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피양면옥은 신도시 고급 빌딩에 있어 럭셔리한 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어복쟁반을 많이 드시던데 가격(11000원)에 비해 양이 너무 적습니다.
면의 질은 광화문 국밥의 냉면과 유사합니다. 맑은 국물에 적절한 간입니다.
기성면옥은 SBS <생활의 달인>에 나온 만큼 사람들이 계속 북적입니다.
백발의 사장이 평양 말씨를 쓰시고 서비스 정신이 강한 분입니다.
가격 9천원에 양은 많은데 220 그람 정도라고 하세요. 메밀은 60% 이상 쓴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간 200그람씩 준다는 집들은 다 150 그람 이하 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육수는 정인면옥과 유사한데 더 싱겁습니다.
맹물이라고 생각하고 드셔도 될듯한 정도입니다.
감칠맛을 원하는 분은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냉면집을너무 많이 다니다보니 그맛이 그맛 처럼 느껴집니다.
별로 특이한 집들이 없어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수지 기성면옥 보다는 미금역 리북냉면이 훌륭합니다
리북냉면 가보았는데 국물은 깔끔하고 좋습니다. 기성면옥이 왜 매스컴을 탔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 정도 아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