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봐도 허술한 글 같은데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글이 허술했던건 저는 정말 그냥 톡이 되겠어? 하고
그냥 간결하게 추려쓴건데 그게 읽는이로 하여금 이해하기 어려운점도 있다는걸
톡커님들의 댓글보고 알았아요
솔직히 여기엔 아기 부모님입장이신분도 있으시고 공감이 안되는 분도
많이 있으시겠지만 저는 그냥 저가 아기와 잘 어울리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어요
제말투가 이상하다 , 글쓴이가 더 이상하다, 여기에 댓글니가 단거 아니냐
등등 하시는 분도 많으신데 뭐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다고 봐요
그리고 댓글다는겈ㅋㅋㅋ 이거 보고 좀 웃었는데
저는 판에서 말그대로 그냥 눈팅족이였고 추천이고 댓글이고
달아본적도 없어서 달면 내 미니홈피랑 이어져서 신상털리는거 아니야?
하는 생각에 달아본적이 없어요 이것도 그렇게 생각 할 수 있다고 봐요 ㅋㅋㅋ
암튼 사람이 생각하고 추구하는건 각자 다르다고 이미 국어 시간에
배우터라 이해합니다. 그냥 글을 의미있게 읽지말고 이런일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세요
정말 많은 관심주셔서 감사하고요
톡커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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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이패드가 없으니까 음슴체로 가겟음
나는 목욕탕을 정말 좋아하는 흔녀임
그리고 아기들을 정말 싫어하는 흔녀임
정말 이상한건 난 아기가 싫은데 아기들은 항상 달라붙음
특히 목욕탕 가면 내가 엄마줄 아나봄
한번은 온탕에 앉아 있는데 한 5살 정도된 여자애가 계속 날 처다보는것임
그리고 내가 탕을 옮겨도 졸졸 따라 오는 것임
그래서 잽사게 냉탕으로 갓음 냉탕이면 못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애가 잠시 고민 하더만 풍덩 하고 들어오는 것임
근데 갑자기 애 엄마가 어디서 등장 하더니만 나한테
애가 관심을 주면 한번 눈맞춰 주면 되는되는거지
니가 뭐 잘 났다고 내애를 냉탕으로 까지 가게하냐고.....
내애를 냉탕으로 까지 가게하냐고......
니가 뭐 잘났다고...
이 아줌씨야 ... 자꾸 그러면 나도 우리 엄마 한테 이를꺼야
또한번은 내가 목욕탕에가서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감고 있었는데
옆에 앉은 여자애가 보고 신기한지 따라하고 잇었음
멍청이 같은게 감은 물에 또감고 계속감고 있었음
내가 머리를 다감고 고개를 드니까 게도 따라서
고개를 들려고 하는순간갑자기 "퍼억"
어디서 수박 깨지는 소리가 나서 봣는데
옆에 앉은애가 수도꼭지에 머리를 박앗음
근데 피가 났음 ...... 애가 왕창 울었음 또 어디서 애 엄마가 달려나옴
애가 울고 피가 나니까 엄마가 당황했는지 정신이 없어보엿음
엄마가 애한테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그 망할 계집애가 나를 지목하는것임
그래서 그아줌마가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보고
'아니! 애를 때렷니? 이 조그마한 애가 뭐있다고 때렸니?!'
아줌마... 수박이 갈라진것도 아니고 그냥 살짝
박아서 긁힌거 같은데 왜 나한테 그래...
다른 한번은 어제 목욕탕을 갔다왔음
목욕을 하고 나서 목이 말라 바나나 우유를 시켰는데
머리 부터 말리라는 엄마의 말에 빨대를 꽂아두고
머리를 말리고 있었음 근데 머리 말리고 나니까
선반위에 잇던 항아리가 없어진걸 발견했음
주변을 둘러보니 어떤애가 항아리를 먹고있는것을 발견함
설마 제는 아닐거야 하고 확인차 애한테 바나나 우유어디서낫냐
하니까 매정하게도 선반위를 가르킴
야아.... 그거 내꺼 잖아ㅏㅏ...
