19억, 트럼프월드 마린 12.1~13.5억, 현대 베네시티 10억, 하이페리온 12.9억
평당 2700만 원대의 고분양가에다 대형 평행대로 분양했던 LCT는 지난 몇 년간 프리미엄이 없거나 적습니다.
현재 엘시티 분양권 실거래 가격은 전용면적 48평 15.2~18.4억, 50평 대 20.2~21.8억, 최고가는 2019년 4월, 전용면적 73층 56평 25.58억에 불과합니다. 마찬가지로 대형 평대 위주의 주상복합 아파트들인 마린시티 아이파크, 위브 더 제니스는 십여 년 전 평당 1600만 원대의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십여 년간 바다 조망권이 뛰어난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아파트 가격은 거의 오르지 않았네요.
상기한 엘시티, 마린시티 아파트들은 용호동 W 등과 더불어 부산 부동산 대세 상승을 강하게 이끌어야 했을 핵심, 주도 아파트 군들 중 하나인데도 말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달라질 것이고, 빠르면 3년 후인 2021년 전후, 늦어도 5년 전후가 되면 엘시티 등의 집값은 지금보다 2~3배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전용면적이 아닌 분양면적을 기준으로 평당 2700만 원 대에 분양했던 엘시티 전용면적 48평의 가격은 20억 후반을 거쳐 30억 대로, 평당 1400~1500만 원 대로 분양하여 분양가 7억 5천만 원인 용호동 전용면적 W 48평의 가격은 10억 대 중반을 거쳐 30억 대로 오르게 되는 등 부산 워터 프런트, 바다 영구 조망권을 가진 아파트의 가격은 장기적으로 많이 오르게 될 것입니다.
양극화, 차별화 심화, 신도시급 고급 주택 단지, 워터 프런트, 바다 영구 조망권, 넓은 서비스 면적 등 주거 지역, 주거 단지, 개별 주거 시설의 쾌적성과 안전성, 부산 부동산 대세 상승 시 실물, 금융 자산 합계 수십억 이상의 부산 자산가들 수만 명, 기타 서울, 울산, 창원 등 외지 자산가들의 부산 부동산 시장에 본격 참여, 가세 무렵 등등 차후 보다 상세하게 그 이유, 근거를 제시하겠지만.
그리 오래지 않아 중장기간 소외되었던, 상기한 엘시티, 마린시티 등 도심 해안가 중대형 아파트들도 부산 부동산 대세 상승 대열에 동참하게 될 것이고, 부산 부동산 침체기에도 많이 오른 용호동 W 등은 추가 상승 대열에 동참하게 되어, 비록 마중물, 선발대 역할에 충실하게 부산 부동산 시장의 대세 상승을 더욱 강하게 견인하게 될 것입니다.
해운대 소형, 중소형 주복, 일반 아파트 단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운대 마린시티 자이 전용면적 25평 분양권의 최근 실거래가격은 2019년 5월 5층 7.23억, 6월 22층 8.01억.
전용면적 25평을 기준으로 한다면 각각 평당 2800만 원대, 3200만 원대, 일반 분양면적 33평을 기준으로 한다면 각각 평당 2100만 원, 2400만 원대입니다.
그리고 전세 매물이 5억 대, 매매 매물이 프리미엄이 3억 대가 존재하기에, 다운계약 의심 여지가 있는 6월 47층 6.83억 등은 신뢰성이 약해 제외합니다. 마린시티 자이는 비록 나 홀로 소형 주상복합이나 후술할 중동 주복, 인근 해운대 자이, 센텀 파크 등등과 더불어 전용면적 25평의 가격이 15억, 아니 최소한 10억 이상으로 올라야 부산 부동산 회복, 활성화를 자극, 촉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초소형 주상 복합 아파트일지라도, 2019년 10월에 입주 예정인 마린시티 자이의 실거래가는 부산 부동산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입주 시 취득세 등등 부가 비용을 감안하면 조금이라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부산 부동산 단기 회복이나 대세 상승을 촉진, 자극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주상복합인 해운대 캐슬 스타는 현재 프리미엄이 5천만 원 내외에 불과하고, 또 전용면적 25평의 실거래 가격은 6억 대가 대다수이나, 2019년 6월 49층 실거래 가격은 7.69억, 33평을 기준으로 평당 2300만 원대이기에, 상기한 마린시티 자이에 비해 다소 부족하나 부산 부동산 회복, 대세 상승에 불쏘시개 이상의 기능도 가능할 것입니다.
현재 프리미엄이 1억 내외, 엘시티 인근의 해운대 리인 뷰 1차는 전용면적 25평의 최고 실거래가 2019년 2월의 36층 6.98억이기에, 그리고 중도금 이자후불, 취득세 등등을 감안하면 실입주금은 7억을 넘길 수 있기에 부산 부동산 회복의 단기 불쏘시개 역할은 가능해 보입니다.
현재 프리미엄 5천만 원 내외, 주상복합인 해운대 중동 비스타 전용면적 25평의 최근 실거래 가격은 모두가 5~6억 대, 33평을 기준으로 평당 1600~2100만 원대에 불과하여, 실거래가 자료가 없는 해운대 푸르지오 등과 더불어 부산 부동산 회복의 단기 불쏘시개 역할도 다소 제한적일 것 같네요.
