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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B5C3A5210B10C0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64B5C3A5210B10C0E1C03"/></P>
<P>2013.08.18 어제는 서해 선상번출을 위하여 푹~ 쉬었는데 뜬금없이 일기불순으로 취소되어 막걸리로 탱자탱자보내는데</P>
<P>돌산에서 두마리를 잡았다는 정보를 주고 독구다이는 세마리 잡았다는 정보로 슬슬 출동하기로...</P>
<P>그 정보보다 출동의 원인은 어제 박용진프로님과 로드를 물물교환하여 </P>
<P>집에서만 만지작거리는데 애매한다스 라이트 에깅로드보다 더 땡글땡글하고 파워가 좋아보여 무늬 에깅에 테스트하고 싶어서...</P>
<P>며칠 더 무늬 휴식을 주려고 했는데 ...</P>
<P>이 로드는 갑오와 봄철 수초대의 배스에 사용하려고 하였는데 만지작거리면서 에기를 장착하여 휨새 점검하다보니 </P>
<P>에깅에 자신감이 생겨 꼭 흔들어보고 싶었다.</P>
<P>88g짜리 라드와 라인포함 192g짜리 릴과 궁합이 딱 맞군...</P>
<P>진짜 나무젓가락 들고 있는 것 같아~</P>
<P>라드 액션에 맞게 먼저 3.0호 에기를 장착하고 씨웅~~</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1C03A5210B10C2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611C03A5210B10C227A05"/></P>
<P>내가 원하는 침강속도의 3호 에기가 준비되지 않아 3.5호 에기로 교체하였는데 3.5호 캐스팅도 무난하다.</P>
<P>라인을 스스르~ 끌고가는 걸로 보아서 아싸~ 무늬닷..!! 했는데 묵직한 무게감과 처음엔 드랙 찍찍~ 풀리고...</P>
<P>오 !@! 왕고구마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6CF03A5210B10C1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26CF03A5210B10C18749A"/></P>
<P>왕고구마 하나 캣다.</P>
<P>미디움라이트 짧은 로드로 손맛 징하게 봐뿌럿다.</P>
<P>라드 테스트 삼아 무리하게 들어뽕까지 시도했는데 늦가을철 대빵갑오도 올릴 수 있을 것 같은...</P>
<P>새 로드 테스트 제대로 개시했다는...</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C9F3A5210B10D2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54C9F3A5210B10D29D1D2"/></P>
<P>좌~ 무늬 물회 또 한사발하시고 더위 이기세요....^*^</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BC83A5210B10D1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32BC83A5210B10D11516A"/></P>
<P>건데기 건져 묵고 냉국수 말아묵는 맛이 젤 좋아요...</P>
<P>여름철에 콩국수도 좋지만 야채 듬뿍 들어간 무늬물회국수도 좋구만요~</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50533A5210B10D3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450533A5210B10D3DC207"/></P>
<P>무늬물회와 국수로 힘내고 농장에서 잔일을 하고 루어채비 손보고 해가 자빠지는 시간.. 5시에 동네 저수지로...</P>
<P>이 라드는 봄철 수초대의 배스 전용으로 사용하고 싶어서...</P>
<P>릴은 스텔라보다 더 가벼운 레아로 사용하고 싶었지만 예비스풀에는 볼락용 4lb가 감겨있고 아침에 사용한 0.8호 합사를 </P>
<P>사용할까 하다가 배스 전용으로 사용하였던 스텔라2000으로...</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4153A5210B10E0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544153A5210B10E0FB459"/></P>
<P>첫 배스가 4짜는 아니지만 여름철치고는 갠찬은 씨알...</P>
<P>박용진프로님에게 드린 라이트로드는 들어뽕하기 버거운 씨알이었는데 이 로드는 충분하더군...</P>
<P>하지만 4짜는 조금 어려울 듯...</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1C53A5210B10E1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631C53A5210B10E1F07B6"/></P>
<P>한방 박아주고...</P>
<P>로드테스트 성공 기념으로다가...^*^</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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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조기급은 허천나게 물고 늘어져....</P>
<P>조기급 인증샷은 생략..</P>
<P>원만한 사이즈는 일부러 털려주고...</P>
<P>동네 저수지마다 갈수기로 고기반 물반???</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C35335210B10F3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41C35335210B10F335418"/></P>
