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수도경비 사령관으로서 자기의 책임을 다하려 끝까지 애쓰신 분.!!!!</P>
<P>그 분과 그 가족의 삶에 삼가 애도를 표한다.!!!!</P>
<P>잘난 자식을 먼저보내고</P>
<P>비운에 가신 장태완 장군과 그 사모님!!!!</P>
<P>박정희와 전두환과 노태우는 군인이 아니다.!!!!</P>
<P>다만 정치가일 뿐!!!!</P>
<P>장태완 수경사령관!!!!</P>
<P>참 군인의 표상이시다.!!!!</P>
<P>삼가 조의를 표한다.!!!!</P>
<P>진정 아름다운 꽃이며 별이시다.!!!!</P>
<P>군인!!!!</P>
<P>맑고도 영롱한 참 군인의 표상!!!!</P>
<P>그 혼과 넔!!!!</P>
<P>조국과 함께 영원하리라.!!!!</P>
<P>정말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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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완 장군이 동사한 아들의 시신을 수습하여 서울로 올라오면서 아들의 코와 귓 속에 가득했던 눈과 얼음을 일일이 혀로 녹였다는 글을 보고 눈물이 나더군요. 존경받던 한 개인과 가족의 삶이 하루아침에 억울하게 풍지박살이 났는데, 가해자는 여전히 잘 살고 있으니, 세상이 참 부정의하고 불공평합니다...
첫댓글 장태완 장군 아버님은 자식을 잃은 슬픔에 금식하시다 돌아가시고 아들은 할아버지 묘소에서 동사하고
부인 되시는 분 마져 에~~구 답답 합니다
장태완 장군이 동사한 아들의 시신을 수습하여 서울로 올라오면서 아들의 코와 귓 속에 가득했던 눈과 얼음을 일일이 혀로 녹였다는 글을 보고 눈물이 나더군요. 존경받던 한 개인과 가족의 삶이 하루아침에 억울하게 풍지박살이 났는데, 가해자는 여전히 잘 살고 있으니, 세상이 참 부정의하고 불공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