나아가 재정비되기까지 20년 내외가 소요될 수 있고, 워터 프런트 조망도 없고, 인근 고층 주복 단지들에 의해 남향 보다 조망은 없는 데다 조금 남은 서향 바다 조망과 서북향 수영강 조망권마저 수영만 요트장 재개발 등 각종 개발에 의해 침해 당할 수 있는 대우, 경남 마리나 등의 아파트들과 인근, 동부 올림픽, 경동, 동삼, 삼환 등등, 그리고 머지않아 재건축될 삼호 가든, 재정비될 우동 3구역 등등도 부산 부동산 대세 상승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기한 아파트 군들이 소재하는 지역은 부산 최고 요지, 핵심 지역 중 하나이고, 미래는 별론, 현재, 각종 기반 시설도 부산에서 가장 발전한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주상복합이 아닌 일반 아파트로, 장차 재정비될 주거 단지는 물론 개별 주거시설도 4~6성급으로 쾌적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기한 해운대 사례들과 더불어 부산 부동산 회복의 마중물, 선발대가 되었어야 했을, 최근에 부산 도심 요지에서 분양했던 명륜 힐스테이트 2차, 좌천 범일 하버시티의 대량 미분양, 미계약, 무순위 청약 상황을 보나, 전포 1-1 시민공원 e편한 세상, 연지 2구역 래미안의 청약 경쟁률을 보나, 나아가 2013년 침체기보다 더욱 악화된 부산 부동산 거래량 지수, 투자, 심리 지수 등등을 보나, 작금의 부산 부동산 시장은 대세 상승은커녕 회복조차 힘에 겨운 듯합니다.
실체,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비정상적으로 단기 급등했던 서울 등의 지방 부동산 시장과 달리 도시 및 주거환경이 비약적으로 개선되어 보다 펀더멘털에 부합함에도, 너무 오래 퇴행, 퇴보 과정을 겪었고, 부동산 수요 기반마저 너무나도 취약한 부산 지방이기에, 올해 여름, 늦어도 올해 가을부터 시작될 부산 부동산 대세 상승의 과제는 시작조차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반기에 분양 예정인 가야 3구역 캐슬과 남천 2구역 포스코더샵은 부산 부동산 회복에 발목을 잡기는커녕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설령 부산 부동산 대세 상승이 조금 늦어 지더라도 내년, 2020년에는 많은 부산 시민들이 부산 집값 상승을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기적으로도, 2017~2020년 4년간 부산시 한 해 평균 입주물량 2.5~3만 가구보다는 적지만, 2021~2030년간 예상되는 부산시 한 해 입주물량 1만 가구 대에 불과. 그 기간 동안 한두 해는 입주 물량이 2만 가구로 집중될 가능성은 있지만, 향후 10년 이상 지속될 부산시 부동산 시장의 대세 상승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사족으로, 일부 2030 애들과 시민들의 보고 자료들 중에서 워터 프런트, 바다 영구 조망조차 거의 없다는 이유로.
70~80층대의 마린시티 아이파크, 위브 더 제니스. 47층의 경동 제이드, 아델리스 등 40층대의 월드 마크, 트럼프월드 마린, 위브 포세이돈 등등과 40층, 3층 대의 하이페리온, 베네시티, 카멜리아 등등에 포위되고 앞으로도 47층의 마린시티 자이, 수영만 요트장 재개발 등으로 서향의 조각 조망권조차 상실하게 될 대우, 경남 마리나 등을 지나치게 저평가 하는 보고서는 상당 부분 동의하기 어렵다.
기 완성된 해운대의 인프라는 강남 3구에 버금가고 대우, 경남 마리나 등은 해운대에서도 핵심 지역 중 하나이기에, 그리고 설사 워터 프런트, 바다 영구 조망권은 많이 상실하게 되더라도 반경 수십 미터의 그 접근권은 상실될 수 없기 때문에 대우, 경남 마리나 등의 아파트도 부산 부동산 회복을 선도하게 될 부산 최상위 아파트 군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게 될 것이다.
햇살 한 스푼
2019.07.01 23:05
전임 이명박근혜 정권에 누차 경고를 하였 듯, 무능, 무지한 정권이 설칠수록 국민의 경제 고통은 가중될 수밖에 없기에, 문재인 정부여당은 모르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조차 모르는 듯합니다.
임기 내 경제 실적, 결과로서 증명하지 못한다면, 문재인 정권과 그 일당들은 경제, 사회 영역 중 일부인, 천문학적 혈세 낭비, 만성적 국민경제 침체에 대한 혹독한 법적, 정치적 책임은 절대 모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2009~2011년 부산 등 낙후된 지방 부동산 시장이 활황기 때 서울 등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되었던 것처럼.
문재인 정부여당 관료들이 워낙 무지, 무능한 까닭에 알아먹을지 의심스럽지만, 낙후된 지방 부동산 활성화는 지역 양극화 축소 및 서울 등 소수 지역에 집중된 자본, 투자 수요층을 조금이라도 분산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략
저출산, 고령화, 고용, 국토 불균형, 각종 양극화 등 사회, 경제 지표는 물론 작금의 우리나라 거시 경제, 수출, 기업 경쟁력 등 경제 지표들까지. 참으로 무지, 무기력, 무능력을 증명 시켜주기 못해 환장하고 있는 듯한 우리나라 역대 정부, 정치권, 재벌 2, 3, 4 세 등 우리나라 기업들입니다.
국토 균형 발전, 지역, 자산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등에 관한 한, 주인의식은커녕 정부, 정치권에 제대로 된 비판조차 없는, 국민, 전국 지방, 지역민들도 무능, 무지, 무기력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저출산 고령화 기조에서 천문학적 혈세를 퍼붓고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우리나라는 이제 총인구 감소시대, 지방 소멸조차 목전에 두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국내외 일부 자료에 의한다면,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 인구도 20년만 지나도 200만 명대, 100년이 지나면 소멸에 가까운 수십만 명대로 줄어든다고 예측하던데, 만약 그 예측들이 맞는다면, 이대로 가다가는 백 년 내 낙후된 전국 지방은 소멸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의 의지는 이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지방정부를 포함한 정부, 정치권, 기업, 국민 지방민들은 피나는 노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낙후된 지방들조차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품격 있고 잘 사는 지방으로 만들어 나가야만 합니다.