<P>처음엔 크랭크베이트를 사용하다가 수심층이 내 전용 미노우가 적당하여 교체하였더니 비거리도 끝내주고 씨알도 좋고...</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734335210B10F3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60734335210B10F352E5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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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074335210B10F0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76074335210B10F06B05A"/></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FB6335210B1103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60FB6335210B1103F5A4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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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AA5335210B1103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64AA5335210B1103BD30B"/></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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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좀 더 큰 것 같아 다시 한방 박아주고....</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C613A5210B1111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20C613A5210B11114E4C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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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7633A5210B1112E"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747633A5210B1112ED26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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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76853A5210B1112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376853A5210B11124169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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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A6B3A5210B1121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15A6B3A5210B1121A3A6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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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29483A5210B1125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729483A5210B11250225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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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14DC3A5210B1133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214DC3A5210B1133A2FB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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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5953C5210B1134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70" id="A_2715953C5210B113410A02"/></P>
<P>암튼 허벌나게 잡아뿌럿다.</P>
<P>며칠전 아그들과 왔을때는 딸내미와 어린 손자땜에 안전하고 그늘진 곳에서 깔따구와 놀았지만</P>
<P>아들과 둘이 왔드라면 아들도 손맛 징하게 보았을텐데 아쉽드라고...</P>
<P>하지만 손맛 징하게 봐뿌리면 낚시에 미쳐버릴 것 같아 이곳을 피한 것이 다행이랄까?</P>
<P> </P>
<P>이렇게 배스와 갑오대로 사용하려고 테스트하다가 무늬 에깅까지 사용하여 무늬도 잡고 배스 허천나게 혼내주어</P>
<P>라드 테스트 제대로 성공했고 손맛 징하게 본 하루였다.</P>
<P>철수하면서 피싱서비스에 젼나하여 추가로 미디움대를 주문해뿌럿다..^*^</P>
<P>사용 라드는 루어정보에 자세히.........</P>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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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출조일기
갯바위출조
로드 테스트 성공
이형철
추천 0
조회 182
13.08.18 21:18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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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로드 이름을 보니....메이저크래프트 볼락루어로드 K.G.Lights ROCKFISH 요거인감요? ㅎㅎ
습도 도 슬슬 내빼고 , 이제 점점 마구마구 대빵무늬 올리시것구만요 ㅎ~~!!!
여수~~~!!!! 부럽습니다 ^^
도채비같이 알아마쳐뿌리넹?
다 알아버렸으니 루어정보 게시는 생략할란다.
ㅎㅎㅎㅎㅎ
나가시면 횟감은 건져 오시네요.
오랫만에 저수지 배스들이 편안하게 놀다가 회장님한데 혼낫겠는데요
해삼도 잡아야 했는디...^^
맹물로 로드 테스트하러가믄 편안한 배스들이 불편혀~~~ ㅋㅋ
로드도 다양하게 쓰십니다. 맘에 드는 로드 만나 기분좋으시겠습니다.
갑오&배스 해결됨...ㅎㅎ
그래도 늦가을 왕갑오 편안히 들어뽕할라고 한단계 위 액션 추가로 피싱서비스에 주문함...
제가 싱커를 다소 무겁게 사용해 그런가?..
높은 방파제에서 부담없이 들어뽕 가능한 갑오용으로는 미디엄이 적당해보였습니다. 미디엄도 갸벼워요.
교환해주신 라이트로드는, 쏘가리 미노우용과 풀치용으로 잘 쓰겠습니다.
