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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대청봉 정복의 꿈...
남신 추천 0 조회 103 09.11.11 19:58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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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11 20:05

    첫댓글 설악산을 오르셨군요...대청봉 정복이라는 것은 조금 우습지요? 감히 정복이라니요...그냥 산 정상에 오르는게지요...산에 들었다 오는게지요...우찌되었든 즐산,안산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09.11.11 21:03

    여자분들도 잘만 올라가는데 암튼 전 정복을 못했으니 정목이라 표현 했답니다..다녀온 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말 안오기를 잘햇다고 했습니다..사실 제가 산행 초보거든요...ㅎㅎㅎ

  • 09.11.11 20:34

    새롭게 도전할 일이 생기면 결심을 굳히듯 올랐던 산, 대청봉도 사회에 첫발을 들이면서 갔었는데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고향이라 가을만되면 더 가고싶습니다. 산을 보기만 해도 세상보는눈이 달라짐을 느낌니다. 님의 말씀처럼 모든것에 노력을 다 하다보면 할수있을만큼의 좋은 기쁨이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9.11.15 10:56

    조선 종종때 자연을 노래하고 자신의 풍류된 삶을 노래했던 송순님이 생각남니다..41세에 관작을 그만두고 자신의 고향인 담양에 면앙정이라는정자를 지어 풀류를 너래했던 문인...자연은 역시 아름다은 인간의 벗이여야합니다..정복의 대상이 아닌..그래서 전 산아래서 즐겠답니다..감사해요...!!

  • 09.11.11 21:02

    회사에 대단한 사장이 부임한 후 실시된 대청봉 극기훈련. 어떤 직원은 그땜에 연습하느라 본사가 있던 63빌딩의 사무실의 50단위 층 계단을 오른다고 난리 치기도하고.. 나도 그 당시까지 1,000m짜리 등정도 못해봤지만 오기 하나만큼은 누구보다 강하다고 자부한, 내 나이 40대 초반의 늦가을 어느 날 새벽5시 오색약수터에서 출발하여 장장(?)7시간의 사투 끝에 제1착으로 입성. 정상석(頂上石)을 만질 때는 그토록 원망스럽던 사장님이 얼마나 고마웠던지..ㅎㅎ 역시 인간은 간사하죠.

  • 작성자 09.11.15 10:57

    장하시네요..오래전에 정복하셨네요,,,축하드림니다..난 자연은 정복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과 함께할 동반자라봅니다,,그래소 늘 유유자적합니다....그래서 항상 행복하답니다..!!

  • 09.11.11 22:06

    30대에 대청봉 한번 간걸로 희미한 미소가 번지는군요....아직은 자신은 있는데 실전은 어떨지...ㅎㅎㅎ

  • 작성자 10.03.14 20:43

    사람이든 산이든 제가 인연이 아니면 젖을 줄도 알아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인연이되면 또 한번 오르겠지요
    전 제가 오를수 있는곳이 바로 정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람니다.
    사란의 인연도..들국화 향기님 잘 계시죠...!!

  • 09.11.11 22:24

    저도 산행은 4~5시간 코스가 딱맞더군요...대청봉엔 지금 눈이 많이 왔다고 하던데...다음기회를 생각하시어 열심히 산행 많이 하시길 바래요^&^

  • 작성자 10.03.14 20:45

    행복여인,,,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행복이람니다.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사는 목적이 행복이고요...
    산행은 무리하게 하지 않고 제가 그능한곳 까지만 오른다니다..
    고맙습니다..!!

  • 09.11.11 22:46

    1박2일 하셨으면 좋았을텐데,,,,,,,하루일정으로 정말 지옥 훈련이죠,,,,,고생하셨네요,,,,,다음엔 꼭 1박2일 일정으로 다녀 오세요,,,,,남신님,,,,글올려서 반갑네요

  • 작성자 10.03.14 20:47

    1박2일 했답니다..
    대청봉 대신 더 좋은곳 여유롭게 산행 했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09.11.12 13:57

    계절이 꼭 가을이 아니어도 좀 유명한곳은 산인지 장터인지 분간이 안가더군요.더구나 가을 에는 더~그런것 갖아요. 너무 무리하지마시고 여유롭게 능력에 맞게 하셔야 즐거운 여행이 될듯 합니다.

  • 작성자 10.03.14 20:48

    장터...!!
    정말 맞는 말씀하셧네요...
    돈주고 가라해도 예전에는 안갈 그런곳이죠
    세상이 너무 좋아진결과죠...

  • 09.11.13 11:26

    A팀 B팀, 인생에서 1인자면 어떻고 2인자면 어떻겠습니까? 누가 건강을 위해서 옳게 운동을 했느냐와 누가 옳바르게 살았냐가 중요하겠지요.

  • 작성자 10.03.14 20:49

    건강을위해서 하는 산행이라 무리하지 않는답니다
    공감해주시니 감사 합니다..!!

  • 09.11.14 00:13

    산행은 본인에 맞게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무리하면 역 효과 일것 같아요 정상에 못 가도 본인이 만족 하셨다면 되는거지요.

  • 작성자 10.03.14 20:52

    저도 항상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 체력이 닿은데까지...산행도 사람 인연도 억지로는 안되죠
    안되는건 접을 줄 아는 지혜도 오래전에 터득햇답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바이얼린님..잘계시죠...!!감사합니다..
    댓글 너무 늦게 써서 미안하가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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