그래서 뺏을라는데 뭐같게도 애엄마가 봄
그러더니 '야 너가 도둑이야? 왜 먹던걸 뺏어가 ?!'
아니.... 아줌마... 그게 아니라....
저... 제가 먼저....
시투더밤 이제 목욕탕 안가
그리고 아줌마들 우리엄마한테
다 이를꺼야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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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됬냐고 물으시는 톡커님들을 위해서
첫번쨰꺼는 아줌마가 그냥 애 하고 온탕으로 들어가 버렸고
두번째꺼는 애가 피나서 엄마가 사우나사장한테 약 받으러 가버렸고
세번째 아줌마는 생각해보니 자기가 돈 안줬는데 애가 먹고 있는게
생각이 났는지 나한테 천원주고 미안하다고 우리아기꺼 뺏는줄
알았다고 생각해보니 자기는 사준적 없다고 오해한거 같다고 하셨어용
그리고 무엇보다 저가 뭐라 하지 못한건 아줌마가 그냥 가버린 경우도 있지만
만약 내가 그엄마의 입장이여도 그런 상황에서는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도 봐요
뭐 정말 어이없던 경우도 있었지만 말이에요
엄마입장에선 자기 자식 해하려는걸로 보이고 뭐 그럴 수도 있잖아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거에요
서로의견이 다르신 톡커님들끼리 의견차를 가지고 서로 감정상하는거
글 올린 제입장에선 되게 죄송해요. 제발 서로의 의견을 그럴 수 도 있겠거니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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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얄... 저의 상황을 같이 공감해주신 톡커님들 감사해요
애한테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는 분도 많고 하는데 저가 아기한테
직접적으로 말한것도 아니고 속으로 생각했던건데 그게 큰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 .... 그래도 사람마다 다르다는거 인정해요 ㅋㅋㅋ
정말정말 공감해주신분들 감사드리고요
반대하셨던 분도 감사드려요 일단 제 글에 관심을 가지고 봐주셨잖아요ㅎㅎ
암튼 봐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애기 너무 좋아하지만 저 엄마들 답없는 여자들이고, 글쓴이 잘못 하나도 모르겠음.
나도 글쓴이가 왜 잘못이라는 건지 모르겠는데 ? 막말로 죄없는 사람 글쓴이 한테 돌을 던져보라고 하면 누가 던질 수 있을까 하나같이 인터넷에서 존나 성인인척 선인인척 쩌는데 밖에 나가면 다 알게모르게 잘못을 하고 있다고 ㅉㅉ
글쓴이 잘못없는것 같긴 한데 뭔가 말하는게...좀 감싸줄수가없게 말하는거같음;애기한테 망할계집애라느니 도둑이라느니...글쓴이도 물론 화났겠지만 좀 말하는 걸 이런이런 사연이 있었는데 어머님들 이런점은 고쳐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정중하게 썼더라면 욕먹을 일이 없었을듯..
44 글쓴이가잘못한일이 아닌데 뭔가 말투가 좀 그렇긴해 ㅠ ㅠ
도둑은 애 아줌마가 글쓴이한테 말한것 같은데?
자기 시크한척 하면서 속으로 구경하면서 은근히 즐기는 스타일같어.