어떻게?
이하, 세계 대도시들 중 낙후도, 소멸 지수 등등의 지표에서 글로벌 최고 순위를 다투었던 시범 케이스 지방 부산 중에서, 남천동, 대연동, 북항 재개발 주변 지역 등 시범 케이스 소지역들의 발전 방안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합니다.
이를 참고삼아, 부산 지방 보다 못할 게 없는 낙후된 전국 지방들도 부산 보다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방, 지역 발전과 관련된 예를 들어, 갯벌, 다도해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가진 순천만, 목포, 군산, 1004 신안, 완도, 진도 등 우리나라 남서 해안 지역.
광주를 중심으로 전주 덕진 전미동 에코 시티, 한옥마을 등등부터 여수 웅천지구, 경도 해양 관광단지 등등까지의 전라지역은 새만금 지역까지 부산, 부울경 못지않은 개발 잠재력을 가진 지역입니다.
상기한 관광, 레저, 문화 등 창의적, 첨단 서비스 산업들이 기존 광양, 광양, 여수 산업단지들에 더해진 전라 메가시티의 각종 지역 산업들의 발전은 인근 진주, 남해 등 서부 경남과 서산 등 남부 충청 지역까지 더해진다면, 전라 메가 내지 메갈로 시티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전라 지방 지역민들과 지방 정부들은 아래에 재강조할 부산 지방의 트램, 관광열차, 해양, 여수, 남해 해저터널, 해상, 산악 케이블 카, 각종 유람선, 크루저, 요트 등 거미줄 대중교통시설 실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대중교통시설은 지역 발전의 기초이자 돈과 사람이 몰려들게 될 혈관, 대동맥이니.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된 예를 들어, 비록, 완성되기까지 20여 년을 기다려야 하겠지만, 최근 미추홀구로 자치구 이름을 바꾼 인천 남구의 도시 및 주거환경도 비약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즉, 인천 남구는 재개발만 해도, 현재, 인천, 미추, 숭의, 용현, 주안, 학익 구역 등 40여 개 구역에, 조합이 설립된 구역만 16개 구역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인구 수 41만 명 대의 인천 남구는 분당 신도시급의 도시 내 재정비 사업만으로도 20여 년 후 인구는 50~60만 명대로 늘어나게 될 것 같고, 교통, 교육 등 각종 기반 시설들도 비례하여 개선될 것이기에 주안더월드스테이트, 인천SK수카이뷰, 학익풍림아이원, 동아풍림 등 인천 남구의 집값도 장기간 상승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장차 수백만 평의 북항 재개발 1, 2, 3단계, 부산역, 부산진역 재개발과 도심철도 지하화, 부전 복합 환승센터, 문현 금융 단지 등등은 물론, 기타 자잘한 용호만과 주변지역 재개발, 용호 씨 사이드, 우암 외국어 대학과 컨테이너 장비창 부지, 가능성으로, 싱가포르 센즈와 유사한 북항 샌즈 복합개발, 북항 엑스포, 동천, 부전천, 전포천과 도심 운하 등등의 지역 산업과 지역 개발에 투입될 수백조 원의 공공, 민간 자본
주로 민간 자본을 위주로, 도심 해변가는 물론 수영로 등 내륙까지 해양 레저, 휴양, 의료, 복합 문화, 쇼핑 등등 각종 최첨단 서비스 산업, 송도, 영도, 다대포, 낙동강 명지, 북구, 양산까지, 그리고 해운대, 송정, 일광, 좌천까지 이어져야 할 창의적 최첨단, 친환경 도심 해변 관광열차, 트램 등 거미줄 도시철도.
해운대와 이기대 사이는 물론 황령, 금련산, 오륙도와 태종대까지 이어질 최첨단, 안전한 해양, 산악 케이블 카, 북항, 용호만, 운촌항을 중심으로 전국 낙도 오지까지 운항이 가능한 각종 유람선, 연락선, 크루저, 요트 등등,
각종 교통, 서비스 산업에만 투입될 또 다른 수백조.
시범 케이스 소지역인 삼익 비치, 대연 비치, 삼익 타워, 남천 어울림, 남천 하늘채, 남천 뉴비치, 남천 2구역 포스코, 대연혁신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대연 1구역 캐슬, 남천 1 구역 재개발 등등 남천, 대연 도심 해변가 지역.
그 주변의 광안 쌍용, 광안 자이, 광안 에일린 뜰, 광안 SK 뷰 등 광안, 민락 오션 테라스, 민락 센텀 포레, 비스타, 캐슬, 푸르지오 등 민락, 용호동 W, 용호 하이츠자이, 엘지 메트로시티 등 용호 지역에만 대단지 신규 아파트를 중심으로 도심 내 분당 신도시급 도심 주거시설.
대연 2구역 레전드, 5구역 자이, 6구역 푸르지오 파크, 7구역 뷰 힐스, 대연 3구역 캐슬, 아이파크, 대연 4구역 푸르지오, 대연 8구역 등 재개발과 대연 반도 보라, 오양양지 등 재건축의 대연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감만 1구역, 우암 1, 2구역, 문현 1, 3구역, 좌천 범일 2, 3구역 등 감만, 우암, 문현, 범일, 좌천 지역에 대단지 이상의 새 아파트만 또 다른 분당 신도시급 주거시설.
그 지역의 헌 아파트와 부산진역 휴포레, 부산항 이편한세상, 레우스 센터럴 베이, 지원 더 뷰, 부산항 미라주 초량, 수정, 봉래, 청학, 동삼 지역 새 아파트 등 인근 북항 주변 지역에서만 또다른 일산 신도시급 주거시설.
