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검 주차장에서 2대 뻐스에서 내리는 죄수들을 보면서 무슨일을 했기에 감시를 받으며 오고 가는 사람들 발거름을 멈추게 할까? 생각을 하면서 죄수들의 어머니라고 불리던 캐서린 로즈여인을 생각해 봅니다 캐서린 로즈여인는 평생 교도소를 방문하며 죄수들을 위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배우지 못한 죄수들에게는 글을 가리쳐 주었고 때로는 함께 먹고 마시며 그들에게 사랑을 부어 주었다 또한 그녀는 재소자 중에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가르치기 위해 점자와 수화까지 배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1937년 그녀는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그 소식을 들은 죄수들은 단체로 교도소장을 찾아가 문상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했다 결국 교도소장은 캐서린 로즈 여사의 운구가 묘지로 떠날 때 600여 명의 죄수들에게 문상을 허락해 주었고 그들은 운동장에 핀 들꽃을 한송이씩 들고 그녀의 죽음을 애도했다 조문 행렬은 무려 800미터에 이르렀고 조문을 마친 죄수들은 한 명의 도망자도 없이 모두 정해진 시간까지 교도소로 되돌아 왔답니다 진정한 사랑은 인간 사이의 모든 허물을 덮고 막힌 담을 무너뜨리는 가장 강력한 무기 이기도 합니다 끝없이 나누어도 줄어들지 않은 것이 사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랑하는 돼지님들 많이 사랑합시다
첫댓글 손삿갓님 풍류시인 김삿갓 처럼 안사시고 캐서린 로즈의 삶을 찬양 하시는군요 법이 필요없는 세상을 기대할순없겠지만 사랑을 품는 세상은 언젠가는 오겠지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즐게운 저녁되세요
손삿갓님~~케서린 로즈의이야기 언제들어도 감동입니다
의미있는글 잘보고 갑니다.
아름다운 사랑을 느끼게 해주신 캐서린 로즈여사님 사랑이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사는 희생정신과 이웃사랑의 마음 없이는 하기 어렵습니다.
숭고한 사랑이지요.
좋은 글 즐감했습니다.
캐서린 로즈같은 아름다운 사랑은 영원히 빛날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사람에 귀감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삽시다 감사합니다
허물을 덮고 막힌 담을 문어뜨리기 까지가
그리쉽지가 않네요
앞으로 노력더많이 하며
살아야 겠어요
귀감이 되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많은 시간이 흘러 지금도 좋은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가믐에 단비와도 같지요.
반대로 미워하는 마음은 한겨울 혹한과도 같습니다.
사랑을 희생과 봉사로 생을살고 마감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천사입니다.
사랑 봉사 모두다 알면서도 실천을 하지못하고 살고있습니다 좋은 생각가지면서 즐겁게 삽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