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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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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랑 방
cham 추천 0 조회 12 23.02.11 12:5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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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3 11:14

    첫댓글 저는 왠지 절에 걸린 목어가 생각날까요?
    비늘까지도 야무지게 그려져 쇠꼬챙이로 꿰어 걸린!
    스님 제발 저를 받아 주세요라고 귀찮게 하니 에라! 하곤 걸어 두면서 밥때를 알리는 소리를 쳤다니요.
    또 끽다거도 생각나게 하네요.
    사는 동안은 하 많은 세월이었는데 나를 한마디로 집약하니 너무 슬픕니다.
    살아 온 세월 쫘악 펼치니 한숨인데 그냥 덮어두고 사는 게 약이라듯이 가는 날까지 그렇게 살렵니다.
    그냥 밥 한 술 꿀꺽 넘겨 가시 넘어 갈테니 그리 사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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