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공천위원장이 감명받은 손수조, 문재인 대항마 뜨나?
-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입력 : 2012.02.23 10:54 조회 : 3519
(대전=뉴스1) 민지형 기자=
정홍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 위원장은 23일 야권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와 같은 지역구인 부산 사상 지역에 출마한 27세의 여성 손수조 예비후보와 관련,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충청권 공천 신청자 면점 심사를 위해 대전시당을 찾아 심사 전 기자회견을 자청해 "부산, 경북, 호남 지역 등의 면접을 진행하면서 감명을 받은 이야기들이 있는 데 젊은이들이 열심히 하고 서민들과 애환을 같이 나누면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이 예비후보자의 실명을 밝힌 것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손 예비후보의 공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발언 배경에 대해 정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느꼈다는 것을 소개해 드린 것이고 (공천여부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주말께 특별히 문제가 없는 지역(단수후보 지역)의 1차 공천 명단을 발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차 발표에서 중점적으로 발표를 하고, 경선을 하거나 사정이 특수한 지역은 3차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덕성이라든지 이런 점을 강조하다 보니 절차가 상당히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돼 공천 결과가 발표가 늦어졌다"며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만든 제도이고 거기에 따르려고 하다 보니깐 다소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공천위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대전·충남북 지역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 중이다. ☞ 뉴스1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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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똑똑소리나는 여성 으로보이는군요 문재인이기세요 문재인이뭐했는데 대건주자야 웃기는정치판이야 야당에는 인제가없다보니 별것이다대건후보구만
재인이가 당선이되도 쪽 팔리는 짓거리이고 ~떨어지는 더 더욱 기분 좋은 일입니다, ~~대가리처박고 반성을 해야될인간들이 ~어디 얼굴들고 쑈를 할까~~
젊은패기 아주좋아요....그리고 깨끗함에 인정이가는 후보네요~~~꼭 승리하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