준 시범 케이스 지역으로, 시민공원 주변 촉진 3, 2-1지구를 중심으로 양정 1, 2, 3 구역과 그 인근의 연산 재개발 더 삽, 캐슬 골드 포레, 전포 2-1 아이파크, 1-1 이편한세상, 연지 2구역 래미안, 초읍 1 구역 캐슬, 2구역 하늘채, 부암 1구역 캐슬과 가야 3구역의 캐슬, 범천 1-1구역 S 클래스 등등 대형 단지 이상의 재정비 물량만 신도시급 주거시설.
남천, 대연 지역, 그리고 북항 재개발 지역과 배후지역의 각종 주택 재정비 사업에만, 건축비 아닌, 사업비를 기준으로 또 다른 수백 조가 투입될 것을 포함하면, 상기한 시범, 준 시범 케이스 소지역에만 2010년~2040년까지 1000조 원 내외의 자본이 투입되어 도시 및 주거환경이 상전벽해 될 것이고, 당해 지역 산업, 지역 일자리, 지역민 소득도 집값 등 지역민 자산도 상상 이상으로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단지 목표 제시 수준이나 10년만 지나도 보다 가시화될 부울경 메가 내지 메갈로 시티의 하드파워는 상기한 과제들이 마무리될 무렵, 2040년 무렵, 물류, 제조업, 서비스업 등 각종 산업에서 중국 상해, 싱가포르, 홍콩 등을 능가하게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북항 재개발 지역과 시범 케이스 소지역 등의 도시 및 주거환경의 경쟁력 목표도 서울 강남 3구 등이 아닌, 시드니, 나폴리, 리우데자네이루 등 세계 3대 미항과 도쿄, 뉴욕 등 도심 해변 핵심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에 시드니, 뉴욕 등의 도시 및 주거 환경을 능가하게 될 것입니다.
지방 정부를 포함한 정부, 지역민들이 상기한 기본 과제만 수행해도, 2040년경 부울경 지방은 소멸은커녕,
2040년을 전후하여 부울경의 GRDP는 홍콩, 싱가포르의 GDP를 능가하게 될 것이고 부울경 지역민들의 일 인당 GDP와 일 인당 자산 보유액은 일본 국민들은 당연하고 미국민들의 그것을 크게 능가하게 될 것입니다.
소득, 금융 자산만이 아니라 집값 등 지역민의 실물 자산 또한 강남 3구가 아닌 뉴욕, 도쿄, 런던 등의 도심 핵심지역 가격 보다 높아지게 될 것을 기대, 예상합니다. 물론, 낮은 가격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이 훨 고품격, 고가치면서도 실물 자산의 가격은 오히려 더 싼, 당해 지역이 실물 자산 가격 경쟁력까지 구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말입니다.
2021년 8월 24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2021, 08. 24. 부동산 단신 1.
지하철 1호선 따라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 단지 '속속'... 용산역 일대인 한강로2가의 경우 지난 2017년 '용산 푸르지오 써밋(2017년 8월)'과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2017년 5월)'이 입주하면서 가격이 많이 뛰었다. '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 전용면적 135㎡는 지난 4월 29억4천만원에 거래됐다. 청량리역사 일대(용두동)도 최근 3년간 '롯데캐슬 SKY-L65'와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 등이 분양을 나서면서 시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서울 대형아파트 거래 2배 급증.. '똘똘한 한채'로 갈아타기 활발... 압구정 한양8차(210㎡)는 66억원에 거래되며 1년 전(47억8000만원)보다 약 19억원 상승했다. 용산구 이촌동 LG한강자이(202㎡) 역시 이달 45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1주택자 종부세·양도세·재산세 ‘트리플 감세’ 챙겨주고…무주택자엔 ‘무대책’... 종부세 개정안만으로도 경기 과천시 래미안슈르(전용 84㎡·공시가 10억4690만원)를 보유한 1주택자는 당초 32만원이던 종부세를 한 푼도 내지 않게 된다.
산업단지 인근 직주근접 ... 전북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14BL’ 전용 85㎡ 분양권이 올해 5월 4억33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충남 서산 ‘힐스테이트 서산’ 전용 85㎡는 올해 6월 2억5700만원에 거래됐다. 충남 아산 ‘아산 탕정 삼성트라팰리스’는 386.4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고덕강일지구 전셋값은 전용 59㎡가 5억5000만~6억5000만원, 전용 84㎡가 6억5000만~7억50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오세훈표 '장기전세주택'... 이번에 공급되는 1,900가구는 내년 3월 입주 고덕강일13단지 및 동작트인시아 등 137개 단지의 입주자 583가구, 내년 말까지 고덕강일, 마곡 등 29개 단지 1,317가구로 구성된다. 한편 HDC현산은 대구 범어목련 재건축, 의왕 부곡다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사업 등에 이어 울산시 남구 B-07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서울시 '공공기획' 1호 재건축 사업장이 송파구 '오금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추가 주민공람'을 공고했다.
위상 높아진 민간임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 한남’은 3.3㎡당 6100만원에 ‘임대 후 분양했다. 은평구 ‘은평뉴타운 대방디에트르(가칭)’는 분양이 아닌 임대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푸르지오 벨라르테’도 한 때 임대 전환을 검토했다. 용인시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엘의 사례는 최근 민간임대주택의 인기가 급증한 방증이고, ‘안중역 지엔하임스테이’는 평균 경쟁률 286대1,‘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는 평균 경쟁률 187대1을 기록했다.
되살아나는 거여·마천...지난해 입주를 마친 거여2-2구역(e편한세상송파파크센트럴)에 이어 거여 2-1구역(송파시그니처캐슬)이 내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마천 지역 재개발 첫 구역인 마천4구역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마천1구역도 올해 조합설립을 준비 중이다. 거여마천뉴타운에는 존치관리구역인 마천3구역과 마천성당구역이 있다. 거여 새마을구역 맞은편인 e편한세상송파파크센트럴의 용적률이 278% 수준이었다.