맞아요... 이건 발판 낮은 곳에서 어렵싸리 들어뽕을 했지만 방파제나 석축 높은 곳에서는
미디움액션이 적당할 것 같아 피싱서비스에 주문 넣었습니다..^*^
아~ 라이트액션 그게 3지 풀치에도 딱 맞을 것 같구만요... 역시 박프로님은 로드 볼 줄 아셔요....
이거 풀세트로 갖고 싶드라구요....
53호인가요 ? 심포에서 떨군 세마리땜시 들어갈려다가 참았습니다 ㅎ 어제는 정출지에서 4마리 나오던데요
53호 우찌 잘 아넹?....ㅎㅎ
천뽈 정보로 정출지 건너편에서 뽑았네..... 따라온 넘 몇 있드라고...
정보 고마우이.....^*^
회장님 건강하시죠... 오랜만에 비린내 맡으러 사이트 들왔습니다...
2년간 주말마다 캠핑 다니느라 낚시를 통 못했습니다.. 아들녀석 좀 컸으니 이제 바닷가로 캠핑겸 낚시좀 다녀 보려구요.
그동안 조행기들 천천히 읽어봐야겠습니다. ^^
앗~!! 성권이...잠수를 너무 오랫동안하여 걱정했구마...ㅎㅎ
캠핑문화가 날로 발전을 하더군...낭만과 행복이 있는 캠핑...
암튼 반갑네야....^*^
역쉬~~~ 회장님의 실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하십니다...^^
더운데 쉬엄쉬엄하세요.. 건강상하겠네요...
물회는 항상 봐도 맛나보입니다.. 아 침~~~~~~~~~~. 쓰윽^^
무늬도 배스같이 나와줘야하는디...ㅋㅋ
전날 누구는 두마리, 독구다이는 세마리를 잡은 사람이 타의추종이제...^^
물회 준비하러 가보소,,,,
항상 좋은 정보를 위해서 헌신하시는 모습 ^^ 감사합니다.
독구다이가 세마리나 뽑았다고 해서 새벽장에 그곳에 가 봤는데 먹물자국만 있고 안물어
포인트 이동하여 하나 뽑았당~
앞으로 여수 오지말고 마량으로 가소.... 내 몫이 줄어들어서....^*^
올해 또 좋은로드하나 접수하셨네요~~저는 레아니움 질러놓고 개시도 못하고 있습니다^^*
9월초에 통영선상무늬 회사동료들과 출조하려구 예약해났는데 그전에 물회라도 먹어보려면
함 내려가야겠네요 한마리만 잡으면 되는데^^*
괜찬한 라드가 내손에 들어왔네... 무늬도 잡고 갑오도 잡고 배스도 혼내주고....^^
지금 통영은 실실 적조끼가 벗껴지고 있다고 하니 9월초에는 말끔할거여.. 무늬 물회 실컷 먹기를....
회장님 땀으로 목욕하셨내요.조과는 이런 노력의 결실...로드테스트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손맛 징하니 보셔요....부러버요....
에깅할 때는 별로 땀을 흘리지 않았는데 배스 포인트 이동하다가 땀을 흠뻑...
로드 테스트 성공은 했지만 주문한 미디움라드가 없어서 에깅하기 실쿠마...ㅎㅎ
헐~~ 현창형님하고 같이 아침장 보자해도 답이 없으시더니 홀로가셨네요 ㅜ,.ㅜ;
계동에서 술깨며 밤새 낚시하다가 동틀녘 갯바위 타니라 땀 삐질삐질 흘리며 땀만 뺏는뎅~~
홀로 재미 보셨네요. 삐침~!
독구다이가 세마리를 잡았다는 정보로 그곳에 가서 꽝맞고 앞동네로 이동하여 하나 뽑았당~
알콜 집어 넣은 꼬라지로 보아서 새벽&아침장은 물건너 갔겠지 했는데 아침장까지 보았더군...
대단한 체력과 열정들...놀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