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중계 어색한 카메라 워킹들...

안녕하십니까... 제가 예전에 교수님(현KBS피디)께 여쭤봤죠...  축구중계할때 카메라워킹이 유럽과 틀리다... 왜그러나요?   교수님 말쌈이...   "음... 우선... 카메라수에 있겠다. 우리나라는 리그 중계를 할때 본부석 카메라, 본부석 반대편에 카메라,양쪽에 카메라 본부석쪽 그라운드에 카메라 2대... 가끔 빅경기때의 지미짚 2대?그리고.. 스테디켐. 정도해서.. 10대가 안돼는 카메라로 중계한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경기장 사정따라 다르지만 대략 15대의 카메라 가 쓰이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서 느끼는 느낌이다... 챔피언스리그 중계같은거 보면 왠지 간지나보이지 않냐?.ㅋㅋ 그이유는 프레임에 있다!   유럽의 프레임개념은 24프레임이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약30프레임  이지~ 24프레임은 다알겠지만 영화의 프레임수와 같다~ 그러니 눈에서 느끼는것이 달를수밖에~   또한가지~!!  카메라 워킹의 능력에 달려있단다... 우리나라 의 중계진 카메라멘들은 정확하게 할라고 한다... 즉 경기 자체만을 위한 케메라 워킹을 하는반면~   유럽에서는 케메라로 일명 미장센을 연출하지~ 예를들면~ 반칙상황에서 그상황만을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팬들의 반응 감독의 반응 을 카메라로 포착을 하여 방송에 내보네는것이나~  2002년월드컵때도 봤겟지만 경기장 전체의 분위기를 담으려 하는것이 유럽과 우리나라 의차이일것이다.   그러니까~~ ㅋㅋ   우리나라 카메라워킹과PD들은 경기 이외의 것보단 순수하게 경기만을  위한 최소한의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   이상...   제가보기에도 그렇습니다.   경기장에 인원수,선수들의 플레이 등등을 담아내는 카메라의 기술과 연출력이 우리나라는 상당히 떨어집니다~ 왜냐면 그이외의것을 모험할시에 방송국에서 어떤 욕을 얻어먹을지 모르걸랑요...   카메라 한번을 비추더라도 한샷을 잡더라도 자신의 생각과 연출력이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그렇지가 못합니다~   이제라도 바뀌면좋겠지만~ 힘들겠네요~   결론은!! 그러니까~   경기장 와서 봐야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