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까전에 어디선가 세월호 유리창 사이로 비친 사람들 모습사진을 봤습니다.
원본사진은 마음이 아파서 차마 올리지는 못하겠네요.
진짜 너무 마음이 참담합니다..ㅠㅠ
그 유리창을 삼단봉으로 정말 힘껏 내리치거나 X9의 손잡이 끈부분 팁으로 강하게 내리치면 깰 수 있지 않았을까요?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거기 있던분들중에서 몇명만이라도 삼단봉 소지했었다면,,
그 삼단봉으로 가라앉기전에 유리창을 깰 수 있었다면 충분히 많은 인원이 살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첫댓글 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서웠을까 ㅜㅜ
너무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선실 유리창은 부셔지지 않습니다.
강한 파도에 견디게 만들었기 때문에 사람이 깰수 있을 정도면 파도에는 속수 무책입니다.
안타깝지만 보고도 손을 못쓰는 구조요원은 더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