글쓴이가 피해자잖아 어쨌든 ...나도애들싫어
애기 존나 싫어하는 나로썬 그냥 글쓴이 잘못없어보임 나 진짜 애기들 너무싫어 진짜 너무;;;;ㅠㅠ
뭔가 ㅋㅋㅋㅋㅋㅋㅋ 음.. 애맿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나도 애들 엄마들한테 데인적 많아서 진짜 공감.... 뭐만하면 지 애 기죽인다고ㅡㅡ
애들 전나 싫어 내 옆애 오는 것도 싫어하 나는 그래ㅓ ㄱㄹ쓴이 마음알아
???????????????? 뭔가 댓글쓴사람들 이해가 안가... 뭐 그럴수도 있는거지. 애 싫어한다잖아 ㅋ 그리고 무작정 달려든 엄마들이 잘못된거아닌가? 애한테 따라오지말라고, ㄸㅏ라하지말라고 쥰니 친절st돋게 해줘야하나??? 난글쓴이100%이해가능 나도 아이싫어해서 ... 그리고 난 독한년이어서, 아줌마들이 시비까면 존나 나도 이구역의 미친년이 된마냥 지랄할것같은데 글쓴이는 아닌가봄ㅋㅋㅋㅋㅋ 어차피 한번보고 말 사이인데 ㅋㅋㅋㅋㅋㅋ 약간 소심st 돋는듯. 그리고 뭐라고 할수없는게 ㅋㅋㅋ 알몸인데 ㅋㅋㅋㅋ 거기에서 싸우는것도 웃기잖아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기 애는 자기가 봐야지. 왜 저 글쓴이가 봐줘야지???????????
애 머리가 수박같다드니 이런건 입밖으로 안꺼냈잖아. 그냥 글쓴이 생각으로 말한거잖아ㅋ 그거가지고 잘못됐다고 지목하는것도 좀... 자기 하소연하려고 글쓴건데... ㅡㅡ;; 아아 답답해~~~ 왜 남의애를 돌봐줘야되냐고~~~~~ 냉탕에 들어간건 아이의 의지지 ㅡㅡ 시발 ㅋㅋㅋ 나같으면 당장 '지가 알아서 들어온건데 아줌만 애 관리 안하고선 왜 저한테 뭐라고하세요? ㅡㅡ' 개 띠껍게 말했을듯
말투가 존나 좀 싸가지가 없긴한데.. 딱히 잘못한건 없는거같은데??? 애한테 해꼬지를한것도아니고;
글쓴이 잘못은 없는거같은데 잘한거도 없는거같음..
글쓴이가 잘못한거 없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저 엄마들이 좀 그렇지..ㅋㅋㅋ 근데 좀 말투가 무섭긴 하다 수박이 꺠진것도 아니고 피 좀 난거가지고 왜그러냐고;;;;; 넘 무서움;;ㅋㅋㅋㅋㅋㅋ
난 글쓴이 편이다. 애라고 해서 무조건 호의적으로 해줘야되냐 ㅡㅡ; 글쓴이가 무슨 애한테 뭘 한것도 아니고
글쓴이가 잘못한건 없는데 글투가 좀 그렇긴 하다.
그냥 글쓴이가 잘한건 아닌데 잘못한것도 아님
정이 없는 사람한테 왜 넌 정이 없냐고 부추기는것도 참...난 옜날에 초등학교땐 애기 엄마들이 내가 뭐하면 자기 애기한테 저거봐~ 언니 뭐한다~언니 뭐입었다~ㅇㅇㅇ이야~이런거 진짜 너무 부끄럽고 짜증났음.. 괜히 주목시키고 난리야 지금이야 웃으면서 대할수 있겠지만 난 애들이 싫었어 정말
난 애기들 참 좋아하는데 글쓴여자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2222
6666나도;;
마자 나 완전 애기 덕훈데 저상황이면 나두 열받을것 같애
글쓴이 진짜 불쌍;;;;;;;근데 왜 애기들이 저 글쓴이들을 따라다니고 따라할까??
