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경기도 성남 중1구역 재개발 사업을 이끌어갈 시공사를 찾기 위해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또 안산 원곡연립2단지 재건축과 부천 괴안2D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이 예정돼 있다.
14일에는 대구시 대명2동 명덕지구 재개발 시공사 현설이 열린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대명2동 2013-282번지 일대에 아파트 1700가구를 신축하는 것이다.
조합원수는 560명이다.
15일에는 경기도 성남 중1구역 재개발 시공사 현설이 열린다.
공사기간은 총 48개월이며, 철거공사 12개월, 본공사 36개월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축가구수는 2078가구다.
도급공사비는 3.3㎡당 360만원, 일반분양가는 1380만원으로 확정된 상태다.
현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17일에는 안산 원곡연립2단지 재건축 시공사 입찰이 예정돼 있다.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SK건설, 두산건설, 계룡건설산업, 한라건설, 극동건설, 경남기업이 참여했으며, 2003년 시공사로 선정됐던 경남기업 등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838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25~30층 12개동 규모로 아파트를 신축하는 것으로, 총 가구수는 1145가구다.
또 같은날 부천 괴안2D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사 입찰이 있다.
현설에 7개 건설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189번지 일대에 주상복합아파트를 신축하는 것이다.
황윤태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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