"10년 무주택자도 청약 탈락"…서울 나홀로아파트까지 '그림의 떡'... 1개 동 나홀로아파트 관악구 신림동 '신림스카이'는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대문구 장안동 '브이티스타일'은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3월 분양한 '관악 중앙하이즈 포레', 4월 분양한 '쌍문역 시티프라디움' 등 소규모 단지도 당첨자 평균 가점이 50점을 웃돌았다. 동대문구 '이문1구역 래미안을 분양하고 경기도 ‘시흥장현 A-6블록 LH 국민임대 아파트’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가평시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인천시 연수구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파주 문산읍 '파주 문산역 동문 디 이스트, 충북 청주시 '더샵 청주센트럴' , 경북 경주시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전남 광양시 ‘중마스마트시티’ 1,2차, 전남 광양 ‘더샵 광양베이센트’, 강원도 동해시 ‘동해 자이’, 전북 완주군 ‘완주 이서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을 분양할 예정이다. 충북 충주시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평균 8.66대 1, 전북 ‘완주 삼봉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평균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 가뭄 시달린 수도권 가을 '분양 단비'...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S8)', 충남 공주 유구 줌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연내 공급 예정인 단지는 ▶베르몬트로 광명(3344가구) ▶대전천동 푸르지오(가칭, 3463가구) ▶광주운암3단지 재건축(가칭, 3214가구) ▶포항환호공원(가칭, 3116가구) ▶힐스테이트 몬테로이(3731가구) ▶둔촌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1만2032가구) 등이다.
인천 부평구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총 5050가구 규모로 1순위 평균 1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4월 경남 김해에 분양한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총 3764가구 규모로 1순위 평균 21.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강동구 3658가구 규모의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2016년 12월 입주)’ ㎡당 관리비는 인근 중소형 다지보다 싼 2708원이다. 경기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 경기도 이천시 ‘빌리브 어바인시티’ 를 분양할 예정이다.
평택시 '평택지제역자이'는 평균 30.5대 1, 충남 아산시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도 61.2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1구역 '이문1구역래미안', 인천시 연수구 KTX송도역 서해그랑블, 경기 이천시 이천자이 더 파크, 충남 천안 직산읍 '더샵 천안레이크마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평택역 SK VIEW' 임차인을 추가 모집하고, 충남 홍성군 '홍성자이', 경남 거제시 '거제 반도유보라', 강원도 강릉시 '교동 하늘채 스카이파크'도 분양할 예정이다.
2021, 08. 24. 부동산 단신 2.
'천장이 안보인다'…강남·서초 이어 동작구도 전용84㎡ 25억 돌파... 동작구 아크로리버하임(전용면적 84.91㎡·20층)는 6개월 만에 5억 오른 25억원에 거래됐다. 아크로리버하임 인근 9호선 흑석역을 사이에 두고 명수대현대 아파트와 한강현대 아파트가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마크 힐스 전용 244㎡는 이달 초 40억원에 거래됐다. 한편 최고가 아파트로 불리는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84.97㎡은 지난 6월19일 39억8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8차 전용면적 210.1㎡(15층)가 지난달 66억 원에 거래됐고, 강남구 대치동 은마 전용 84㎡도 올해 전용 3.3㎡당 1억원 이상 거래 단지에 포함됐다. "강남 아파트가 싸 보여요"…푸르지오 써밋 등 과천시에 이어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백현마을2단지 전용 84㎡는 지난달 20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또, 노도강 중저가 아파트값 '키 맞추기'... 노원구 상계동 주공6단지(전용면적 59㎡)가 8억 7000만원에,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전용면적 84㎡)는 지난 5월 8억원에 매매계약이 체결됐다.
대출 조이기 본격화에도…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차 전용면적 63㎡는 지난달 26억1000만원(1층)에, 반포주공1단지 전용 140.㎡(3층)도 지난달 55억 원에 최고가를 새로 썼다. 또 성북구 길음동 롯데캐슬클라시아 전용면적 84㎡ 입주권도 16억3000만원에 거래돼 1억원 넘게 올랐다. 한편, 올해 오산·시흥 경기 아파트값 30% ↑… 경기 오산시 부산동운암주공1단지와 3단지, 지곶동 세교e편한세상 등이 거래량 1, 2, 3위를 차지했다. 시흥도 월곶동 풍림아이원1차(406건)의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실수요자 "대출 어쩌나"... 서울 강서구 가양강변3단지 전용 39㎡의 호가가 8억 4000만원에 달했지만, 은행 대출의 기준이 되는 ‘KB시세’는 6억 6000만원에,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솔주공4단지의 전용 35㎡의 호가는 7억 5000만원에 달하지만 KB시세는 6억 7000만원에 그쳤다 한편, '흑석선생' 김의겸, 전세 낀 강남아파트 1년새 4억7000만원 올랐다. 김 의원의 부인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전용면적 130.89㎡(분양면적 47평형)를 13억8000만원에 사들였다.
학군지 전세난 더 빨라졌다... 목동 신시가지 1단지 전용 91㎡와 108㎡는 매물이 전혀 없고 전용 108㎡는 3억 올랐다. 노원구 중계동 청구3차는 현재 780가구 중 전세 매물은 2개 뿐이다. 인근 960가구의 라이프·청구·신동아 아파트도 전세 매물은 전용 115㎡ 4개 뿐이다. 반포주공1단지 이주 등 정비사업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대치 은마는 실거주 2년 법안이 폐지되며 매물이 늘자 전용 76㎡ 신규 전세계약이 6억7000만원까지 떨어졌지만 이달에 다시 9억원 매물이 거래됐다.
