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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트힐 원문보기 글쓴이: BigMouth
[제멋대로 뽑은 명연주]
너는 왜 울지 않고 Tu Ca Nun Chiagne - De Curtis, Ernesto
이 노래를 부르지 않는 테너는 테너가 아니다. 그렇지만 이 노래를 듣고 카루소를 존경하지 않는 가수는 없다. 그러니... 따로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는 명연주다.
Enrico Caruso, Tenor (1873 ~1921) 나폴리 출생
프랑코 코렐리 : http://www.youtube.com/watch?v=A7Bp6EUkQuk Big-3 테너 : http://www.youtube.com/watch?v=ZCbLngq0qaI 파바로티:
작곡자 DE CURTIS, ERNESTO(1875-1937)
이탈리아 나폴리 태생의 작곡가. 독학으로 피아노와 작곡을 공부하여 "돌아오라 소렌토로Torna a Surriento" 등 자신의 고향의 노래를 많이 작곡했다. Non ti scordar di me, Tu ca nun chiagne, Ti voglio tanto bene, Addio bel sogno, A canzone ‘e Napule 그가 작곡한 이탈리아 가곡은 어느덧 세계적인 노래가 되었지만, 사실은 Gigli의 반주자로 더 활약했다. 하지만, 이제 사람들은 그를 세계적인 가곡 작곡가로만 기억한다. 인생은 가지만, 예술은 영원히 남는다.
Gigli - A canzone ‘e Napule
카루소는 어려서부터 노래를 잘 불렀다. 그런데 선생의 평가는 청천벽력과 같은 것이었다. ˝너같은 목소리로 가수가 되겠다니 참 우스운 일이다.˝ (실제로 카루소의 목소리는 당시 벨칸토에는 잘 맞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선생을 찾아 나섰다. 새로 찾은 선생이 바로 '굴리엘모 베르지네'였고, 불과 3년 후인 20세에 나폴리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데뷰하였다.
카루소는 사실 가난한 집 20명 자식중 18번째였다. 그러나 어머니는 그의 소질을 잘 발견해주었고 격려해 주었다. 만일 카루소에게 그런 훌륭한 어머니가 없었더라면 어머니의 격려가 만들었다.
Vieni sul mar 바다로 가자(출처 : http://cafe.daum.net/kbspopsob)
Santa Lucia Una Furtiva Lagrima 1904
E lucevan le st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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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카루소의 전설다운 전설적인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공명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기적인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