글쓴여자는 그냥 원래 자기대로 가만히 자기할일했었을뿐인데 왜 다들저난맄ㅋㅋㅋㅋㅋ
망할 계집이든 수박이든 직접적으로 말한 것도 아니고 애기 싫어하면 충분히 속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나도 애 싫어해서 그런지 저 심정 충분히 이해되는데ㅋㅋㅋㅋ 앞댓글 보니까 저 톡커 말투 가지고 욕하는 언니도 있네;; 진짜 멘붕온다
글쓴이가 잘못한 건 없는데 아가 머리에 '수박'이니 뭐니.. 말투가 너무 곱지 않다. 나도 애 참 좋아하긴 하는데 여기서는 애를 좋아하고 말고를 떠나서 글쓴이 화딱지 나는 심정이야 이해를 하고 그 아줌마들이 잘못한거 맞지만!!!!!!!!!!!!! 아가들한테 이쁜말 좀 써주지..ㅠㅠ
글쓴이가 뭘 잘못했다는 건지..........나도 애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냥 식당이나 편의점같은데서 어린애가 쳐다보거나 그러면 그냥 무시하고 내 할일 하는데 그게 잘못된거??????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이뻐해주거나 보살필 필요는 없는거 같은데
ㅋㅋㅋ 그냥 애초에 애기 데려간 엄마들이 애들 잘 봤으면 괜찮잖아 ㅋㅋㅋ
찝찝한 글일세 ㅋㅋ
처음부터 얘기했잖아 애 별로 안좋아 한다고.... 근데 신기하네ㅋㅋ애기들이 글쓴이 왤케 좋아함?ㅋㅋㅋㅋ
글은보이는데 캡쳐된댓글이안보이네ㅠ 있다봐야지
글쓴이 잘못이 없어보이는 내가 이상한건가 ;;
글쓴이가 왜 욕을 먹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댓글캡쳐에 진짜 개념없는 사람많닼ㅋㅋㅋㅋㅋ 애라고 무조건 감싸주기만 해야되는 것도 아니고...에휴
글쓴이가 욕먹는이유가 대체뭐임? 미친...생각하는거진짜 세상은넓고 이상한사람많다지만...;;; 이해할수가없네 나애기 좋아하는데
난애기진짜조아하는데도 글쓴이잘못업는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엄마들이 잘못한건대 왜 글쓴이한테 그래 ㅋㅋㅋㅋㅋㅋ
걍 애엄마들이 애들 잘 관리 했으면 된거자나 ㅡ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글쓴이가애를때리고욕한거도아닌데
쫌 이글은 의견이많이갈리는듯ㅋㅋ 근데솔까 저여자가 얘기싫어한다는데 지의지임 딱히잘못한것도 없음 근데 우리가 청소년일때생각해보면 지금도그렇고 어른들은 요즘 젊은 애들은 왜저러냐고 다싫다고 하면 정말 짜증남 하물며 애들은 말도못하는 걍 얘기 근데 우리중에서도 얘기니까 용서대고 나쁜짓해도 별로 피해안입고뭐 등등 으로 싫어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사람들 다 이유야 잇겟지만.. 왠지 나이먹어서 젊은사람들욕할거같음ㅋ 자기와는 다른세대 이미자기도 경험했던세대인데도 싫어하는것.... 뜬끔없지만암튼 애들 싫다는사람들많아서 든생각임
댓글은 안보이는데 여시들 댓글 보니 대충 알겠다. 아니 욕탕에서 애 안보고 뭐하는 거야! 아오 저래 놓고 애 넘어져서 울면 주변에 애먼사람탓하고. 욕탕 위험한거 모르나? 난 절대 저러지말아야지
아줌마들머얔
잉 글쓴이 왜욕함?나도애기들조아하는편아니라 이해가는데 개인 생각차인데 욕하는 건 아니라고봄;
???? 뭘잘못한거??
다필요없고 ㅎ 애기 안이뻐하는 여자는 차갑고 정없느 여자라는 인식은 없어졌으면좋겠다. 자기 자식이나 이쁜거지 모든애가 남의 눈에도 당연히 사랑스럽다는 생각은 무슨자신감인고
댓글이상해ㅋㅋㅋㅋ엄마들은 자식편들기모드가있나??? 엄마나도 아껴죠좀......................ㅜㅜ울엄만짱쿨한디
나도 애기 진짜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다 애기보면 이쁘다 우쭈쭈해줄순 없는거 아님???? 자기자식 이쁘다고 남한테 피해주는게 합리화 되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보기 전에는 내가 이상한줄...ㅡㅡ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