강남 부촌 청담동까지 부는 리모델링 열풍…강남구 청담동 '건영'(240가구), 개포동 '대치2단지'(1천753가구), 대치동 '현대1차'(120가구), 서초구 잠원동 '잠원동아'(991가구), 반포동 '반포푸르지오'(237가구), 송파구 문정동 '문정시영'(1천316가구), 가락동 '쌍용2차'(492가구) 등 강남 3구에서 리모델링을 선택한 단지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치2단지' 아파트는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서초구 잠원동 동아아파트도 리모델링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인근 잠원동 신화 아파트도 166가구가 최근 조합설립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마쳤고, 강남구 대치동 현대 아파트 630가구도 지난 6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있는 청담신동아아파트도 지난 21일 리모델링주택조합설립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비롯해 까다로운 재건축 규제를 피해 리모델링이 훌륭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창신동, 가리봉5구역, 장위11구역, 숭인동, 서계동, 구로1구역 등 도시재생지역 12곳 중 상당수가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기획 재개발 참여를 위해 주민 동의를 구하는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훈표 공공재건축' 오금현대, 임대비율 진통... 서울시 공공기획을 반영한 ‘오금현대’ 재건축 정비계획의 추가 주민공람을 공고했다. 반포자이·래미안퍼스티지 사례처럼 임대 평형을 국민평형인 전용면적84㎡로 총 가구 수 대비 임대 비율을 낮추는 방안도 가능하다.
부동산 대출중단 '도미노'…서울서 장기전세 7만가구 나온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7억8670만∼8억7260만원, 공공분양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의 평균 경쟁률은 71대 1을 넘어섰다. 인근 과천시 원문동 ‘래미안슈르’ 전용 84㎡가 지난달 17억원(9층)에 매매됐다. 내년 3월 입주를 시작하는 고덕강일13단지와 동작트인시아 등 137개 단지 입주자 583가구와, 내년 말까지 고덕강일, 마곡 등 29개 단지에서 '오세훈표 장기전세주택' 5년간 7만가구 공급된다.
서울 광진구 도시형 생활주택 ‘더 메종 건대’, 경북 구미시 '구미 송정 범양레우스 센트럴포레', 경남 진주시 '더샵 진주피에르테'를 분양한다. 인근 대구역자이 더 스타가 분양을 준비하는 가운데 대구 최초 '선시공-후분양'의 대구역 SD아이프라임이 일부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한편, 과천 지정타 ‘린 파밀리에’ 1순위 718.3대 1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809.1대 1)에 이어 역대 2위다.
태릉지구 1만가구·과천청사 대체지 4300가구 본격 개발... 과천갈현지구, 수락산역 역세권 도심복합사업 하계5단지(1500가구)·상계마들(400가구) 등을 공급한다. 한편, 경기도 이천시 '이천자이 더 파크', 파주시 '파주 문산역 동문 디 이스트', 평택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3차', 여주시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경북 안동시 풍산읍 '안동역 영무예다음 포레스트'를 다음달 공급한다.
2021년 5월 10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5월2주 분양동향] 전국 9천562가구 분양예정
5월 둘째주에는 전국 9천500여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1년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9천562가구(일반분양 7천11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양평군 양평읍 '더샵양평리버포레',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동탄역디에트르',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자이크레스트' 충남 천안시 직산역 서희 스타힐스', 충남 아산 `아산테크노밸리6차 이지더원`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왕시 고천동 'e편한세상고천파크루체신혼희망타운',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이천진암지구우방아이유쉘메가하이브', 경기 화성시 상신리 '향남역 한양수자인 에스티지', 인천 연수구 동춘동 '연수서해그랑블에듀파크' 충남 아산시 용화동 '아산 줌 파크', 경남 창원시 안민동 '성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1단지 등 12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서초·강동·용인…대단지 아파트 역대 최대 '청약전쟁'... 대단지에 대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인천 연수구 송도신도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1503가구)은 1순위에서만 2만여 명, 경남 김해시 신문동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는 1만5590명이 몰렸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성북구 장위10구역 푸르지오(가칭) 등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경기 화성시 ‘봉담 프라이드시티’를 이달 공급한다. 광명시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3344가구 대규모 단지를 공급하고 경남 양산시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을 내놓는다.
경기 '郡' 지역도 청약 열풍…양평·가평·연천 뜨거워... 경기도 양평군 ‘양평역 한라비발디 1·2단지’는 1순위 평균 13.51 대 1,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6.28 대 1. 가평자이는 11.4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9년 8월 공급된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 전용 80㎡ 분양권은 지난 2일 분양가 대비 1억 5천만원 오른 5억5820만원에 거래됐다. 미분양됐던 ‘가평 코아루’도 올 3월 전용 84㎡ 분양권이 2천만원 오른 3억2080만원에 손바뀜했다. 경기도 양평군 ‘더샵 양평리버포레’를, 경기 연천군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이달에 내놓는다. 또, 울산 북구 효문동 율동지구한신더휴, 경남 양산 ‘양산사송더샵데시앙, 전남 영암군 삼호읍 ‘삼호 고운라피네 더 퍼스트’도 분양한다.
2021.05.10 부동산 단신.
노량진뉴타운 1·3구역이 핵심지…6구역은 진도 가장 빨라... 서울 재개발 3대장으로 대개 한남뉴타운, 성수전략정비구역, 흑석뉴타운을 꼽는다.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8개 구역이 모두 조합 설립을 마쳤고 이 중 7개 구역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거나 관리처분을 준비하며 사업을 진척시키고 있다. 사업이 이처럼 탄력을 받으면서 노량진뉴타운 내 단독·다가구 주택 몸값도 상당히 올라왔다. 흑석뉴타운 대장주인 아크로리버하임 전용 84㎡는 올 1월 21억2000만원에 거래됐고 노량진뉴타운 서쪽에 위치한 신길뉴타운 전용84㎡ 시세도 16억~17억원에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한편, ‘요지부동’ 다주택자…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76.5㎡는 이달 들어 25억2000만원,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5단지도 매물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최근 역대 최고가인 7억5000만원에 계약이 이뤄졌다. 현대건설은 9일 아파트명을 '디에이치 메종 한남',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연 임시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또, 현대건설은 같은 날 단지명 '힐스테이트 루센트로',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생활권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진행한 임시총회에서 시공사로도 선정됐다.
서울 전세시장 다시 '들썩' 조짐…수요 증가하는데 공급 못 따라가... 서울 전세 매물은 9일 기준 2만294건으로 한달 전(4월9일) 2만3865건보다 6.6% 줄었다. 5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2031가구지만,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없다. 지난 3월 말부터 이주 중인 방배 13구역(1200여 가구)을 비롯,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2120가구)도 6~11월 이주를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인근 전세 시장은 벌써부터 출렁이고 있다. 앞으로 1500가구 규모의 반포주공1단지 3주구 등 이주도 예정됐다. 한펀, 토지거래허가제 '일주일'…호가마다 신고가, 압구정 현대6,7차 전용면적 157.36㎡는 지난 2월 50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갱신했지만, 조합원 승계 가능한 매물은 현재 52억원에 등록된 상태다.
공급폭탄에 분양열기 꺾인 대구, 매매시장 옥석가리기 시작되나... 지난 3년간 대구에서는 연간 2만~3만가구의 역대급 물량이 쏟아졌다. 대구시 동구 율암동에서 분양한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는 총 759가구 모집에 330가구가 미달됐다. 앞서 대구 안심뉴타운 B3블록에서 분양한 호반써밋 이스텔라 역시 2순위까지 청약결과 84㎡C와 84㎡B 주택형에서 6가구씩 미달됐으며, 대구역 SD아이프라임도 84㎡C 주택형에서 2순위까지 2가구가 남았다. 높아진 분양가도 청약열기를 식게 만든 요인으로 꼽힌다.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만촌역'은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9억원에 육박하는 고분양가다.
'1기 신도시' 분당, 재건축 불 지핀다... 분당 삼성, 한신, 우성, 한양, 현대 등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시범 4개 단지가 최근 재건축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통합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했다. 분당 정자동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는 한솔마을 한일3단지와 샛별마을도 재건축 준비에 나섰다. 느티마을 3,4단지와 경남선경, 매화마을 1, 2단지 등 분당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도 늘고 있다. 1기 신도시 최초로 정자동 한솔마을5단지가 2월 리모델링 사업 계획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27일 구미동 무지개마을4단지도 리모델링 사업 계획 승인이 났다. 정자동 정든마을 한진7단지는 최근 경기도 선정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문재인 정부 4년…7억원이던 성동구 아파트 15억원 됐다
서울에서는 마포구가 20.6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구 19.55%, 영등포구 19.02%, 용산구 18.59%, 성동구 18.73%, 강남구 18.10%, 강동구 18.01% 등의 순이었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전용면적 84.79㎡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당일인 2017년 5월 10일 9억7천만원(16충)에 거래됐는데, 올해 2월 22억4천500만원(15층)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성동구 옥수동 삼성아파트 전용 84.82㎡는 2017년 5월 8일 7억1천만원(15층)에 거래됐던 것이 지난달 23일에는 15억3천만원(7층)에 매매 됐다. 노원구에서도 상계동 상계주공 3차 전용 58.01㎡가 2017년 5월 10일 3억4천500만원(5층)에서 지난달 24일 8억3천500만원(12층)에 실거래가 이뤄졌다.
집값과 마찬가지로 세종시 전셋값이 63.53% 폭등했고, 대전 19.17%,, 서울은 송파구(30.19%), 양천구(28.00%), 강남구(23.68%), 동대문구(22.90%), 성동구(22.72%), 노원구(21.56%), 성북구(21.09%)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마포구 공덕동 래미안공덕5차 84.87㎡는 2017년 4월 보증금 6억원(15층)에 전세 계약을 맺었는데, 4년 동안 42%(2억5천만원) 올랐다. 구로구 개봉동 현대아파트 84.99㎡ 역시 지난달 30일 보증금 5억4천만원(24층)에 전세 거래가 이뤄져 4년 만에 42%(1억6천만원) 상승했다.
한편, 아파트 전셋값 71억으로 역대 최고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브르넨(BRUNNEN)청담 전용면적 219.96㎡는 보증금 71억원(5층)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브레넨청담의 3.3㎡당 보증금은 1억671만원 수준으로 종전 최고가인 2018년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271.38㎡의 전세가격 50억원을 뛰어넘었다. 다른 최고급 아파트는..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200.707㎡(19층)는 43억원,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95.388㎡(10층)은 40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06.8953㎡(7층)도 40억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이런 가운데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2120가구)가 다음달부터 이주를 하여 전세난이 재현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들썩이는 1·2기 신도시…리모델링·재건축 훈풍
부동산 규제와 다주택자 중과세.. 실제로 '위례더힐55' 85㎡(전용면적) 매물은 지난달 20일과 23일 각각 15억9000만원·1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1기 신도시 최초로 정자동 한솔마을5단지가 지난 2월 리모델링 사업 계획 승인을 받았고, 지난달 27일 구미동 무지개마을4단지도 리모델링 사업 계획 승인을 받았다. 일부 단지는 재건축 추진에도 나섰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삼성·한신, 우성, 한양, 현대 등 4개 단지는 최근 재건축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통합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를 결성할 것으로 전해졌다.
인기 좋은 한강변 아파트…파노라마 한강 조망권 선사할 ‘광진 더 노블시티 리버뷰’ 조합원 모집... 강남구 ‘압구정신현대’ 전용 84㎡는 지난해 2월 34억 9천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도 37억 2천만원에, 성동구 ‘트리마제’ 전용 84㎡타입은 지난 1월 30억에 거래됐으며, 높은 재건축 기대감 속 용산구 ‘한강맨션’ 전용 89㎡타입도 지난 2월 26억원에 거래를 완료했다. 이런 가운데 자양동 한강변 일원에서 ‘광진더노블시티 리버뷰’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또,'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동탄역 그란비아스타’가 분양 중이고 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봉담 프라이드시티’에는 수원 거주자들의 관심사다.
분양 단신...
경기 오산에 ‘더샵 오산엘리포레’, 전북 익산시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e편한세상 서산예천'에 이어 'e편한세상 서산 석림 더노블',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Ab5블록에 '아산테크노밸리6차 이지더원, 충북 청주시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성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서울 중구 신당동 ‘청계 아델리아2’,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도시형생활주택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2차',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주거용 오피스텔 ‘로프트 153’이 분양 중이고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2만1078건의 청약접수를 받아 김해 역대 최고 1순위 청약접수를 기록했다.
올해 아파트 값 상승 속도 빨라졌다. 더 오르기 전에 ‘집 사자’... 올해 아파트 값 상승을 주도한 곳은 인천(6.92)과 경기(6.71) 대전 유성구(7.38) △대구 수성구(7.19), 충남 계룡(6.65), 대전 서구(6.57), 대구 중구(6.01) 등의 지역으로 분석됐다. 경기 안산시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 에듀파크’, 대구 ‘힐스테이트 동인’과 ‘수성동 더샵, 그리고 '죽전역 에일린의 뜰', 대전 ‘에코시티 e편한세상과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를 을 분양한다.
한편, 예고없이 미뤄진 ‘줍줍 규제’…유주택자만 신났다... 대구 남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 경쟁률은 155대 1을 기록했다. 아산 탕정삼성트라팰리스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서도 6547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올해 청주시에서 분양된 3개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각각 41.7대 1(가경아이파크 5차), 3.4대 1(금천 센트럴파크), 18.9대 1(동남 호반써밋)을 기록했다.
대구, 경제적인 아파트 어디?... 대구 '동성로 SK 리더스뷰(평균 24.97대 1)',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평균 36.47대 1)'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평균 경쟁률 13.1대 1,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평균 경쟁률 17.8대 1을 기록했다. 또 광주시에서 청약 필요없는 하이엔드 저택 ‘그랑빌 더 포레’를 분양한다.
1기 신도시, 재건축이냐 리모델링이냐
산본신도시에선 우륵주공7단지(226%)가 이달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금정동 퇴계주공3단지(196%), 율곡주공3단지(219%)는 조합을 설립했고 산본동 개나리13단지(201%)는 조합설립 동의율을 확보했다. 평촌신도시에선 호계동 목련2단지(193%), 3단지(196%)가 각각 시공사로 선정 단계다. 중동신도시에선 한라마을3단지(204%), 금강마을(202%)이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설립했다. 일산신도시에선 주엽동 문촌16단지(182%)가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들은 리모델링 방안, 사업성 분석, 세대별 분담금 산정 등의 컨설팅 용역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화동 장성마을2단지(161%)는 추진위를 설립했다.
분당신도시에선 정자동 느티마을3단지(178%)·4단지(180%)는 수평·별동방식 변경 심의를 준비중이다. 야탑동 매화마을1단지(164%)는 사업승인을 준비중이고 매화마을2단지(200%)는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1기 신도시의 평균 용적률은 ▲산본(군포시) 206% ▲중동(부촌시) 205% ▲평촌(안양시) 204% ▲분당(성남시) 184% ▲일산(고양시) 169% 등이다. 반면 리모델링은 용적률 법정 상한을 초과해 승인받을 수 있다. 실제로 마포구 현석호수(밤섬예가클래식)는 리모델링을 통해 용적률을 기존 249%에서 387%로, 강남 청담청구(청담아이파크)는 기존 303%에서 423%로 올린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리모델링 바람 속 재건축 추진 분위기도 포착되고 있다. 오는 9월 재건축 연한 30년을 맞는 분당구 서현동 ▲삼성·한신(1781가구·191%) ▲우성(1874가구·191%) ▲한양(2419가구·201%) ▲현대(1695가구·194%) 등 시범 4개 단지는 통합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했다. 분당동 샛별마을도 라이프(796가구, 211%), 삼부(588가구, 144%), 우방(811가구, 211%), 동성(582가구, 144%) 등을 통합해 재건축하자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이 밖에 분당 서현동 시범우성(1874가구·191%)도 지난해 말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가 설립됐다. 구미동 하얀마을주공5단지(131%), 정자동 한솔마을 한일3단지(154%) 등도 재건축 추진에 나서고 있다.
신길뉴타운 '낙수효과'…인근 재건축 잰걸음... 2015년 래미안 프레비뉴(949가구·11구역)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서울 신길뉴타운에 '뉴타운 낙수효과'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신길동에 위치한 신길1차우성아파트와 건영아파트는 예비안전진단을 D등급으로 통과했다. 2005년 뉴타운으로 지정된 신길뉴타운은 지난해 신길센트럴자이(1008가구·12구역), 힐스테이트클래시안(1476가구·9구역), 신길파크자이(641가구·8구역) 등 '브랜드 단지' 입주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뉴타운에 포함된 신길10구역 남서울아파트는 사업계획시행인가를 위한 공람 공고를 마쳤다. 신길뉴타운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신길삼환아파트도 시너지를 누릴 것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